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이가 3학년이 되니 신문을 보여줄까 말까 고민입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보는 곳도 있던데 지금 다니는 학교는 그렇지는 않구요.
한달에 3,500원이라는데..
집에서 구독시켜 줄까 말까...

아이들 신문 나오는 곳이 조선,동아,한국일보인가 하던걸요.
어떤분은 어려서부터 ㅈㅅ일보와 ㄷㅇ일보에 익숙하게 한다고 안된다고 하시공..
제가 미리 신문 보기를 보니 순 선전으로만 도배가 되서 아이 교육에 더 나쁠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들에게 어린이 신문 보여주시는 분들..
어떠신지 한말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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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03-15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에서 단체로 구독을 시키니 주하도 2학년이 되면서
신청을 했어요.
아침에 그것 가지고 한자 공부한다니 어쩔 수가 없네요.
신문은 내용이 알차지 못한 건 물론이고 따로 구독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sooninara 2006-03-15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정도예요?..ㅠ.ㅠ
그냥 다른 책이나 더 사주어야겠군요.
말씀 감사^^(신문으로 아침 공부한다는 학교.학부모 반발이 심하던데..)

2006-03-15 0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6-03-15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 중에서는 한국일보가 좀 나은 것 같은데요.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이 크죠. 그나마 학교에서 구독하면 선생님이 신문보는 시간도 주고 조금이라도 수업으로 활용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신문과 익숙해지기도 하고, 나름대로 얻는 것도 있어서 아주 나쁘진 않더라구요. 그러나 집에서 개인적으로 받는다면 동기부여가 부족해서 제대로 안 볼 확률이 높네요, 저처럼^^;;;;

세실 2006-03-15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경우는 논술공부 조금이나마 할 요량으로 무료신문 받아보고 있는데 맘 같이 보지는 않아요. 만화 보는 정도....어쨌든 열심히 나르기는 합니다.
무료신문은 중앙지 보면 어린이신문은 잘 이야기하면 공짜로 주네요. 물론 도서관에서 한 일입니다. ......
신문 보는 습관 들이기에는 좋은 듯해요. 유료보다는 무료로 안되겠니? 요

sooninara 2006-03-1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부 반대 의견이...광고가 너무 많긴 하더군요.
그냥 제가 신문 보면서 스크랩 해주어야겠네요.
 

자주 보진않았지만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듣게 된 '우리 아이가 바뀌었어요'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산만하거나 욕을 하거나 죽어라 말 안듣던 아이를 개조(?)시키는 내용인데..
별 이상한 상태의 아이들이 나온단다. 물론 마지막 결론은 부모의 양육법을 바꾸어서 아이를 바뀌게 하는건데..항상 부모가.. 그중에서도 엄마가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라 불만도 있었다.
(직접 텔레비젼에서 본것은 두어번인가 있는데..엄마들을 만나면 하도 이야기를 해주어서 각각의 아이들을 다 본것 같은 착각이 든다)

어제 은영이를 데리고 치과를 갔다. 앞니가 흔들린지 오래인데 요즘들어 아프다고 이를 뽑아 달라고 했다.
의사선생님이 혹시 모르니 사진을 찍어 본후에 이를 뽑을 지를 결정하자고 하셔서..
사진을 찍고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와 우리 아이들을 포함해서 세명의 엄마들과 다섯명의 아이들이 앉아 있는데..

누나를 따라온 4~5살쯤 된 남자아이가 너무 과격하다. 오며 가며 아이들을 툭툭 치고..
여기저기 기어오르더니..마지막엔 신문을 돌돌 말아서 칼을 만든후 (자주 해 본 솜씨다) 아이들을 때리는 시늉을 한다. 그러다 은영이가 신문지에 맞기도 했다. 나는 신경이 쓰이지만 뭐라고 말하기도 그래서 가만 보다가 "얘야. 누나 다치잖아?" 했다. 그아이의 엄마는 신경도 안쓰고 우아하게(ㅠ.ㅠ) 병원에서 서비스로 내놓은 원두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뭐라 한마디 더 할까하는데 은영이가 진료를 받고 병원을 나오게 되었다.

아이가 어려서 모른다면 엄마가 신경을 써야 할것이고..말귀를 못 알아들을 만한 어린아이는 아니였으니 엄마가 평소에도 방치를 하지않나 의심이 들었다. 병원도 공공장소인데 엄마란 사람이 태연하게 커피나 마시고 있을까 싶다. 내가 그아이 엄마라면 데리고 병원밖에 나가서 복도에서 기다리던지 아니면 두손을 잡고 기다린다던지 했을텐데.."그럼 안돼. 다른 사람이 다칠수도 있어"란 한마디 안하는 엄마라니..
자기집에서야 그렇게 아이를 키우더라도 공공장소에선 좀 신경 좀 쓰란 말이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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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요즘 쥐어박거나 신고하고 싶은 엄마들 왜 이리 많은겨~

sooninara 2006-03-1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저도 아이를 키웠지만..저런 엄마는 얄미워요,.

반딧불,, 2006-03-14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근데 가끔 보면 아들내미들이 꼭 그래요ㅠㅠ)

진주 2006-03-14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러게요 ㅋㅋㅋ
여기도 공공의 적이 있었구만!

클리오 2006-03-14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그 프로 보는데 그걸 보고나면 아이키울 용기가 사라집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 다들, 내 아이는 안그럴거야 하는 기대로 낳긴 하겠지만요.. 근데 거기 나온 애들 보면,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는 놀라움도 정말... (가장 놀라운 애는 6살인가 될때까지 젖병에 우유만 먹었던 아이였어요..)

sooninara 2006-03-15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아이가 그럴수도 있죠. 다만 그 엄마가 너무 무신경해서 기분이..ㅠ.ㅠ

진주님.공공의 적으로 격상??ㅋㅋ

클리오님. 아이도 인격이 있는데..부모가 어떻게 대해주냐에 따라 달라지죠.
클리오님 닮았으면 잘 클겁니다^^
 
희망의 밥상
제인 구달 외 지음, 김은영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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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박사로 유명한 제일 구달님의 희망의 밥상.
채식주의자라는 앞부분을 보며 지금까지 읽은 이런 종류의 책들을 떠 올리며 읽으면 좋은 책이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한장 한장 넘어가면서 점점 빠져들게 됐다. 지금까지 이런 책 한권 안 읽었겠는가?
과자의 유해성에 대한 책을 읽고는 아이들에게 과자를 안 사주고..패스트푸드에 대해 알고 나서는 햄버거를 안사주고..하지만 그것도 작심 삼일이라고 몇달을 못 넘겼다. 역시 약효가 떨어지기 전에 이런 책을 꾸준히 읽어주어야 한다.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해 여러가지 예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막연히 안 좋다가 아니다. 콕콕 찍어서 가르쳐 준다. 이책을 읽는다면 유전자 변형의 대표 농작물인 콩,옥수수,캐놀라는 다시 살펴 보고 구입하지 않겠는가?

동물사료에 항생제를 넣는다는 것은 이젠 비밀도 아니다. 그런데 닭 처리 공장의 노동자중에 손가락을 칼로 베인 도널드 로스라는 사람이 있다. 항생제 내성이 강한 박테리아에 감염되서 손가락을 자를수밖에 없었다.
이 박테리아는 공장의 닭으로부터 감염된 것이다.
전에 본 텔레비젼 프로그램이 생각 난다. 미국으로 이민 가기 위해 대학까지 나온 40대 한국인들이 닭이나 칠면조 처리 공장으로 취직을 하는 것이다. 이곳에서 일정기간을 일을 하면 미국 이민이 가능하다는데..
얼마나 힘든 일이길래 단기간의 취직으로 이민까지 시켜줄까가 의문이었다. 그곳은 목숨을 걸고 일해야 하는 공장이었던 것이다.

누구나 좋은줄 알면서도 비싸다는 이유로,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속을수도 있다는 언론의 보도에 의심스러워서 구입하기 주저했던 유기농의 좋은 점과 필요성을 읽고서는 반성을 했다.
모 방송에서 나온 '잘 먹고 잘 살자'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가입했던 유기농 생협..일주일에 한번 식품들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가격의 압박도 있고 귀찮아서 어느새인가 안 찾게 되었다.
솔직히 이책을 보고 제일 먼저 유기농 먹거리를 찾아 보게 되었다. 아는 것과 실천의 차이. 정말 어렵다.

뒷부분의 '비만,패스트푸드. 그리고 쓰레기'는 '비만의 제국' 이란 책에서 본 내용이다. 우리가 믿고 맡겼던 학교 급식의 문제점과 패스트푸드의 해악에 대해 잘 지적해 주었다. 배가 부르라고 먹는 것이 음식이 아니다. 우리의 뼈와 살을 만들고 정신까지 영향을 주는 먹거리에 대해 좀 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의 느낌은 퀼트 같은 책이라는 것. 여기 저기 널려져 있던 좋은 내용을 이 한권으로 다 알수 있다.
조각천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작품이 되듯이..너무나 좋은 내용들이 조각을 이루어 한권의 책을 만들었다.
모르고 사는 것이 편하다고 눈 감고 귀 막지 말고 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우리의 후손을 위해서 이런 책은 꼭 읽어 주자.

쓰나미라는 것이 인간이 만든 재해라고 한다. 산의 나무를 다 없애버려서 완충지대가 없어져서라는..
인간의 훼손에 지구가 살아남기 위해 자구책으로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지구의 허파를 다 없애 버리고 어떻게 살아 남으려고 하는지 인간의 오만함이란..
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라는 거짓말에 속지 말자. 지금은 대규모 거대 기업의 배만 불려주게 된다.
농작물의 수확을 늘리는게 아니라 분배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인간을 살리는 길이다.

당장 실천 할수 있는 일은 유기농 커피를 마시는 일. 다음에 커피를 살땐 꼭 유기농 커피를 사자. 그것은 내 몸을 위해서도 커피 농가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 작은 실천으로 우리 몸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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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6-03-13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시험 잘 친 애들이 징징거리는 거랑 똑같다니까! (이렇게 잘 써놓곤 리뷰를 못 쓴다고 웬 징징? 버럭!)

세실 2006-03-13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쉽게, 와 닿게 쓰는 리뷰를 괜히.....오버이십니다. 수니님.
멋진 글이구만.
저도 유기농 커피 마셔야 겠군요...

하루살이 2006-03-14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기농의 장점은 하나 더 있죠.
비싸서 많이 못 사먹으니까 자연스레 소식하게 된다는 것 ^^

sooninara 2006-03-14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세실님..솔직히 리뷰를 쓸 자신이 없어져요.

하루살이님. 그럴수도 있네요.
 

오늘 오전 10시 14분쯤 대구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 내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지하철 운행이 30여분 넘게 중단됐다 오전 11시 48분 운행이 전면 재개됐습니다.

대구지하철본부측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남자가 휴대전화를 통해 대구동부경찰서 큰고개지구대에 전화를 걸어 큰고개역 공중전화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메시지를 자신이 받았다고 신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군은 신고 접수 후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한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고 신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금 사는 아파트는 지하철역 옆이다.
버스도 이용하겠지만 지하철을 자주 탈것 같은데..
이런 기사보면 대구에서 살기 무섭다.
대구지하철 참사 생각도 나고..

처음 대구로 이사 간다고 하자  "사고 자주 나던데..ㅠ.ㅠ" 라는 반응들..

장난전화라면 정말 혼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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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3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ㅠ.ㅠ

세실 2006-03-13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많이 혼내주어야 해요. 생명을 담보로 장난치는 나쁜 사람들은 확 그냥....

sooninara 2006-03-13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정말 지하철 타기 무서워요..

세실님. 장난 전화하는 사람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겠죠?

책읽는나무 2006-03-13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구 이사 잘 하셨나요?
저도 지난주에 부산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알라디너분들 이사하신 분들이 종종 눈에 띄는군요...^^
대구는 많이 덥고, 많이 추운 곳이고...사고도 많이 나지만....그래도 전 대구에 한 번씩 갔을때 참 좋은 인상을 받았답니다. 제친구 하나도 지난달 초에 대구로 이사를 갔습니다.

재진이와 은영이의 나긋나긋한 서울말씨때문에 반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겠어요..^^
아이들은 학교생활 적응을 잘하나요?

sooninara 2006-03-14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아이들은 적응을 잘하는데..엄마가 아직 친구가 없어서 심심해요^^
 



박물관의 전체 사진.

 



은영이가 만든 토기 1

 



은영이가 만든 토기 2

 



금동관.



부천님(?)
(추신: 세상에나..부처님을 은영이가 그렸다네요. 관찰력이 정말 뛰어나죠??
 전 재진이가 그린줄 알았어요)

분홍색 부처님은 할머니가 중국 여행에서 사오신것.



부처님 서있기- 가이드분이 입상,좌상에 대해 설명 해 준신것이 기억에 남았나 보다.

 



부처님 운동 하기라니..ㅋㅋ

이책이 떠오른다는..

 

 

 

 

 



 전쟁에 나가는 장군

 



은영이가 그렸다는데 너무 잘 그렸다.

끼워둔 받침대는 엄마가 만든 츄리라는..

 



용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만든 용.



물레방아(대구 박물관에 물레방아는 없었는데..)

 



보석이라는데 왕비가 피어싱(?) 할때 썻단다.
얼마전에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들은 피어싱이란 단어를 사용함

 



박물관 구경 잘 하셨나요???

 

(포즈는 왜 저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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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6-03-13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대단한,
하나를 가르치면 둘을 아는 재진이와 은영이에요!
부처님 운동하기라니 ㅋㅋㅋ 아이~ 귀엽당^^

아영엄마 2006-03-13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편에 이어 2편도 봤습니다. 정말 대단한대요! 박물관 갔다오신 보람을 팍팍! 느끼시겠어요!! 오우~~

조선인 2006-03-13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진정한 현장학습입니다. @,@

반딧불,, 2006-03-13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찬 많이 해주세요^^

sooninara 2006-03-13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솔직히 남편과 저는 칭찬을 많이 안해주었네요..ㅠ.ㅠ
나쁜 부모들..아이들이 워낙 이런걸 잘하고 놀다 보니..=3=3=3

아영엄마. 보람이 팍 옵니다요. 앞으로도 열심히 끌고 다닐려구요.^^

마로엄마. 백호가 크거든 많이 다니라구.

반딧불님. 지금 반성중입니다. 칭찬을 더 해주어야겠어요.

세실 2006-03-13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은영이, 재진이의 창의력이 대단합니다. 수니님의 적극적인 협조도 한 몫~
넘 멋져요~~~

sooninara 2006-03-13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은영이가 부처님 만든다고 지점토 사달라는데도 안사준걸요..ㅠ.ㅠ
추워서 나가기 싫은데..힝.
앞으로 열심히 끌고 다니겠습니다!!

바람돌이 2006-03-13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뿐만 아니라 은영이도 너무 대단해요. 부처님 운동하기라니 아이디어도 반짝 반짝!!! 게다가 전쟁에 나가는 저 군인 레고는 정말 기마인물형 토기랑 꼭 닮았다니까요. 멋진 재진이와 은영이에게 박수 짝짝짝!!!

울보 2006-03-13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본것을 눈으로 실천하는 아이들이군요,,

sooninara 2006-03-13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박수 감사..은영이에게 물어보니 부처님을 은영이가 그린거라고 하네요. 관찰력이 정말..도치엄마^^

울보님. 울보도 그럴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