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예전에 박경리의 <토지 21권 세트> 사면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었었는데

오늘 벤트에 당첨되어 책이 3권이나 왔어요.^^
소설 <가을에 온 여인>, <김약국의 딸들>, 시집 <우리들의 시간>
<김약국의 딸들>은 집에 있지만 오늘 받은 책은 활자도 읽기 좋게 바뀌어서 좋군요.
역시 공짜는 기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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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2008-02-15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뽀송이님..잘 지내시지요??기분좋은 일이 생기셨군요..축하드려요..이렇게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책 선물 받으면 생각만으로도 그냥 베시시 웃음이 나오곤 하지요?행복한 독서하세요.

뽀송이 2008-02-15 22:29   좋아요 0 | URL
배꽃님^^ 무척 오래간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저도 애덜 방학동안 알라딘에 뜸해서 자주 못 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공자로 받는 책선물 기분좋아요.^^
열심히 읽어야겠지요.^^;;

세실 2008-02-16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축하드립니다^*^
정말 기분 좋은 일이네요. 그 기분 주말까지 이어지시길~~~
님 오랜만이어요~~

뽀송이 2008-02-16 10:10   좋아요 0 | URL
호호.^^
그러게요.^^ 무슨 택배인가? 했는데... 기분 좋던걸요.
이미지사진이 무척 세련되십니다.^^
이 기분 그대로 즐거운 주말 보낼게요.^^
세실님도 봄 기다리는 설레는 주말 되시와요.^^

행복희망꿈 2008-02-16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이벤트에 당첨되면 정말 기분이 좋지요?
좋은책 많이 읽으시고 좋은 서평 부탁드려요.

뽀송이 2008-02-16 10:13   좋아요 0 | URL
책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벤트라 잊고 있어서그런지 더 좋은 것 같아요.^^;; 갑자기 책 3권이 쑥~ 밀려오니 또 책이 쌓여요.^^;;
열심히 책 읽는 주말 될게요.^^
꿈님도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포근한 주말 보내시와요.^^

순오기 2008-02-16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세권씩이나요? 축하축하~~~~
헤헤~~ 뽀송이님, 나는 대머리되더라도 세권이라면 욕심나는데요~
김약국의 딸들은 큰아드님이 꼭 읽어야 할 책이군요.^^

뽀송이 2008-02-16 10:17   좋아요 0 | URL
크큭... 3권씩이나~ 감사감사^^ 기분 좋아요.
전 이런 벤트에는 잘 안 뽑히던데 이번엔 왠일인가? 했어요.^^;;
어쨌든 박경리 작가의 책이라 더 좋아요.^^
큰아들 녀석 읽을 책이 점점 산더미처럼 쌓여요.ㅡㅡ;;
어제 배치고사 끝나고 겨우 염상섭의 <삼대> 들고 앉았어요.ㅡ,.ㅡ
님~ 가족분들과 다복한 주말 보내셔요.^^

순오기 2008-02-16 16:41   좋아요 0 | URL
크크~ 삼대, 정말 재미없고 읽기 힘들텐데... 너무 건조해요!^^
삼대보단 '태평천하'가 읽기는 쉬울거에요.
필독도서라 다 읽어야겠지만...한국문학 평생을 따라다니니까 기필코!^^

뽀송이 2008-02-16 17:20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삼대>는 책 두께에서 일단 기죽고 들어갑니다.ㅡㅜ
채만식의 <태평천하>가 조금 낫죠? ^^;;
맞아요. 공부에서 벗어나기까지 징그럽게 따라다니죠.ㅡㅡ;;
큰애에게 책 읽으라고 계속 잔소리 하다가 이제 지쳤어요.ㅡㅜ

하늘바람 2008-02-16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드려요

뽀송이 2008-02-16 17:15   좋아요 0 | URL
헤헤.^^ 감사합니다.^^
요즘은 책이 잘 안 읽혀서 난감해요.
그래도 꾸역꾸역 읽어야겠어요.^^;;
님~ 주말 즐거이 보내시와요.
 



얼마 전에 도서관에서 빌린~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 원제 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 
가지고 있었던 이 책 누구 빌려줬는데 아직 못 받고, 작은아이가 읽고 싶다고 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다 줬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이렇게 낡았을까?
여러 사람들의 애정 어린 관심의 손길에 닳아진 이런 책을 보고 있으면 묘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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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8-02-15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은책이라면 그 내용이 궁금하네요.

뽀송이 2008-02-15 19:02   좋아요 0 | URL
꿈님 큰 따님이 읽기에도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좋아하게 된 책이라면 아마도 멋지겠지요.^^
쪽수가 많아서 따님이 읽기에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님이 곁에서 함께 읽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작은 따님도 들을 수 있게요.^^

순오기 2008-02-15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운 토토~ ㅎㅎ 우리 애들도 만장일치로 소리쳤어요! ^^
일본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후한 점수를 줄만해요.

뽀송이 2008-02-15 19:05   좋아요 0 | URL
작은 아들 녀석이 유난히 동화에 관심이 많아서 스스로 토토를 읽어보고 싶어하더군요.^^;; 이제는 약간 난이도 있는 소설을 읽어야할텐데 말입니다.ㅡㅜ
저도 일본작가 책 특히, 동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좋더군요.^^
공감해요.^^ 귀여운 토토.^^
 

오늘은 날이 조금 풀려서 활동하기 좋아요.^^

산에는 벌써 언 땅을 뚫고 ‘쑥’이 올라왔더군요.^^;;


쑥국이랑, 쑥떡 먹고 싶어요.


올해 고등학교에 가는 큰 아이는 오늘 배치고사 치고, 교과서 받으러 갔습니다. 
큰애는 ‘길치’라 차타고 고등학교 다니기가 처음에는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ㅡㅜ
소풍이나 기타 학교 밖 활동을 가면 어김없이 이상한 곳을 빙빙 돌다 오거든요.^^;;
지금쯤 한창 시험을 치고 있겠지요.
고등학교 가기 전에 영어, 수학 탄탄히 하느라 날마다 열심히 공부한다고 피곤해하는
아이를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근데 이 녀석이 제 아빠 먹으라고 지어놓은 ‘홍삼액’을 몰래 슬쩍~ 씩 먹는 거예요.
영화 ‘우생순’에서 처럼요.^^;;
저도 먹는 약 있으면서도 아빠 보약 먹다가 딱! 걸렸는데...
이 넘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하면서 웃는데 졌습니다. 
체격도 비슷하고, 넉넉한 양이라 그냥 먹게 두기로 했답니다.
‘자식이 웬수라더니...’ 
그나저나 이 녀석은 독서를 그다지 잘 안 해요.ㅡㅜ
어쩌다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니면 말입니다.
읽어두면 분명 고등학교 국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책들을 옆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는데도 
긴 장편들을 팍팍! 읽어내기가 내키지 않는가봅니다. 에휴...>.<
그에 비해 작은 아들 녀석은 교과서보다 오만 종류의 책들을 다~ 좋아합니다.
셤 기간에도 머리 식힌다면서 책 집어 드는데 두 손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큰아이 오면 교복도 맞춰야하고, 안경도 바꿔야 하고... 이따 나가봐야겠습니다.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셔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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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2-15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아자~~~ 오늘 배치고사에 따라 심화반으로~ ^^
홍삼먹으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하는 모습, 너무 좋아요!
우리 아들도 저런 모습 좀 보여주면 안 될까? 에궁 부러워라~~ ^^
광주도 오늘 햇살이 너무 좋아요~ 막, 나가고 싶은 날씨에요!

뽀송이 2008-02-15 11:53   좋아요 0 | URL
크큭... 그 학교는 심화반이 있는지 잘 몰라요.^^;;
그저 셤이니까 잘 쳤으면 해요.
이 녀석은 공부가 그나마 재미있나봅니다. 희한하죠?
날은 따스해서 이불은 널어놨는데 손은 여전히 시려요.^^;;
님~~ 마구마구 즐거운 하루 되셔요.^^

이매지 2008-02-15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공부하겠다는데 어떻게 혼내겠어요 ㅎㅎ
향긋한 쑥내음처럼 뽀송이님의 봄날도 향긋했으면 좋겠어요 ^^
오랜만에 뵈니까 더 반가운 것 같네요 ^^

뽀송이 2008-02-15 11:56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공부를 열심히 해보겠다는데 제가 져야겠죠?
매지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 제가 마음이 뒤숭숭해서 하는 일 없이 바빴어요.^^;;
향긋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매지님도 움츠린 몸이 봄햇살에 쫘~악 펴지는 예쁘고 멋진 봄 맞이하셔요.^^

무스탕 2008-02-15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맘을 쥐었다 폈다 하는 큰아드님이시군요 ^^
전 쑥떡 종류만 먹어요. 쑥국은 별로.. --;
오늘뽀송이님네 이불은 햇볕을 받아 뽀송뽀송 하겠어요. ㅎㅎㅎ

뽀송이 2008-02-15 19:07   좋아요 0 | URL
그쵸. 가만보면 제가 요 넘에게 끌려다니는 것 같아요.ㅠ.ㅠ
나쁜 넘.^^;;
저는 오만 거 다~ 잘 먹어요. 아... 쑥떡 먹고 싶어요.^^;;
이불이 너무 깔끔, 뽀송뽀송해서 잠이 스르르~ 올 것 같아요.^^
무스님도 편안하고, 예쁜 밤 되셔요.^^

순오기 2008-02-16 09:20   좋아요 0 | URL
반찬 없으면 막 달려나가 쑥 뜯어다 절구에 살짝 찧어 물을 짜내고 된장 풀어 끓이면......국을 잘 안 먹는 우리 애들도 잘 먹었어요.
그러던 논둑이 아파트개발지로 사라져서 작년부터 못 먹었어요.
올해는 어등산자락으로 찾아나서야겠어요.^^

뽀송이 2008-02-16 23:01   좋아요 0 | URL
어머나~ 반찬 없을때 쑥 뜯어다 국 끓여먹는다는 말씀이셔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쑥을 살짝 찧어서 끓이면 더 진하고, 향긋하겠어요.^^
저도 한번 해볼게요.^^
그나저나 이젠 쑥 천지던 논둑이 사라져서 아쉽겠어요.^^;;
님~ 주말 즐거이 보내시와요.

세실 2008-02-16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의 적당한 햇살과 추위가 기분 좋습니다. 주말이라는 여유로움도 한 몫 한거겠죠~~
아이들은 닌텐도와 노트북 하고 있고 저두 이렇게 컴퓨터를~~
좀 있다가 작은 아이 안경 맞추려 가려고 합니다.
님도 행복한 주말되세요^*^

뽀송이 2008-02-16 17:26   좋아요 0 | URL
세실님~~ 전 추위를 많이 타서 햇볕으로만 다녀야해요.^^;;
주말이라 다들~ 여유있을 듯 해요.^^
닌텐도 은근히 중독성 있는데 말입니다.^^;;
저희 집 큰애는 DMB도 되는 전자사전 가지고 즐겁게 지냅니다.ㅡ,.ㅡ
전자사전도 어찌나 비싼지... 고등학교 간다고 하나 사줬어요.에휴~
요즘 애들 안경 많이 끼게 되어 걱정입니다.
저희도 큰애 안경 끼고, 작은애는 아직은 괜찮은데 걱정됩니다.
님도 가족분들이랑 정다운 주말 보내시와요.^^
 
성문 기본영어
송성문 지음 / 성문출판사 / 202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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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기초가 있는 분들이 보기 좋아요.^^ 실력향상을 위한 문제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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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to Man 기본영어 1 - 개정판
장재진 지음 / 맨투맨 / 2007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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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이 보기 좋아요.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고 단어와 숙어가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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