최강왕 오싹오싹 몬스터 배틀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9
이리사와 마코토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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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미지의 존재들은 막연한 공포와 함께 흥미를 끌게 마련입니다. 흔히 몬스터라 불리는 존재들 역시 그렇습니다. 여기 세계 각지의 몬스터들을 소개하며, 서로 가상의 배틀을 통해 누가 더 강한지를 살펴보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최강왕 시리즈> 19번째 책인 최강왕 오싹오싹 몬스터 배틀입니다.

 

<최강왕 시리즈>가 언제나 흥미로움과 함께 다양한 존재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해주고 알려주는 것처럼 이 책 역시 몬스터들을 소개해줍니다. 책에서 몬스터라 부르는 존재들은 정령, 악마, 요괴 등 신비한 존재들을 몬스터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구미호, 강시, 텐구, 불가사리, 좀비, 뱀파이어, 스핑크스, 바실리스크 등 도합 32종의 몬스터들이 등장하여 가상의 배틀을 벌이게 됩니다. 과연 책에서 소개되는 32종의 최강 몬스터들 중에서 최종 최강 몬스터는 누가 될까요? 물론 이런 배틀을 통해, 누가 더 강한가 하는 점 역시 흥미로운 점이겠지만, 배틀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각 몬스터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배틀 예선과 토너먼트를 벌이는 32종의 몬스터 외에도 스페셜 배틀이나 다양한 몬스터로 소개되는 몬스터 종류가 도합 58종이나 됩니다. 그러니 책에서 만나게 되는 몬스터는 90종의 다양한 몬스터를 만나게 됩니다.

 

이번 책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는 어느 한 지역(주로 이 시리즈에서는 일본으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작가들이 일본 작가이기에 말입니다.)으로 한정되지 않고, 세계 각 곳의 다양한 몬스터를 만나게 되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 속에서는 용과 드래곤을 다른 몬스터로 소개하고 있는데, 이런 소개는 정확합니다. 왜냐하면 용과 드래곤은 그 생김새나 특징 등을 고려할 때 분명 다른 몬스터임이 분명하니 말입니다. 아무튼 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몬스터들을 만나는 반가움도 있지만, 새로운 몬스터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는 책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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