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도 가까와 오고 해서
크리스마스 색으로 바꿔봤다.
프로필은 되도록이면 바꾸지 않으려 했는데
어느날 내 서재를 구경한 남편이
바탕이 하얀색이라 자신의 그림이 잘 표현 되지 않는것 같다며
바탕에 색을 줘달란다.
이래저래 마음에 드는 바탕이 없어 걍 심플하게 처리했더니
남편의 그림은 사는데 내 서재가 넘 심심한거다.
심심한걸 못참아 하는 난 이렇게 자주 변덕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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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12-06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덕이라니요, '변화'이지요~ ^^

잉크냄새 2007-12-06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프로필 사진을 왜 바꾸셨는지요?
- 사려가 눈꼽만큼도 없는 알라디너 -

보석 2007-12-06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스마스 컬러네요.^^ 시즌 한정입니까? 화사하니 좋아요.

Mephistopheles 2007-12-06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늘 왜! 왜! 마음속으로만 외치고 있었다죠.^^
-사려가 눈꼽만큼도 없는 알라디너2-

비로그인 2007-12-06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도 대놓고 묻지는 않았어도 속으론 다들 무지 궁금해 했을거에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늘 님이 그리운 알라디너-

깐따삐야 2007-12-06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데요. 문득, 저런 무늬의 잠옷을 갖고 싶어진다는. 왜 이러니 또.-_-

라로 2007-12-06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페이퍼를 써야 다들 얼굴(???ㅎㅎㅎ)보게되네용~.^^;;;
모두들 반가와요~.ㅎㅎㅎ

깐따삐야님/ 저두 저런 잠옷 입고 싶어요~, 크리스마스땐~~~^^;;;

순오기 2007-12-07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하여간 아무때나 들어와도 즐거운 알라딘!
아무도 묻지 않지만, ㅎㅎ 난 유자차 담그고 들어왔어요.
이제 나비님 프로필 바꾼 이유도 알았으니 이제 자야겠당! ^^
나비님이 묻지 않지만, ㅎㅎ 프로필 산뜻하고 좋아요!

마노아 2007-12-07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분 서재에서 댓글보고는 바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떠올렸어요. 센스쟁이 나비님^^

라로 2007-12-07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아무도 뭏지 않아도 말하고 싶은거 있잖아요~ 왜????ㅎㅎㅎ
유자차는 많이 담그셨어요????
그 유자는 사신건가요???나무에서 따신건가요????

마노아님/ 우리 똑똑이 마노아님 오셨네~~~.^^
주소 말해봐요,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줄테니~.ㅎㅎㅎ

2007-12-07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7-12-08 00:49   좋아요 0 | URL
유자차 이웃에서 가져왔는데 귀찮아서 밍기적거리는 사이 10개 이상 썩어들어가고...ㅠㅠ 어쩔 수없이 어제 심야에 한시간이나 썰었답니다. 모양은 좀 그랬지만 집에서 직접 딴 거라고 들었어요.

비로그인 2007-12-07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나비님의 바뀐 이미지 참 좋은데요.^^
이런 대조적인 - 그러나 어울리는 색의 조합을 좋아합니다. 또 모양도 마음에 듭니다.
그래요, 나비님의 날개를 저런 색 땡땡이가 있는 나비로 하면 어떨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앗, 이상한 소설에 등장하는 나비님 이야기입니다.웃음)

미설 2007-12-07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단장 좀 해야하는데 맘에 딱 맘에 맞는게 없네요^^
 

밤 11시쯤 수유를 마치고 잠들면
1시, 3시, 5시에 일어나던 희망이가
어찌된 일인지 오늘은 5시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오늘처럼 이렇게 새벽에 한번만 일어나 준다면 넘 좋겠다.

새벽에 여러번 깼을때는 넘 피곤해서 수유를 하면서 졸았는데
오늘은 내가 넘 말똥말똥하다.ㅎㅎ
그래서 이른아침 서재마실도 다니고 모처럼 리뷰도 하나 올렸다.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살맛이 나는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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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7-12-04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 좋으시겠어요. 희망이가 효도를 하는군요. 으흐 저는 왜이리 피곤한지.. ㅠ_ㅠ 말똥좀 주세요! ㅋㅋ

마노아 2007-12-04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자 희망이. 깊은 밤 단잠만큼 달콤한 게 또 어디 있겠어요^^;;

무스탕 2007-12-04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이도 숙면이 다음날 좋은 하루 보내는 필수 요건이라는걸 알았나봐요 ^^

홍수맘 2007-12-04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기를 키울땐 항상 잠이 부족해요.
ㅎㅎㅎ. 벌써 엄마를 편안하게 해 주려는 착한 아기네요. ^^.

비로그인 2007-12-0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때 서재라는 것도 몰랐지만 알았어도 돌이 지나기 전까진 들어올 수 없었을거에요
여유있으시네요.
자주 뵐 수 있어 좋아요.

뽀송이 2007-12-04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정말~ 살맛 나시겠어요.^^
저도 큰애가 그랬었는데... 졸면서 젓 먹이는 나비님 모습 상상이 되요.^^;;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수유...ㅡ,.ㅡ ㅋ ㅋ
 

요즘 호강(?)이다.ㅎㅎ
주제 넘는 유모차 하나 구입해서
희망이 편안하게 돌보게 되니
벌써 유모차 값은 빠진거라며
나 혼자 좋아라 낄낄댄다.
물론 유모차값 낼때마나(6개월 할부ㅜ)
지금 갖게 된 생각은 잊겠지만,,,

준비해서 나가려면 2시간 남았다.
지금 잠이 든 희망이가 1시간만 자주면 좋겠다.
어제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갔다
오히려 감기를 옮아 온 것 같다.
코가 막히고 찡얼대는 걸 보니...
하지만 고마운 유모차 덕에
녀석은 새근새근 자고 있다.

내 돈 주고 산 유모차이지만
너무 잘 만들고, 나를 호강시켜줘서
고맙다는 생각마저 들어
어젠 남편에게 유모차 회사에
고맙다는 편지를 보내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ㅎㅎ
비싼 돈 주고 사서 겉만 번드르하면 후회막급인데
이건 안과 속이 하나같이 훌륭하니
편지도 편지지만
내 입에서 예찬가가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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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11-30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요. 늦둥인데요^^

순오기 2007-12-01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태그에 100% 동감! 추천이요~^^
바쁘신 나비님, 오늘 저 때문에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제가 완벽을 기하는 스탈이라 하면서 그렇게 결정적일 때 '줄줄 새는 바가지예욧'
고런데요, 이금이 작가님이 바로 그 책을 선물로 가져오셔서 우리 민경이 이름으로 사인해 주셨어요.
에구~ 내가 이런 자랑질 할 때가 아냐~ 무릎꿇고 손들고 있어야 햇!!

라로 2007-12-0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렇죠???늦둥이를 낳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회복도 안되요!!!흑
아직도 임신 말기 고대로야요~.ㅜㅜ 님의 간단한 말이 왜 이렇게 위안이 되는지,,,ㅎㅎ
응석부려 봤어요~.ㅎㅎ

순오기님/ 그럴수도 있어요~. 충분히..ㅎㅎ
당황은 했지만 황당은 하지 않았어요~.^^
저는 완벽을 기하지 않고 소심해서 그런건 잘 보는 편인데
늘 그런 걱정을 할까 걱정이 되긴하더라구요~.^^;;
너무 다행이에요~.^^ 이금이작가 넘 괜찮은분이네요~.^^
전 순오기님 자랑질이 귀여워서 좋아요~.^^
 





 STOKKE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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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7-11-27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유모차가 저런 모양이에요? 신기하게 생겼네용.. 저 밑에는 짐 놓는건가.. 흐

순오기 2007-11-2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돈이 좋긴 좋지요~~~ 요새 유모차 저렇게 생겼군요!
좀 위험해 보이는데 괜찮겠죠?
나비님, 책선물 오늘 받았어요~~ 고맙다고 따님께 전해주세요! ^^

라로 2007-11-28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신기하게 생겼죠~. 밑에 짐 놓는거 맞아요~.
애아빠해도 되겠다~.ㅎㅎ, 그럴려면 장가먼저 가야하는구나~,ㅎㅎ

순오기님/ 돈이 좋긴 좋은데요, 제 주제를 모르고 넘 지른거 같아요~.ㅜㅜ
지금도 저 유모차 산 돈을 합리화 하냐고 마음이 분주하네요~.
당분간 저희 가족, 저 유모차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메야해요~.엉엉

네꼬 2007-11-29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그태그!

마노아 2007-11-30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엄마 눈높이와 가까워졌어요. 신기해요!

라로 2007-12-01 10:02   좋아요 0 | URL
네꼬님/ 태그에 100% 공감 하신다고욧???ㅎㅎ

마노아님/ 역쉬 똑똑하셔~~~.ㅎㅎ
 

우리 가족은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우리끼리 함께 하는 일이 많다.
(영화보러가도 늘 함께 가고(그러다보니 애들 볼 만한 영화만 보게되는 단점도 있지만))
각자의 일이 끝난 나머지시간은 무조건 함께 보냈는데
딸아이가 음악을 전공하겠다고 한 뒤부터는
함께 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어
식사할 때와 교회 갈때가 다 인듯하다.
영화보러도 갈 시간도 없어서
요즘은 DVD를 함꼐 보는 걸로 대신한다.

그런데 아기가 생기고 나니
바쁜일이 있어도 하루에 한번 아기 주위에 모이게 되고
이틀에 한 번 시키는 아기의 목욕도
온 가족이 함께 한다.
남편은 아기를 잡고
나는 씻기고, N군과 H양은 각각 한 손씩 잡아주는 것으로.

어제도 희망이 목욕을 시키느라
온 가족이 함께 희망이 욕조 주위에 빙 둘러 앉았다.
목욕을 다 시키고 남편이 희망이를 타월에 싸서 앉고 방에 들어가고
나도 욕조 안에 있는 수건이랑 아기옷을 건져내는데
갑자기 N군이 나에게 그런다.

N - 엄마, 저번에 엄마가 말한 3가지 소원 기억해요?

N군이 얼마전 나에게 3가지 소원이 뭐냐고 물었다,
그래서 첫째는 우리 가족이 서로 사랑하는 것
               둘째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한 것
              셋째는 H양, N군, 그리고 희망이가 올바르게 잘 자라는 것

이라고 했었다.

나 - 엉, 기억해, 왜 갑자기???

N군 - 그러면 첫번째 것이 되려면 엄마가 아빠에게 잘해줘야 해요.

나- 뭐???그게 무슨 말이니???

N군 - 아빠가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은데 엄마가 잘해주지 않으면
아빠는 스트레스가 더 많아지고 우리 가족이 서로 사랑할 수 없게 되잖아요.

나 - 음,,,,,(얼버무림--이윤 N군의 입에서 들은 말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


N군이 보기에 아빠가 너무 힘들어 보이나보다.
엄마는 몸조리 한다고 일도 안하고 누워만 있거나 아기만 보는데
아빠는 설거지부터 음식도 만들고 아기 젖병 소독, 온갖 쓰레기 버리고
청소도 하고, 직장에도 다녀야 하고, 누나 데리고 레슨도 가야하고,
출산 전 엄마의 레슨도 몇가지 대신 해주고, 아침등교도 시켜주고,
아기 우유도 먹이고,,,,N군 숙제도 봐줘야 하고,,,,

N군의 눈엔 엄마가 아빠를 부려먹는다고 생각하는지,,,
아들은 아빠 편인건지,,,
희망이가 태어난 후 N군이 잘 울지도 않고 의젖해 졌다고
주위에서 말씀하시는데(아니면 의젖해 져야 한다는 압력이든지)
N군의 발언에 잠시 어안이 벙벙해진 나,,,

너가 예전의 N군 맞니????
울기 잘하고, 조르기 잘하던, 코흘리개 N군이 정녕 너였더냐??
난 갑자기 의젖해진 N군 앞에 넋을 잃은 어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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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1-17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동생을 본 후 N군은 정말 부쩍 자랐나보군요.
복잡했을 엄마 마음 이해되네요~~

프레이야 2007-11-17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동생이 생기니 더 의젓해졌나 봐요.
그래도 남자아이는 확실히 아빠 쪽에 더 마음이 가나봐요. 정서가 비슷해서겠죠.
엄마로서 나비님이 조금 섭섭했을라나요. 홍홍..
그래도 참 의젓하니 기특하지요. 딸도 있고 아들도 둘이나 있는 나비님은 복댕이에요^^

asnever 2007-11-18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경과가 좋은 집도 있군요.

저도 첫째와 9살 터울이 나게 둘째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어언 한 세대가 될 수도 있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심히들 싸우더군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지금은 엄마와 모두 물 건너가 있어 그 끝없는 소요마저 그립지만요,,,,,,,

마노아 2007-11-18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이 생기니 아이가 어른스러워진 것 같아요^^;;

세실 2007-11-19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역시 동생이 생기면 성숙해 진다고 하더니...기특합니다.
아들은 아빠편 이더라구요. 결정적인 순간에. ㅎㅎ
따뜻한 가족이야기가 마음까지 훈훈하게 합니다.

라로 2007-11-1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이해가 되시죠?ㅎㅎ 세아이의 엄마가 아님 이해 못할 감정일라나요???ㅎㅎ

헤경님/ 딸이 둘이나 있는 혜경님은 그럼 수퍼복댕이겠네요!!
전 딸만 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답니다.
아들은 낳아놓으면 3년만 효도를 한다네요,,,받아먹으려고 해서가 아니라,,,,아시죠??ㅎㅎ

asnever님/ 처음 뵐꼐요, 이렇게 댓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가족과 떨어져 계시나 보네요,,어려운 결정을 하셨나봐요~.
많이 보고싶으시죠?
저희 애들도 싸워요,,,,아기도 지금은 아기라 평화롭지만
좀 크면 시끌 벅적할것 같아요..^^;;;
자주 뵈면 좋겠네요.

마노아님/ 맞아요, 그런데 어른스러워진게 아니라 어른스러워 진 '척'하는것 같아요.ㅎㅎ

세실님/ 아들이 아빠편이라는 말씀 뼈저리게 느껴요~.^^;;;;
님의 댁도 그런가요???ㅎㅎㅎ

BRINY 2007-11-20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은 아빠편인가요? 제 남동생은...잘 모르겠네요.

세실 2007-11-21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하죠. 아빠가 조금만 잘해주면 바로 아빠한테 붙어버려요~~~ 엄마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둘이 목욕하면 어찌나 깔깔거리는지..흥 아들 키워봐야 소용없다니깐요~ 다행히 엄마를 느무느무 좋아하는 딸이 있답니다~

라로 2007-11-22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남동생일때는 잘 몰라요~.ㅎㅎ
그니까 남동생이 아니라 아들일때 잘 알게 되는 그런거야요~.^^;;
어여 결혼 하셔요~.(미혼이시죵????실수라면 죄송해용~.^^;;)

세실님/ 맞아요~. 저두 그나마 딸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딸이 없었다면 이 험한 세상을 어찌,,,,,(아들만 있는 험한 세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