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아이들 읽히려고 몇 권 주문했어요.^^

수학은 미리 예습을 해야해서 2학기 문제집 하나씩 사구요.^^;;

세계적인 작곡가들에 대한 상식이 조금 필요해서 한 권 골라봤구요.

<위대한 작곡가의 생애와 예술>꽤 마음에 드는 책이군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중3인 아들의 국어선생님 추천도서라 한 권!

나온지 조금 지났고 저는 읽었지만 두 아들 읽히려고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도 선택!

음... 또 판타지의 고전같은 책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를 골라봤답니다.^^

아이들이 이번 방학때 책을 조금 많이 읽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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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7-20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동안 열심히 독서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지식이 머리속에 가득 담길것 같아요.
여러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뽀송이 2007-07-21 00:05   좋아요 0 | URL
꿈님^^ 반가워요.
방학이라고 편해지려고만 하면 끝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금은 못살게 굴고 있어요.^^;;
그래도 또 그 만큼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도 신나게 하도록 해준답니다.^^;;
님도 두 따님과 알차고 즐거운 방학 보내셔요.^.~

무스탕 2007-07-20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들의 풍성한 간식거리가 그득이네요 :)

뽀송이 2007-07-21 00:07   좋아요 0 | URL
후훗...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해 주면 좋을텐데...^^;;
골고루 맛나게 먹고 쑥쑥!! 자라야할텐데 말이죠.^^
무스탕님 잘자요.^^*

치유 2007-07-20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부도 하고 독서도 열심히 하고..정말 멋진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본 책들 또 자랑해 주시면 얼른 찾아 보게 할께요..알라딘은 이런게 참 좋아요..^^& 그렇죠?/

뽀송이 2007-07-21 00:18   좋아요 0 | URL
배꽃님~ 요즘 아이들은 저희때보다 더 빨리 잘 자라는 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말이죠.^^
중3인 큰 아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도 어느정도 윤곽을 잡아야할 것 같고,
그래야 중1인 작은 아들도 형의 모습을 잘 보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학원에 다니지않고,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뿌듯하긴 하지만... 이제 곧 고등학생이 될 큰아들에 대한 여러 생각이 듭니다.^^;;
배꽃님 알라딘에서 보고 배우는 것이 많아서 저도 좋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셔요.^^*
 



오늘 서평도서로 받은 초등 고학년 이상의 동화책~

김남중의 <주먹곰을 지켜라>를 받았어요.

친절한 인사말과 자세한 책소개도 함께 동봉되어 와서 좋더군요.^^

김남중 작가의 책은 <자존심>과 <들소의 꿈>을 읽어봤는데요.

생생하고 정감있는 문체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그림을 김중석님이 그려서 더 마음에 듭니다.

동화책 <찐찐군과 두빵두>, <내 친구는 천사병동에 있다>에서 만났던 그림이라 더

마음이 끌립니다.

작은 아들과 함께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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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7-19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저 이책 받고 싶어서 손 번쩍 들었었는데 외면당했어요..ㅠ,ㅠ
좋으시겠어요..아이들도 방학하고 좋은 책도 받으시고..축하드려요..
재미있게 보셔요..^^&

뽀송이 2007-07-19 15:23   좋아요 0 | URL
와~~ 배꽃님^^ 덥석!!!!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어와 놀아요.^^;;;
두 아들 녀석들이 집 위 초등학교에 가서 운동하고 있거든요.^^;;
이 책!! 누가 우리 배꽃님 손 든거 모른 척 한거야요~~~ 떽끼!!!
배꽃님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방학 되셔요.^^


하늘바람 2007-07-20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받았답니다

뽀송이 2007-07-20 15:14   좋아요 0 | URL
바람님도 받으셨군요.^^
이 책 괜찮을 것 같아요.
태은이는 기어다니느라 땀나겠어요.^^
님~ 건강한 여름 보내셔요!!
 

중학생인 두 아들들 방학 한 지 3일째 입니다.

이번 여름방학때는 두 아들 녀석들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에 신경쓰려고 합니다.

오늘까지 3일째 아침에 약수터를 가고 있어요.^^

작심삼일을 무사히 넘기고, 꾸준히 일주일을 지나면 끝까지 잘 하리라 생각됩니다.^^

비록 옆지기와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아침에 출근 시켜놓고, 7시에 산에 감)

첫날...

큰아들 녀석은 그런대로 잘 올라가는데 좀 많이 통통한 작은 아들은 낑낑거리면서 혼자보기 아까

울 만큼 기다시피 올라갔답니다.^^;;

그래도 오늘은 그런대로 가더군요.^^

요즘은 아침으로 선선한 바람도 불고 산에 가기 너무 좋습니다.

방학 하고 게을러지면 그저그렇게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첫날부터 약수터,  공부,  운동, 독서 그리

고 컴퓨터 게임도 신나게 계획대로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도 꽉 짜여진 생활이 힘들다고 말은 하지만, 기분좋게 하루를 마감하는 걸 보니 축~ 늘어진

하루를 보내고 밤에 후회하는 생활보다는 나은가 봅니다.^^;;

더불어 저도 활력있고, 바쁜 날을 보내게 되어 좋아요.^.~

이대로 쭈~~욱 화이팅하는 여름방학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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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7-19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아드님들은 일찍 방학을 했네요. 울 지성정성은 이번 토요일에 방학이에요.
재미있고 뿌듯한 방학 보내세요~ ^^*

오늘 비가 많이 오는데 뽀송이님께서 마련해주신 커피 한 잔이 그리웠답니다 :)

뽀송이 2007-07-19 16:05   좋아요 0 | URL
네~ 여기도 초등학교는 이번주 토욜날 한답니다.^^
무스탕님도 아이들과 즐거운 방학 되셔요.^.`
후훗... 제 마음의 따스한 커피 한 잔 받으셔요.^^

마노아 2007-07-19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한 주 아프단 핑계로 운동을 쉬었더니 계속 쉬고 싶어 큰일이에요. 어제부터 다시 조금씩 운동하는데, 오늘도 하기 싫어지네요. 그래도 이따 해야지. 쩐의 전쟁 보면서...^^;;;

뽀송이 2007-07-19 20:54   좋아요 0 | URL
이젠 좀 괜찮으세요?
날이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엔 덥고해서 많이들 컨디션이 좋지않더라구요.^^
마노아님^^ 건강 잘 챙기는 날들 되세요!!

세실 2007-07-20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 좋은 결과 있으실듯. 건강엔 등산이 최고라지요~
요즘 아이들과 저녁마다 걷기 하고 있습니다. 힘들어 하면서도 엄마와의 데이트를 즐기는 눈치^*^ 오늘은 아이들이 하루 쉬어야 한다고 대신 아빠를 일찍 들어오시게 한답니다. ㅎㅎ

뽀송이 2007-07-21 00:55   좋아요 0 | URL
세실님~~^^ 반가워요!!
사실 조금 뱃살이 있는 큰 아들과 조금 더 뱃살이 장난아닌 작은 아들의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 약수터행을 시작했는데요.^^ 참 좋아요!!
아침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말이죠.^^
세실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족의 애정어린 분위기에 많은 행복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세실님의 가족분들의 정겨운 저녁 산책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만국기 소년 창비아동문고 232
유은실 지음, 정성화 그림 / 창비 / 200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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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국기 소년>의 저자 ‘유은실’은 <창비어린이> 2004년 겨울호에 단편 <내 이름은 백석>을 발표하며 등단해서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우리 집에 온 마고 할미> 등을 펴내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책 <만국기 소년>에는 저자의 등단작이기도 한 [내 이름은 백석]을 포함하여 총 아홉 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다. 저자의 탄탄하고, 멋진 단편들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단편동화를 좋아하는 저자 자신뿐 아이라 책을 읽는 나도 무척 즐거웠다.
총 아홉 편중 어느 한편도 부족함이 없이 모두 다 신선하고, 매끄럽다.
[내 이름은 백석]
[만국기 소년]
[맘대로 천 원]
[선아의 쟁반]
[어떤 이모부]
[손님]
[보리 방구 조수택]

[상장]
[엄마 없는 날]
군더더기 없는 묘사와 섬세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문체에서 풍기는 힘이 강한 책이다.
세상과 어른에 대한 아이들의 시선이 생생하면서도 풍자적으로 잘 나나나고 있다.
거기다가 이야기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정성화의 개성 넘치는 그림이 책을 한층
유쾌하고, 값지게 만들어 준다.

[내 이름은 백석]의 주인공인 ‘백석’의 아빠는 무식하지만 시장에서 ‘대거리 닭집’을 양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들이 이름 쓰기 쉬우라고 백석이라고 지었다는 것이다. 백석이 4학년이 됐을 때 담임선생님께서 백석이 유명한 시인이라면서 선생님도 백석시인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아빠와 백석은 시인 백석의 시집을 한 권 사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시를 외우다가 ‘나타샤’가 미국 여자인지? 소련 여자인지? 때문에 엄마 아빠가 다투게 되면서 아빠는 자신의 배우지 못함에 부끄러워하는데...
[만국기 소년]은 동네에 이사 온 같은 반 아이 진수네 여섯 식구가 조그만 컨테이너 박스에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학교와 가정에서 지켜보게 된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수는 전학 온 첫날 세계 온 나라 이름과 수도를 외운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책이 없어 국기 책만 들여다보아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된 소년은 가난하지만 따스한 진수네 가족 모습에 소년의 궁금증과 답답함은 더욱 커져간다. 어느 날 집에서 고장 난 싱크대를 고치고 있는 진수 아버지를 만나면서 소년은 진수네 가족에 대해 알게 되는데...
[맘대로 천 원]에서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엄마한테서 얻은 천 원을 맘껏 쓰고 싶었지만 정말이지 뜻대로 되지 않은 안타까운 자매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아의 쟁반]은 어린 손녀를 사이에 두고 부침개로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선아는 외할머니 집에서는 얌전하고, 예쁘게 꾸민 여자 아이로, 친할머니 집에서는 활달하고 털털한 여자 아이로 살아간다. 이런 선아는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점점 힘이 든다.
[어떤 이모부]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여덟시에 처형 집에 전화를 걸어 엄마에게 아내의 홈쇼핑 중독을 일일이 열거하고 인생 한탄을 늘어놓으며 온 식구를 괴롭히는 작은 이모부 때문에 엄마와 아빠, 나까지 금요일 저녁 여덟시가 무서워진다. 작은 이모부는 보석 세공 일을 하면서 우리에게는 과자 한 봉지도 사준 적 없고, 시간은 칼같이 지킨다고 우리 집 앞에서 약속시간이 딱 되도록 들어가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이다. 어찌나 표현들이 재미있던지 한참을 웃었다. 이중적인 눈으로 세상을 복잡하게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고 풍자적으로 담아낸 멋진 작품이다.
그리고 [상장]에서는 늘 노력하지만 일등상은 못 타고 장려상 표창장만 받게 되는 6학년 ‘은지’의 감춰진 심리를 예리하게 파고든 이야기가 큰 공감을 불러온다.
엄마는 은지가 욕심이 너무 없어서 이렇게 작은 상들만 받아온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은지도 큰상이 받고 싶어서 아주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모른다.
이 외에도 [손님], [보리 방구 조수택], [엄마 없는 날]도 많은 공감을 주는 이야기다.
각각의 단편들마다의 개성 넘치고, 재미있으면서도 공감을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은실 작가의 책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우리집에 온 마고 할미>, <만국기 소년> 이렇게 세권 읽었는데 세권 모두 톡톡 튀는 상상력과 군더더기 없는 멋진 문체로 읽는 이의 마음을 단박에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 작가임을 느꼈다. 앞으로 유은실 작가의 또 다른 동화들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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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두 아들의 방학동안 읽을 학교 추천도서! (숙제^^)

<시가 내게로 왔다.1> / 김용택 / 마음산책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김현근 / 사회평론

<아우를 위하여> 황석영 / 다림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1, 2> 이은희 / 살림

<철학통조림의 매콤한 맛> 김용규 / 주니어김영사

그리고 한국대표단편소설 10편 이상!!

 

방학이라도 공부에, 독서에, 운동에 바쁜 날들을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아침마다 약수터에 다녀오기로 해서 오늘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 갔었는데

비온 뒤라 그런지 공기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기분까지 좋아졌답니다.

약수터에는 50~60대 어른들이 많이 계신데요.

아이들은 우리집 두 아들녀석들 뿐이라 인기가 아주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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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7-07-17 19:05   좋아요 0 | URL
^^;;
오랜만에 뵙습니다.^^
넵!! 중3에게 많이 어려울까요?
아이들이 사실 이런 종류의 책을 아니 좋아해서 더 걱정입니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