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침맞으러 갔다가..(뒷목이 아파서 잘때도 불편하다..ㅠ.ㅠ)
재진이반 급식 도우미하고 왔다.
집 청소하고 문고봉사 가야하는데..
문제의 빨래 탄걸 치우다가 기념으로 한장...ㅋㅋ 나 진정한 디카족..

이것이 바로 34시간을 타고 또 타서 재만 남은 빨래..

 



집에 불 안나서 천만 다행이다..
앞으로 겸손하게..평탄한 하루하루를 행복해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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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5-09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십년 감수하셨네요...
디카족으로 손색없으십니다 ^^

물만두 2005-05-09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마냐 2005-05-09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소굼 2005-05-09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무슨 빨래에요?
사진은 멋져요;;; 불 안난건 정말 다행;

반딧불,, 2005-05-09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냄새땜에 고생하셨겠어요.

미설 2005-05-09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빨래가 엄청 많았겠죠.. 그러니 저만큼이라도 남아 있는것 아닐까요.. 사진으로까지 남겨놓으시다니^^

인터라겐 2005-05-09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저렇게 되도록 탔다니...
디카족이라고 하시니 어느 기종쓰세요?

nemuko 2005-05-09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불 안나길 천만다행입니다.... 진짜로 홀라당 타버렸네요...

날개 2005-05-09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걱~~!!! @.@

진주 2005-05-09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는 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오더니...
지금은 수니님의 진정한 주부정신에 "감격"이옵니다.
진정한 주부란, 웬만한 일로는 눈썹하나 까딱 안하는 의연함과
아울러 전문디카족으로 취미생활도 여전히 할 수 있는 여유..^^;

울보 2005-05-09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냄새는 다없애셨는지요,,
냄새는 촛불이 효과적인데,,

nugool 2005-05-09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히 대야가 좀 두꺼워 보이네요. 그래서 버틴 거 같아요. 얇은 대야였으면.. 아유...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ㅠㅠ

sooninara 2005-05-10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소하려다가 그나마도 추억이될까 싶어서 찍었어요....
저 대야가 고맙긴하죠

진/우맘 2005-05-10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ㄱ!!!!

숨은아이 2005-05-11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그머니, 다행이에요! 하늘님 고맙습니다!!

sooninara 2005-05-11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라셨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