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이 시험 끝 기념으로 외식했다.
아이들은 어린이메뉴로
우리 부부는 낙지볶음으로..

 



소심v 재진..ㅎㅎ
이쁜척 은영

 











배부른데..공원에서 뻥튀기로 입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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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23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낙지볶음과 함박인가요?어찌 걔네들이 같은집에서 나올까나..참 좋은 곳이구만요..저흰 저런데가 소원인데 남편과 전 술안줄 원하고 아이들은 눈요기와동시에 배부름을 원하니..저곳이 딱이겠슴니다.그래서 추천한방!

sooninara 2006-06-2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봉창이칼국수라고..체인점인데요. 샤브샤브도하고 조개탕도하고..맛이 먹을만 해요.
아이들메뉴도 있어서 정말 저렴하게 폼나게 먹을수 있다는..ㅋㅋ
울아이들은 저거 하나면 행복^^(사실 아이들은 스테이크 이런거 좀 거시기해서..이런 소박한 메뉴가 좋을듯)

반딧불,, 2006-06-23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은영이 이쁘군요! 분홍공주녜요.

세실 2006-06-2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은영이는 확실히 수니님을 닮은 여우~~~ 표정이 참 예뻐요~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하고, 참 건강한 아이들이예요~~~

Mephistopheles 2006-06-24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깔깔 앞니 빠진 은영이는 너무 깜찍하군요..^^
그리고 어린이 메뉴가 왜이리 맛있게 보인답니까..(철이 덜 들었나..)

sooninara 2006-06-24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분홍공주 맞아요^^

세실님. 은영이는 포토제닉이고 재진이는 소심 v맨이라죠?

메피님. 저도 어린이 메뉴가 먹고 싶어서 뺏어 먹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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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6-23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작사 작곡까지! 그런데 올백까지 바라다니 욕심이 과하시다 아뢰요. ㅎㅎ

hnine 2006-06-23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너무 멋져요 재진이.

sooninara 2006-06-2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엄마. 학교 보내봐..ㅋㅋ

hnine님 아이가 좀 엉똥하긴 해요^^

해리포터7 2006-06-23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방면을 아우르는 재진이! 공부도 잘해 그림도 잘그려 이제 음악에도 재능을.. 신은 늘 이렇게 불공평해요.우리아이들에게도 골고루,골고루.ㅎㅎㅎㅎ

세실 2006-06-23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이럴수가 앗! (이게 감탄사의 전부라니....) 대단합니다. 재진이랑 은영이는 창의력이 상당히 높을 것 같아요~
요즘 규환이도 곤충백과사전 만들고 있긴 한데 영 맘에 안들어요. ㅋㅋ

sooninara 2006-06-23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저렇게 단순한 것은 작곡이라 하기엔..ㅠ.ㅠㅎㅎ

세실님. 좋은면만 보여 드려서 그래요. 저희도 이상한 만화 그리는게 취미라서..ㅠ.ㅠ 다 버리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어제 본 시험..오늘 결과가 나왔다.

국어 95
수학 90
사회 80
과학 100
도덕 95
체육 90
음악 100
미술 100

100점 한과목당  2,000원을 주기로 했었다.
돈을 모아서 이책을 산다고 한다.

 

 

 

 

다른것은 만족인데...사회는 조금 더 잘하면 안되겠니?
중간고사의 70점에서 10점 상승이므로 일단은 만족하기로 했다.
이젠 당분간 엄마도 휴가다.
시험 끝나니 어째 공부하는 아이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냐?

어제 밤새 밀린 책을 읽으며 간만에 뒹글거리며 놀면서 옆지기에게
"재진이 시험 끝나서 이렇게 놀고 있으니 넘 좋당~~~"했더니
"하긴 아무것도 안한 나도 옆에서 힘들어 보이더라" 한다.
아이와 같이 공부하기..이거 정말 힘들다.
재진이와 난 어제 저녁 먹고 책보고 놀기만 했다.



 신문 보고 따라 그린 재진이 그림
토고전에서 이천수가 프리킥 넣는 장면.

꿈은 이루어진다.

재진아. 다음 시험은 올백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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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6-23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주머니사정 생각해서 "일부러" 몇개 틀려주는 센스를 발휘한 건 아닐지. ^^

물만두 2006-06-23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봤구만~^^

sooninara 2006-06-23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전 파산해도 아들이 올백이면 좋을텐데요..ㅋㅋ

만두성님. 그렇죠? 이러니 대입까지 어찌 공부 시킬지..에휴~~

해리포터7 2006-06-23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재진이 훌륭히 넘겼네요..사회는 영 애들이 어려워해요.그만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줄만 합니다. 훌륭해 아들! 저희집은 7월초에 기말고사가 있답니다..그림 멋져요..저 섬세한 표정..

paviana 2006-06-23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덕,체육,음악,미술도 시험을 보나요? 세상에나..

세실 2006-06-23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백점이 3개나 되는군요~~
수니님 고생하셨어요~~~ ㅋㅋ
과연 고등학생을 수니님이 가르치실 능력이 되시려나?

가을산 2006-06-23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잘했네요~~
정말 초등학교 성적은 엄마 노력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어요.

BRINY 2006-06-23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파산해도 좋으니, 중간고사에서 바닥을 긴 2반(다행히 바닥을 쳐 준 반은 따로 있습니다. 다른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반^^;;)이 이번엔 중간쯤으로 올라왔음 좋겠어요. 10반 중 5등 하면 아이스크림 사주기로 했고, 4등 하면 피자, 3등하면 피자+콜라 걸었답니다.

울보 2006-06-23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잘치룬것 아닌가요,,
잘했다 재진아,,

sooninara 2006-06-23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아자아자!! 7월 시험 준비 잘하세요.
그림은 신문 옆에 놓고 보고 그린거라서요.^^

파비아나님, 저 기절 할뻔했어요.ㅠ.ㅠ 거기다 중간고사.기말고사라니..흑흑
안양에선 기말고사 한번..그것도 국,수,사,과만 봤는데..

세실님. 미술과 음악은 100점이라도..ㅎㅎ
국어,수학,사회.과학이 중요하죠?

가을산님. 넵..아이 끼고 가르친다고 싸우기도 많이하고 혼내기도 많이하고..
이것도 할짓은 아닌데..점수가 그나마 올라주니 다행입니다.

BRINY님. 1등하면 뭘까요?ㅋㅋ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정말 파산해도 기분 좋겠죠?

울보님. 잘한거죠. 초등학생 공부하기 힘들어요.ㅠ.ㅠ

sooninara 2006-06-27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도 고생했어요.ㅋㅋ
이정도면 최고는 아니라도 중상은 되겠죠?
요즘 아이들이 다 공부를 잘해서 ..ㅠ.ㅠ
 

조선일보 주최 독서 논술 학부모특강이 6월 29일에 열립니다.

대상: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일시: 6월 29일(목) 10:30~12:30
장소: 경북대강당

내용: 1. 성공하는 자녀를 위한 21세기 독서 교육법
          2.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 능력 키우기
            

입장은 선착순이고 전화로 문의하니 입장 못할만큼 많은 사람이 오지는 않을거라고 하네요.
이날 가보려고 하는데..
같이 가실분 없나요???
진주성님~~바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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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6-06-23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여기 다녀오시면 정보좀 알려주세요. 언니! :)
저도 가고 싶은데 너무 머네요~~~ 으흐흐

sooninara 2006-06-23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케이..

가을산 2006-06-2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대구서도 씩씩하게 잘 적응하시네요. 역시~~ ^^

sooninara 2006-06-2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전 요즘 방콕으로 살아요.ㅠ.ㅠ
이건 신문 전단지에서 보고 가보려구요.

해리포터7 2006-06-23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좋으시겠당..경북대학교 참 좋거든요..저두 어릴때 거기 놀러갔던 기억이 나요..

sooninara 2006-06-23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넵..잘 듣고 학교 교정도 구경하고 올께요^^

비로그인 2006-06-24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일단 퍼가고 천천히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oninara 2006-06-27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의 행로님. 반갑습니다.^^
 

서울이라기 보다는 친정에 가는데..
수도권을 통칭하여 서울 간다고 할수 있죠.

이때가 휴가 피크라 서울이 텅 비겠지만..
그래도 서울과 수도권을 지키시는 알라디너 여러분들..



저에게 번개 쳐주세요^^

어디든 달려 갈수 있습니다.

호호

한달도 더 남았지만..
며칠간 시간을 내서 올라간다니 기쁩니다.
친정에 두번 올라갔지만 다 하루만 자고 왔거든요.
이번엔 4~5일정도 있을 예정이라서..

7월말에 다시 올릴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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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6-06-23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8월이면 아직 많이 남았자너요. 언니. 으흐흐흐
7월 말에 꼭 글 다시 올려주세요. 까먹겠어요~ ㅋㅋ :)

sooninara 2006-06-23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 너무 많이 남았지?ㅋㅋ

Mephistopheles 2006-06-23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마쳐 서울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앞에다가 플랭카드 걸어놔야 겠군요..^^
`경 수니나라님 환영 축' 이라고요..^^

sooninara 2006-06-23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 전 중부내룍으로 가는데요. 서울역은 안 거셔도 돼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