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있어요.^^;;

장-프랑수아 샤바스 <감옥에서 쓴 편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산적의 딸 로냐>
김리리 <내 이름은 개>
남찬숙 <안녕히 계세요>
최유성 <다름이의 남다른 여행>
서경석, 김유리, 양선정, 장승희 <동화의 씨앗>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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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8-16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부지런 하신 님이세요.
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시죠:?

뽀송이 2007-08-16 18:07   좋아요 0 | URL
홍수맘님^^ 무척 반가와요.^.~
저도 최근엔 바쁜 일들로 다소 소홀 했답니다.^^;;
오랜만에 건강하게 다시 뵈니 좋습니다.^.~

프레이야 2007-08-16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옥에서 쓴 편지, 좋아요^^

뽀송이 2007-08-16 23:52   좋아요 0 | URL
네~~ 님의 리뷰 보고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기대되요.^.~
이미지 사진 무척 시원해 보여요.^^
저는 한여름 내내 이 두꺼운 노란옷을 입고 있었군요.^^;;;;;
님^^ 잘~~~자~~~요

치유 2007-08-16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로냐 참재미나게 읽었어요..은희경님의 책 제목에 끌리네요..

뽀송이 2007-08-16 23:52   좋아요 0 | URL
저 요즘 한창 린드그렌에 빠져 있어요.^^
판타지적인 그녀의 동화가 무척이나 좋더군요.^^;;
저도 <산적의 딸 로냐> 재밌을 것 같아요.^.~
글구~ 은희경의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는 여섯 편의 단편들로 이뤄져 있어요.^^ 그리고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요~ 멋진 제목은 그녀의 지인이 붙여 준 것이라고 하네요.^^;; 참 매력적인 글귀라는 생각이 들어요.^^

실비 2007-08-17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보고있으니 왠지 훈훈함..^^

뽀송이 2007-08-17 17:20   좋아요 0 | URL
아!! 실비님^^
역시 책은 마음의 양식인가봐요.^^;; ㅋ ㅋ
실비님 본인도 넘~ 예쁘신데 이미지 사진 실비님으로 바꿀 생각 없으신가요???

아영엄마 2007-08-17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책을 많이 읽고 지내시네요. ^^

뽀송이 2007-08-17 17:23   좋아요 0 | URL
너무 더워서요.ㅡㅜ
밖에 나가기는 정말 싫고, 시원한 바람 밑에서 맛있는 과일 먹으면서 좋아하는 책 실컷 보는 게 여름 최고 행복인 것 같아요.^^;;;;
음음... 아마 저도 실속없이 무조건 읽기만 하는 독서중독인가봐요.ㅡㅜ
아영맘님도 아이들과 여름 나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시원한 거 드시면서 건강하세요.^.~

행복희망꿈 2007-08-21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너무 더워서 독서가 잘 안되는데, 대단하시네요.

뽀송이 2007-08-21 17:44   좋아요 0 | URL
시원하게 맛난 거 드시면서 책 읽으시면 읽을만 해요.^^;;
꿈님~~ 더운 여름 건강하셔요.^^
 
욕조가 놓인 방 작가정신 소설향 23
이승우 지음 / 작가정신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당신은 지금 한 편의 연애소설을 읽으려고 한다.

아니, 그렇다기보다, 당신이 지금 읽으려고 하는 소설이 한 편의 연애소설이기를 바란다.
혹은 그렇게 읽히기를......’

‘당신은 지금 한 편의 연애소설을 쓰려고 한다.
아니, 그렇다기보다, 당신이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이 한 편의 연애소설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문학으로서는 드물게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온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승우 작가의 글쓰기는 언제나 또 다른 방식으로 읽히고 환기되면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있다. (작가 소개 중에서)

남편과 아들을 비행기 사고로 잃은 후 여자의 삶은 불완전해졌으며 그녀는 물에 집착하고 있다. 바다의 투명한 물빛을 바라보며 “수장(水葬)이야말로 가장 정결한 죽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녀의 방에는 가구 하나 없고 단지 한가운데 욕조가 있을 뿐이다.
물이 담긴 욕조가 그녀에게는 침대처럼 더없이 아늑하고 편안하다.
매일 밤 그녀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듯 몸을 씻으며 욕조 속에 잠긴다.
그러나 그는 그런 그녀가 힘들어지고 불편해진다.
“물이 맑을수록 달빛은 창백하고,
달빛이 창백할수록 길은 뚜렷해요.”
그녀가 없는 방에 들어와 그녀가 그랬던 것처럼 욕조에 몸을 담근 그는 아늑하고 편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는 그녀도 아내도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이 착각이든 아니든 간에......

이상하게도 이 책은 단 번에 읽히지 않았다.
뭔지 모를 끈끈한 것이 발목을 잡는 듯한 마음에 놓지도 읽지도 못하고 며칠을 보냈다.

“충동과 열정을 혼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신은 신중하다.
그러나 충동이 제 노릇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당신은 함량 미달이다.”

그리 두껍지 않은 이 책은 제법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몇 번을 곱씹어 읽어야만 맛이 느껴지는 글이 왜 그런지 싫지만은 않다.

 


이승우 작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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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퓨어로이드 황토팩 50매' 체험단에 뽑혀서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제 물건을 받고 적잖이 실망했다.ㅡㅜ

12매짜리 1통만이 아무런 코멘트도 없이 달랑 들어있는 거다.^^;;;

함께 뽑히신 알라디너 한 분이 말씀하셔서 당첨페퍼를 보니 정말 50매 였다. 

거기다가 이 제품처럼 '가루황토팩'은 가루를 갤 작은 그릇이나, 바르는 솔이 필요한데도 것두

함께 보내주지 않다니...ㅠ.ㅠ

물론, '참토원'이나, '오색황토팩'을 써 봐서 그런 것들이 다 있기는 하지만...

처음 쓰는 사람들은 그런 작은 그릇이나, 솔이 꼭!! 필요한데 말이다.

어떤 체험단 제품은 샘플에, 친절한 코멘트까지 들어 있는 반면에...

이번처럼 성의없고,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도 아주 가끔 있다.

서로의 약속에 대해 조금 더 예의를 갖추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 * * 오늘(8월 16일) 알라딘에서 전화가 왔어요.

원래는 50매가 아니었는데 체험단 발표할 때 50매로 잘못 표기 되었다는...^^;;

어쨌든 혼란을 끼쳐서 죄송하다니 이해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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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8-15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전 오늘 그 켈리워터 크림 받았는데요..
받고 보니 제가 전에 리뷰 썼던 제품이네요. 이거 제가 참.. 거기 신청한 거
깜박하고 주문해서 썼던거에요. ㅎㅎ 이런 경우는 리뷰를 다시 올리는 건 이상한
거죠. 그냥 있어도 될런지.. 난감.. 어떻게해야할까요? 뽀송이님..

뽀송이 2007-08-15 23:08   좋아요 0 | URL
님 덕분에 웃습니다.^^
저도 그런 적 있었거든요.^^;;
그래도 리뷰는 올리지 않고 있어서 뒤에 올리긴 했지만 말이죠.^^;;
음... 이런... 난감하시겠어요.^^;;
음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치유 2007-08-15 23:31   좋아요 0 | URL
아..맞아요.
혜경님의 리뷰 있었어요.같은 제품인데 그냥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뽀송이 2007-08-15 23:41   좋아요 0 | URL
음음...
배꽃님 말씀대로 그냥 계셔도 좋을 듯 합니당.^.~

치유 2007-08-15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런 경우도 있군요..^^&
그건 약속이었는데 말이지요..@@


뽀송이 2007-08-15 23:3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전 약속 안지키는 사람 시러요.ㅡㅜ
그건 그렇고...^^
배꽃님^^ 혜경님^^ 우리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는 젤크림 바르고
마구마구 예뻐지자구요. 룰루랄라 ^.~

ㅁㅁㅁㅁ 2007-08-21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한테 전화를 제일 먼저 하고 ㅎㅎ 다음에 뽀송이님께 전화드린다고 하더라구요.
꼭 답례로 다른 물품 챙겨준다고 했는데..; 뭐..그게 뭐일지도 모르고 ^^ 언제 올지도 모르니 ^^ 되게 미안해 하던데, 그걸로..넘어가야죠.뭐~ 쨌든 무척 황당했었던 사건 *_*

뽀송이 2007-08-21 09:35   좋아요 0 | URL
아르카디아님^^
이렇게 서재에 들러주시고 감사합니다.^^
전화로라도 양해를 구하니 조금 나았죠?
어쨌든 받으신 황토팩 잘 사용하셔서 더 예뻐지셔요.^.~
 
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 - 역사 보물 창고
마저리 엘리자베스 브라이머 지음,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역사보물창고’에서 펴낸 ‘마저리 브라이머’의 <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

전설의 고대 도시 ‘트로이’를 발굴한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의
일생을 담은 평전이다. 그는 평생에 걸쳐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지만, 그와 동시에 크고 작은 실수도 많이 저지른 사람이기도 해서 이 책의 저자는 그런 그의 여러 면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하인리히 슐리만’에 대한 다른 전기문들과 다소 색깔을 달리하는 시선을 만날 수 있다.

그냥 단순히 ‘하인리히 슐리만’ 이라는 사람만을 놓고 본다면, 너무도 놀라운 열정을 가진 대단한 사람이다. 열다섯 개가 넘는 외국어를 독학으로 통달했으며, 여덟 살이 될 무렵 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라는 책을 읽고 ‘트로이 유적’을 발굴하겠다는 뜻을 품었고, 평생을 그 꿈을 이루는 데 바친 열정적인 사람인 것이다.

이 책을 중학생인 두 아들들과 번갈아가면서 소리 내어 다 읽었다.
특히,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녀석들과 인물, 역사, 유물, 전쟁, 지리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읽어서인지 책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하인리히’는 자신의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위해 배를 타고 다른 세계로 나아가고,
자신의 꿈 ‘트로이 발굴’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고,
끝내는 꿈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처음 그가 배를 타고 가는 중에 폭풍을 만나 두려웠지만 그 위기를 면하고, 기회의 땅에 발을 디딘 순간 그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외국어를 독학으로 독파하고, 자신의 장래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한 덕분에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게 되고, 사업가로 성공해 나간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사랑한 ‘민나’에게 청혼하지만, 그녀는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이제 부를 어느 정도 축적하고 ‘예카테리나’와 결혼하지만, 그녀는 그의 ‘트로이 발굴’을 못마땅해 한다. 자신의 꿈을 이해해 주고, 함께 해줄 아내를 간절히 바라던 하인리히는 ‘예카테리아’와의 17년 결혼 생활을 끝내고, 자신의 꿈을 함께 해줄 ‘소피아’와 재혼한다.
(이때 하인리히는 47세였고, 소피아는 17세였다.^^;;
두 아들이 하인리히는 순~ ‘사기꾼’이라고 말해서 한참을 웃었다.^^;;)
소피아는 하인리히의 곁에서 그가 트로이를 발굴 할 수 있도록 평생을 바쳐 힘이 되어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에서 문학적 허구로 존재하던 트로이가 한 소년의 가슴에서 역사적 현실로, 마침내 눈앞의 실재하는 유물로 나타나는 과정은 정말 감동적이다. 그리고 소피아가 들려주는 <일리아스>의 구절들도 매번 하인리히를 행복하게 해주는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좋아보였다.

이 책에 실린 발굴 사진이나, 트로이를 발굴하면서 나온 보물들이 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많은 사람들은 고고학에 지식도 없고, 금전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부를 축적하는 데 급급했던 상인에 불구한 그가 돈을 이용해서 발굴이라는 보기 좋은 말로 수많은 보물을 도굴한 것일 뿐, 하인리히가 트로이를 발굴했다는 것을 믿지 않으려고 했고, 일부는 그 모든 발굴 자체를 사기라고도 했다.

하지만, 어릴 적 가슴에 품은 꿈을 기어이 이루어낸 ‘하인리히’ 그가 있었기에 전설 속에 묻힐 번한 트로이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지 않았겠는가? 그것이 많이 부족한 발굴이었다 하더라도 말이다.

<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 이 책을 읽게 되어 아주 즐거웠다.
한 사람의 일생을 통한 의지, 공부, 성실, 준비, 꿈의 실현, 인생, 행복, 열정...
나에게는 많은 것을 뒤돌아보는 기회를, 두 아들에게는 자신들의 꿈에 대한 계획과 열정을 재확인 하는 아주 멋진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이 중학생 이상이라면(책을 좋아하는 고학년도 가능.^^)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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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08-1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잘 계시죠? 작은 아드님은 등산으로 다이어트가 좀 됐나요?
님의 글 좌악~~~훑어보니 빨리 읽어야겠는데, 아직 손도 못대고 있답니다.
아마도 다음 주에나... ㅠㅠ

뽀송이 2007-08-15 11:58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반가와요.^^
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흑흑... 작은 아들은 살이 쬐끔 빠지다가 외할머니 환갑잔치를 시작으로 비가 오는 오락가락 궂은 날씨의 도움(?)으로 등산도 제대로 못해서... 방학 전보다 겨우 1키로 빠지고 정체기 입니다.ㅡㅜ
이제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걱정입니다.ㅠ.ㅠ
글구~~ 이 책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고, 나름 감동도 줍니다.^^
꼭!! 읽어 보셔요.^.~

행복희망꿈 2007-08-21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재미있을것 같아요.

뽀송이 2007-08-21 17:41   좋아요 0 | URL
넵!! 꿈님^^
읽어보시면 재미있으실 꺼에요.^^
 



알라딘에 주문한 책 왔어요.^^;;

두 아들이 수학, 과학을 조금 더 즐겁게 공부하라고 세 권!!

영어 영작, 독해 공부에 필요한 두 권!!

그리고 웃으며 영어와 친해지라고 한 권!!

이제 여름방학도 12일 밖에 남지 않았어요.^^;;

언제 다 읽을 지... 조금 걱정이 되긴합니다.ㅡㅜ

 

저도 아이들과 대화하려면 읽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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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8-14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상식 99제가 보고 싶어요..^^&

뽀송이 2007-08-14 21:04   좋아요 0 | URL
은근히 이 책 재미나던걸요.^^
저도 읽으려구요.^^;;
이 책에 영어상식이 함께 실려 있는 메모장도 딸려 왔어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 자꾸만 쌓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