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도서관에서 빌린~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 원제 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 
가지고 있었던 이 책 누구 빌려줬는데 아직 못 받고, 작은아이가 읽고 싶다고 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다 줬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이렇게 낡았을까?
여러 사람들의 애정 어린 관심의 손길에 닳아진 이런 책을 보고 있으면 묘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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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8-02-15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은책이라면 그 내용이 궁금하네요.

뽀송이 2008-02-15 19:02   좋아요 0 | URL
꿈님 큰 따님이 읽기에도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좋아하게 된 책이라면 아마도 멋지겠지요.^^
쪽수가 많아서 따님이 읽기에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님이 곁에서 함께 읽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작은 따님도 들을 수 있게요.^^

순오기 2008-02-15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운 토토~ ㅎㅎ 우리 애들도 만장일치로 소리쳤어요! ^^
일본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후한 점수를 줄만해요.

뽀송이 2008-02-15 19:05   좋아요 0 | URL
작은 아들 녀석이 유난히 동화에 관심이 많아서 스스로 토토를 읽어보고 싶어하더군요.^^;; 이제는 약간 난이도 있는 소설을 읽어야할텐데 말입니다.ㅡㅜ
저도 일본작가 책 특히, 동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좋더군요.^^
공감해요.^^ 귀여운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