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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시 짬을 내어서 그녀 A를 보기 위해 잠시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가가는 내내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 설레여서 혼쭐이 났습니다..


아!! 아직 연예세포가 죽지 않았구나..


이런 연분홍빛 가슴 설레임이 정말 실시간으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격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근데 다가가 말을 걸지도 그 흔한 캔커피도 전달하지 않고 얼굴만 잠시 보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그 그녀에게 다가서지 못 하는 구체적인 이유. 구체적인 썰은. 여기서 밝힐 만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과감하게 패쓰하며 생략하기로 합니다..


대신에 굳이 다가가지 않아도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뛰는 가슴과 설레여서 울렁거리는 가슴은 명징하게 또렷이 느꼈다는 점이 거부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연애는 타이밍 과 정성 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과거에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제대로 머리에 인지하며 탑재한 상황 입니다..


중간에 음흉한 남정네가 그녀에게 먼저 프로포즈 하면 그날로 저의 푸르른 꿈은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날라갈 것이 자명 합니다..


근데,,왜 저는 섣불리 다가서지 못 하고 우두커니 미련한 바보처럼 쳐다보고만 있을까요?


솔직히 설레임 보다는 두려움 부터 앞서기 때문 입니다..


일단 대쉬부터 하고 나중에 결과는 이따 천천히 보살피면 되는데..저는 그 이후의 상황 그러니까 연애의 진도와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머리가 아니라 잔머리를 굴리고 있는 실정 이기 때문입니다..


환상과 현실의 괴리를 포착 했다고 하면 될까요? 심히 염려스럽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오늘도 가슴이 이러다 터지는 것은 아닐까? 라는 분명한 떨림을 명징하게 느끼고 왔습니다....


한편으론 작아지고 또 한편으론 담대한 용기를 가져서 저돌적으로 돌진하라고 재촉하는 내면의 목소리가 스테레오 써라운드로 또렷이 들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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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따지고 들면, 나는 그동안 책을 읽어 온 것이 아니라, 사기에(책사재기에 가까웠습니다....) 급급했다고 실토 합니다....


요즘에는 책 읽는 재미에 맛을 들리고 있습니다....


짬짬이 독서라고 합니다....


그냥 손이 가는대로 손에 닿이는 대로 막무가내로 닥치는대로 읽어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섭니다..


그래도 이렇게 책을 탑처럼 쌓아 놓으니 이제는 읽을 일만 남았구나..이제는 꼭꼭 씹어서 나만의 그릇에 자양분을 심어주게끔 좋은 영양분과 신선한 물과 거름을 주는 행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겠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좋고 유익한 책을 읽지 않고 티브이와 인터넷 에 한 눈을 팔았나 하고 저를 채찍질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까운 미래에 책 리뷰. 구체적인 책 리뷰.를 쓰는 그날을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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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幻影) 에 지대로 속아서 여태껏 환영(歡迎) 받지 못 할 호구짓을 연이어 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축적되어서 여기까지 와서 돌이켜 보아하니 그것은 지극히 환상 임인 동시에 가짜. 짜가 가 틀림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때 매순간은 그것은 명명백백한 리얼이요. 진짜 라고 찰떡 같이 믿었는데..돌아서 곰곰이 반추 해보니 그것은 틀림없는 살아있는 심장이 없는 도깨비 요. 허깨비 요. 마네킹 이요. 3류 B 급 배우 에 불과했다..


춤추는 허깨비는 그동안의 나를 참으로 다운그레이드. 그리고 참으로 밑으로 밑으로 썩은 내 나는 시궁창으로 인도 해주었다....


감히 예언 하건대, 내가 만약 고언 하는 바, 여기의 굴레와 속박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앞으로는 성공 가도. 찬란한 꽃길만 펼쳐 질 것으로 확신한다....그래서 더더욱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는 요즘이다....


일단은 시작했고 이미 출발 했다....


그것의 껍데기와 실체(알맹이)를 파악 했으니 앞으로는 진짜만 추구하고 진짜만 맛 보도록 하겠다


철전치 원수 같은 가짜의 세계여~ 당신의 감언이설에 더 이상 속지 않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진짜 삶. 진짜 실체만 맛 보는 꽃길, 성공의 가도만 맛 보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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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신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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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 2019-11-27 16: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응원합니다 ~~^^

진실에다가가 2019-11-28 18:3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힘이 생깁니다. 어떻게든 힘쓰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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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주 동안 저는 정말로 정말로 네버엔딩으로 아프로 또 아팠습니다....


거의 평생 아플 것들을 한꺼번에 동시다발 적으로 아프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몸이 난리 부르스를 때리고 몸이 아프다고 아우성을 치기에 바빴습니다....


내 머릿 속에서 실시간으로 하는 생각과 관념. 사상. 이념 등은 죄다 쓰레기..돼지 시궁창이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내가 실시간으로 느끼고 있는 고통 과 구체적인 통증이 나의 모든 것을 웅변하고 있었습닌다....


한 마디로 육체를 제압하고 꼼짝 달삭 못 하게 만드는 지금의 고통과 통증이 나의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아!! 이렇게 죽는구나..


아!! 이렇게 해서 쓸쓸하고 고독하게 생을 마감하는 구나..


라고 한 두 번 아니라 수 만 번 생각을 하기에 이릅니디....


급기야,,이것이 실체다 이것은 그야말로 나에게 내려준 축복이 아닐까? 라고 과감히 그간의 생각을 전복시키기도 했습니다.....


근데 인간은 그야말로 고통이나 통증이라는 명징한 철학적 메시지에 제대로 KO패. 넉다운 아니라 넋다운 당하는 그야말로 찌질하고 비천한 한 마리의 돼지, 동물에 불과 했습니다..


그리고 누워 있는 내내 희망.을 노래했습니다..아프면 성장하는구나..진짜 제대로 아프면 어쩌면 강해지고 더욱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겠구나,,라고 하면서 저를 여러모로 다독이고 또 다독였습니다....


정말 쓸쓸했습니다..정말 외로움에 몸부림을 쳤습니다..........


아이러하게도 모든 복용하고 있는 약 들을 모두 일시정지 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을 손에서 놓아버리고 모든 약을 끊는 순간,,,,나에게도 그동안 바라마지 않는 자유와 평화 안식 이 찾아오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그때 이후로 많이많이 호전 되었습니다....


정말 아이러니 하죠? 이제부터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집 안에서 보다 집 밖에서 해야 할 일을 찾을려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또 구체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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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삼각관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고 있군요....


그녀 A 가 있습니다..그녀는 언제든지 매일매일 만날 수 있고..말도 걸 수 있고..하루하루 데이트도 할 수 있는 조건 입니다..그녀의 성격은 착해 보입니다..근데 너무 착해 보여서 그것이 마음에 걸립니다..그리고 그녀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를 지칭 합니다) 그녀와의 진도는 아직 미완성 입니다..이미 그녀에게 저의 마음을 두 번 전달했습니다..그때마다 그녀는 유쾌하고 통쾌하게 두 번 함박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싫지 않았습니다..웃는 모습이 퍽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근데 그 이후로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 하고 있는 설정 입니다..한 달 정도의 공백이 처절하리만치 비참 합니다..그녀가 나의 메시지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매번 착각 아닌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 B 가 있습니다..또 다른 그녀는 저를 짝사랑 하고 있다고 믿어서 생긴 저만의 자발적인 착각이 만들어낸 끈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확고부동한 증거가 여렷 있지만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발설하지 않겠습니다..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증거는 저는 그녀의 이름도 성도 모르는데 그녀는 저의 성과 이름을 너무나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더라는 것 입니다..그래서 일부러 튀게끔 단도직입 적으로 다가가서 직언을 한 방 날렸습니다.." 저기요~ 제 이름을 어떻게 아세요? 저는 아직 제 이름을 말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그걸 기억하고 계세요? "" " (묵묵부답) (깊은 침묵) " 그녀는 저의 날 선 질문에 대해서 그 어떤 말도 대꾸나 변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오로지 침묵하고 저의 눈을 애써 피하기만 바빠습니다..근데 그녀 B는 걸리는 게 한 두 개가 아닙니다..그녀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근데 그녀의 행동이나 그녀의 관상을 찬찬히 뜯어보면 나쁜 여자. 나쁜 여자.의 짙은 향기. 거부 할 수 없는 냄새가 물씬 풍긴다는 것 입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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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는 시인 들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았다..


근데 점차적으로 내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시 제목을 쓰고 시를 쓰고 있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지금은 별로 거창하거나 진지하지  못 하다


틈 나는대로 시어를 꾹꾹 메모 수첩에 눌러 담거나 강제 소환해서 적어나가고 있다....


아주 걸작을 바라지는 않는다....


내 긴긴 세월에서 나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오직 긴긴 세월에서 버티고 버티기 위해


그리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고 있다 라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나를 보고 있는 누군가에게 나의 담대한 용기를 같이 공유하기 위해


나는 조그만 메모수첩에 나의 편린들을 꾹꾹 눌러 담을 예정이다....


그에 대한 아주 중차대한 과정과 결과물은 여기에다가 쓰고 업데이트 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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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신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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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머리 숙여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 커밍 아웃 >> 단어 선택이 부적절 했습니다..




모든 잘못은 저에게 있습니다..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고 제가 곧바른 대응태세로 진심어린 사과의 공지문 올려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하지만, 제가 저 자신을 그때 그상황으로 돌아가서 진지하게 변호를 한 번 이 기회에 해보겠습니다..






첫째..커밍 아웃 이라는 표현은 광의적인,열린 단어 선택 이었습니다..뭐~ 물론 즉각 반박하셔서 커밍 아웃 이라는 단어는 고유명사 이다..그것은 성소수자들의 전유물 이다라고 주장 하시면 저는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하지만 제가 구체적으로 커밍 아웃 이라는 민감한 단어를 썼던 것은 열린 단어. 광의적인 해석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으셨으면 좋겠습니다..부연 설명을 붙이자면 커밍 아웃은 내가 나만의 은밀한 비밀.을 누군가에게 심사숙고해서 고백한다..라는 뜻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말이나 단어는 절대로 한 가지 뜻으로 고정되고 고착화 되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 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예를 들어서, 헐!! 대박!! 쩐다!! 썸!!!! 이다라는 단어는 우리들 사이에서 열린 뜻으로 널리널리 통용되면서 깊숙이 침투해 있습니다..그리고 그 의미나 뜻이나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질감과 깊이, 그리고 다른 뜻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지는 것 입니다. 저도 이 포인트에서 다소 오해의 소지와 곡해의 소지가 있었습다..그리고 대부분의 논쟁이나 토론의 평행이론은 이부분에서 발화점이 생긴다고 해도 무방합니다..그러니까 오해의 강을 모두 건너는 우리들은 이해!!!!라는 강을 건넌다고 착각하지만 이런 사소한 단어나 문자와 문장의 저마다의 정의와 해석의 차이에서 갈등이 발발 하지 않나 하고 평소에 생각하는 편 입니다..이것을 어느 기사에서는 밈(mem). 밈(Mem) 현상으로 진화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는 구체적인 기사도 봤습니다..다시 재차 강조하지만,,문자의 단어 뜻은 주식의 시황 차트 나 부동산 가격 처럼 결코 고정화되고 고착화된 절대값이 없다는 사실 입니다..썸이다라는 단어도 이래서 지금 탄생했다가 그 기운이 쇠퇴하니까 저절로 자연발생학적으로 쇠퇴하고 사그라 들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굳이 구구절절 저와 마찬가지로 저도 << 커밍 아웃>> 이라는 단어를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사회자 분께서 아무렇지 않게 스스럼 없이 쓰고 있는 상황을 분명 들었습니다....그리고 잘못 사용되고 있는 단어나 문장은 우리 주변에 부지기수 입니다..사실 아래 자세한 용례가 나와 있지만 골든타임.이라는 용어도 사실 잘못 쓰이고 있는 예 입니다. 골든타임이 아니라 골든아워가 맞습니다. 근데 우리들은 어떻게 찰떡 같이 믿고 쓰고 있습니까? 올바른 골든아워 라는 단어 대신 골든타임 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이지 않나 싶습니다........)






둘째..저는 평소의 저만의 철학이나 지론이 있습니다..최대한 제목은 야하게!!!! 야하게!!!! 선정적으로 선정적으로 적어야 한는 저만의 철학이 있습니다..그래서 부득이하게 커밍아웃(저만이 평소 탑재하고 있던 이해력으로 저만이 평소 품고 있던 비밀 등을 누군가에게 은밀하게 고백하는 행위..로 해석하고 단어를 선택한 것 입니다..) 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습니다..주지하다시피, 읽히지 않고 널리 보급되지 않는 글은 어차피 공중에다가 되고 미친 놈..어느 정신 나간 또라이가 허공에다가 대고 헛소리.를 지껄이는 행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그런 말은 모두 허수이고 가짜 글이나 마찬가지입니다..무조건 읽혀야 되고 무조건 무슨 피드백이 있어야지만 그 글은 생명력을 발하는 것 입니다..그래서 저는 이류 삼류 같은 스포츠 신문, 연예 기사 같은 제목 뽑기를 어떤 경로이든 지지하고 찬성하는 쪽에 가깝습니다..야하게 말해서 제목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입니다..그래서 저는 제목 뽑기에 신중에 신중을 가하는 패턴에 물들어 있습니다..그래서 이것보다 더 사람의 이목과 관심을 끌 수 있는 다른 단어 나 색다른 문자가 어디 있을까? 하고 고민을 거듭하는 편 입니다..재차 강조하지만 이런 저만의 루틴으로 생긴 오해로 말미암아 잠시라도 불쾌하시고 불편한 심정을 가지고 계셨다면 다시 한 번 머리숙여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달하는 바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저의 글과 입장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여기에 대한 언급이나 그 어떤 입장 발표는 앞으로는 없겠습니다..





이 글이 처음이자 마지막 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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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주 동안 내내 아팠습니다..


하루는, 내 온 몸이 통증과 고통으로 부서지는 경험을 한 적도 있습니다....


이대로 죽는구나..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극심한 통증으로 저 세상에 가겠구나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일어나서 정말 근처 응급실에 갈려고 마음 먹기를 수 만 번 이었습니다....


결국에 구토하고 모든 것을 게워내고 나니 그사이 겨우 안정을 되찼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문제는 3주 내내 여기저기 온 몸이 각각 다른 질환으로 여기저기 쑤시고 아팠습니다....


총 4개의 병원에 다녔고..하루 6번 의 알약을 먹기에 이르렀습다....


온 몸에서는 기력다운 기력은 완전 실종되었고....그 흔한 가장 기본적인 힘 조차 쓰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그저 어두운 골방에 처박혀서 누워지내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3주간은 많은 생각과 편린들로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거의 몸이 회복되어서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왔습니다....돌아오고 보니,,새삼 일상의 중요성..평소의 무탈한 일상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지 다시 한 번 크게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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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야 깨달은 진리가 하나 있다..


" 무언가를 이루고 성공 할려면 어깨에 힘을 빼야 하는 법이다.."


억지로 힘 쓰는 것 만큼이나 부자연스럽고 어려운 작업도 없다....


억지로 억지로 애쓰지 말고 물 흐르듯이 물 흐르듯이 자유자재로 그냥 파도에 몸을 맡기듯이 힘을 완전히 빼야 한다....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썰은 앞으로 차차 풀어나가겠습니다....기대 만땅구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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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나만의 아지트. 나만의 스윗 스팟.에서 광합성 1시간 동안 하고 왔다....


스윗 스팟 이라고 거창하고 그런 것은 없다....


그저 스윗 스팟에 자리를 잡고 아무 생각없이 오로지 밝고 쨍한 햇볕만 맞으면서 1시간 동안 서 있을 뿐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기까지 가기가 거시기 해서 그렇지 일단 거기에 서기만 하면 모든 일은 다 만사형통 이다....


그날에 맞는 음악을 1시간 동안 들으면서 그곳에서 무념무상으로 서 있으면..애써 명상. 명상을 한 느낌이 지배적이다....


더 추워지기 전에 더 날씨가 쌀쌀해지기 전에 매일매일 할 일이 생겼다....


스윗 스팟은 차차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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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철부지 시절에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 처럼 사람에게도 계급이 보이지 않게 숨어 있다고 믿어왔다..


간단히 말해서,,나만의 색안경과 나만 가지고 있는 필터링 으로 사람들을 우러러 보거나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깔아서 보곤 했다..


근데 최근에서야 깨닫게 되는데,,그런 나의 명제 아닌 명제 들이 죄다 쓰레기. 나만의 착각. 나만의 똥. 이라는 사실을 깨닫기에 이른다..


헌법에 명문화 되어 있는 " 사람은 모두 다 평등하다.." 라는 법 문장을 끌어서 쓸 필요 없이 그저 나만의 경험치와 레벨이 쌓이다 보니 그냥 저절로 나만의 불안했던 색안경이 걷혔다는 소리이다..


철부지 시절에는 못 생긴 사람도 낮은 계급이다..돈이 없는 가난한 이들도 낮은 계급이다..생각이 바르지 못 하고 못 배운 자들도 저쪼 아래 맨 밑바닥 인생이다..그리고 직업에도 귀천이 있어서 매일매일 노가다 하는 노동계급 마저 저들 계급은 배울 게 전혀 없다..저들과는 상종 조차 불허한다..라고 알아서 벽을 세우고 날을 세운 과거가 있었다..


근데 최근에야 들어서 곰곰이 그들을 다시 관찰하니까,,그들에게서도 영광과 뭐랄까? 과장법을 섞자면, 그들에게서 광채가 빛나는 현상을 곧잘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가정이 그랬다.." 노력을 안 하니까 저러고 살고 있지..머리에 똥만 쌓여 있으니까 저 모양 저 꼴로 살고 있지..배운 게 없으니까 저렇게 루저. 패배자로 살고 있지..저들도 저만의 고정관념 과 색안경으로 살고 있으니까 저렇게 추락하고 타락했지.."


이렇게 나만의 가정법 이 있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것은 내가 자주 거명 하는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님의 한 라디오 출연 및 대담 을 우연히 듣게 된 부터이다....


길고 긴 대담을 간단명료하게 요약하자면,,


이국종 교수님은 아주 차갑고도 냉철하게 사뭇 진지하게 답변을 하고 있었다....


"" (제가 윤색하고 각색해서 저만의 머리로 복기 하는 것이니 정확하게 100퍼센트 전달하지 못 함을 미리 공지합니다!!) 나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느낀다..중중외상센터에 매일 실려오는 환자 환우 분들은 거의 대부분 외롭고 가난하고 없는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그분들이 응급실에 실려오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나의 본분을 매번 생각한다..처음에는 의사로써 당연한 의무감, 사명감으로 수술을 집도하고 나의 모든 것을 걸었지만, 차츰 세월의 층위가 쌓일수록 이것은 하늘의 계시, 신이 존재한다. 어디까지는 나의 몫과 나만이 짊어져야 할 책임의식이 있고 나머지는 하늘의 뜻과 (구체적인 실체나 형체는 알 수 없지만) 나의 능력과 관할 을 넘어서는 영험한 지성과 영성이 있음을 매번 느낄 때가 많다....(중략).... 그리고 매번 나의 어머니 께서 조용히 잔소리 하신다..니 주제에..니 주제에..사람들에게 임팩트. 영향을 준다는 것은 감히 영광이라고 생각해라 !! (일순간 얼음. 땡!!)""


(사실,,위 인터뷰 내용은 제가 들은 바를 저만의 머리로 정리하는 뇌 로써 윤색하고 각색했기 때문에 일정 부분은 맞는 부분이 있고 어떤 부분은 다른 부분이 있음을 다시 공지 합니다. 근데 얼추 뜻과 전달할려는 엑기스, 핵심은 얼추 비슷함을 천명 합니다!!)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꽤나 여러번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다시 저를 밑바닥 부터 뜯어 엎고 뒤집고 비틀고 깔 때는 까고 참으로 질질 눈물 콧물 싸대면서 저를 매몰차게 몰아부치기 시작했습니다....


또 간단하게 말해서,,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님이 깨달으신 성인군자, 현인, 이 시대의 스승님, 빛나는 우상 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명징하게 말하면, " 아!! 사람은 무엇보다 평등하다. 그것은 법이나 제도 가 버팀목이 되어서 우리를 지탱해주고 있다. 물론 지금은 거의 불평등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은 무조건 평등하다. 사람들은 무조건 평등해야 한다!! 라고 입으로 발린 소리는 늘상 하지만 그것을 몸소 행동으로 몸을 움직여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극소수에 불과하다..왜냐하면 불평등한 행동은 너무나 하기 쉽지만 평등한 행동은 직접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지금 이 대목에서 젠더 문화. 여성과 남성간의 불평등 문제, 페미니즘, 외국의 사례에서는 인종 차별, 흑 백 간의 갈등 문제 등도 자연스레 수면 위로 떠오른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더욱 팍팍하고 닫혀져 있는 사회가 아닌가 하는 각성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깨닫는 다고 해서 세상이 달라질까? 가야 할 길이 멀까? 


일단 나 자신부터 내려놓고 비우기 시작했다.


좌 우도 없고 흑 백도 없다 가난한 자도 부자도 없다 예쁘고 안 예쁘고도 계급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사랑받고 행복해야 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하고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존중 받고 존경 받아야 하는 사실을 절대로 절대 망각해서는 안 된다....


존엄감..존엄감 이다....나의 자아와 자존감만의 문제가 아니다....타인의 존엄감....타인의 불편함과 존엄감도 자신의 자존감 문제처럼 보살피고 케어해야 하는 문제임에 틀림없다....타인부터 배려하고 보살피면 알아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발생해서 나도 알아서 저절로 행복해지고 해피해지는 게 삶을 이치이고 법칙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NEXT !!) 어떻게 사고 하고 행동해야 할까? 나의 말랑말랑한 마음에 날 선 메스를 가져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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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에서 영성으로..이제는 신과 우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나만의 수호천사..나만의 수호천사..가 언제나 내 곁에서 머물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가정하기 시작했다..그러니까 옆에서 24시간 365일 든든한 무조건 내편인 보디가드. 바디가드.가 항상 따라 다닌다고 믿게 되었다..그런 경험은 내가 눈 뜨기 시작하고 눈 감는 날까지 증언하고 간증 할 것이다..가장 위험한 생각이 그것이 아닐까? 나는 세상에 혼자야. 왜 이렇게 외롭지. 왜 나만 힘들지. 나는 아웃사이더 이자 외톨이야 세상 증말 짜증나게 힘들어. 근데 이 고착화 된 망상.을 과감하게 뒤집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1초만 시간을 주어서 그동안의 고착화 된 생각이 뒤집어 엎으면 (Reverse~ PEACE~^^~) 세상은 그때부터 상전벽해 하고 당신은 다시 환생을 체험하게 됩니다..정~ 못 믿겠다면 제가 지금부터 당신의 수호천사. 당신만의 수호천사 가 되어드리겠습니다..언제나 도움을 요청해주십시오..저는 당장에 달려가겠습니다..그 어떤 태평양 같은 망망대해 같은 거리나 물리적인 시간 따위는 이제 싹 다 제거하십시오..제가 당신의 수호천사. 제가 당신만의 수호천사 라고 믿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당신은 꽃길 꽃길만 걸으시기 된답니다!!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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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모방,,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록 씬 롹 스타에서 롹에서 카피 밴드가 엄현히 존재하고 문학세계에서도 소설을 필사하는 방법이 있다고 모두들 다 아신다..


그리고 성대모사 도 모방에 한 갈래 이다..


나도 솔직히 시도는 해 봤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책 들도 앉아서 필사는 해 봤다....


근데 그것은 내 작업이 아니다 라는 결론을 짓고 재미가 없어서 책을 집어 던지고 말았다..


손이 아픈 것은 둘째 치고 작업이 도무지 진도도 지지부진 하고 스트레스에만 시달리고 있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은 그의 에세이에서 명징하게 충고 하신다....


" 필사 하지 마라!! 그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 그 시간에 밖에 나가서 놀아라 아니면 밖에 나가서 산책 하고 돌아오라!! "


나는 하루키 빠. 하루키 빠 이기 때문에 그때의 충고를 찰떡 같이 믿어버렸기 때문에 그 이후에 필사(모방)를 그만 둔 측면도 있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발터 벤야민과 슈테판 츠바이크 도 가끔 지나가는 말로 그런 말을 남긴 것만 같기도 하다....


지름길은 없다. 그냥 당신이 이순간 선택하는 길이 지름길임에 틀림없다. 요행이나 요령을 바라지 마라. 그냥 하루하루 매일매일 묵묵히 성실하게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부나 그냥 자신이 담대한 용기로 선택을 한 길을 그길을 가는 수 밖에 없다....자기증명..이다....


오직 모를 뿐!!!!!!!! 오직 할 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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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연자 선생님, 가수 홍진영을 좋아한다....


솔직히 좋아하는 감정을 호감 수준의 선을 넘긴 것만 같다....


사실을 말하면, 노래를 잘 해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노래가 귀에 착착 달라붙어서 좋아하는 것도 차순위 다....


선생님과 그녀를 보고 있으면 뭐랄까?? 생동감이나 살아있음, 가슴 설레임, 설레임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끌리는 대목은 그녀들은 돈을 무진장 잘 번다..물론 오해하고 곡해하시지 말길 당부 드립니다....


그녀들은 특히나 돈. 돈을 그냥 알아서 쓸어 모은다..그냥 아무렇게나 땅바닥에 뿌려지는 돈을 그냥 아무 노력 없이(응? 엥??) 두 손을 매순간 쓸어 모으고 있다는 나만의 삐질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그녀들을 바라본다....(사실. 팩트_역시나 트로트 가수 장윤정 님이 존재하십니다..그분의 현재 출연료를 직접 언급할 수 없지만,,그분이 하루 행사비가 남편인 K 본부 아나운서 도경완 님의 연봉의 몇 배라는 기사를 접한 경험이 있습니다....팩트 입니다..그렇습니다,,이제사 필, 촉이 오십니까? )


물론 그녀들이 돈을 오로지 돈을 다 잘 벌어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그것은 맨 아래 저쪼 저쪼 구차한 이유이다....


그것은 형용할 수 없는 단어이지만,,에뛰튜드..자세..의 차이가 남들과는 다른 면모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흔히들 대중들은 그녀들에게 매번 고정적으로 호기심으로 질문을 던진다"


"" 그렇게 전국 팔도를 행사를 뛰시면 돈, 돈을 아주 많이 버시겠네요? 대체 얼마나 버세요? ""


그때 선생님과 그녀의 반응이 이채롭다..


얼굴에 배시시 홍조를 뛰면서 남들에게 없는 자신감이 얼굴에서 전신에서 뿜어져 나온다....아우라가 남다르다....


나는 바로 저 모습을 캐치했다....


바로 저것이야!! 저런 것이 삶에 대한 자신감 이자 한번뿐인 인생에서 자유(저는 자유가 최고의 덕목 이자 자유가 오로지 가장 중차대한 덕목임을 천명하는 바입니다)와 철학 과 그녀들만의 메시지를 말하는 것이야..


그녀들은 별로 딴 마음 음흉한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을 것만 같습니다....


그녀들을 가만히 관찰하고 있으면 그녀들만의 끼도 부리고 흥을 유쾌하게 발산하지만 그마저도 가진 자의 여유..오직 여유와 풍족이 가져다 주는 가진 자만의 에뛰듀드..자세 인 것만 같습니다....


물론,,그녀들도 힘든 무명 시절을 버티고 버텨서 지금까지 자리 잡았습니다..중간에 저도 알 수 없는 힘듦과 고충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근데 선생님 이기에 그녀이기 때문에 이 자리 현재의 자리에 자리 잡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굴에서 전신에서 (돈 때문이 아니라 돈 때문이 아니라) 솰아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이 뿜뿜 하는 선생님들과 그녀들을 닮고 싶습니다....


그녀들은 멋쟁이 입니다..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녀들만의 내적 에너지가 따로 무한대로 존재합니다..


(사족 _ 다음에는 저의 워너비 아이유 IU 에 대해서 살짝 브리핑 하겠습니다. 떨리시죠? 당신은 이미 저의 글을 기다리고 있숩니다. 당신은 이미 저의 글을 클릭 하고 있습니다....Revers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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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11-04 21: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특정 연예인에 향한 팬심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기 위한 목적으로 커밍아웃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만일 제가 성소수자라면 커밍아웃을 이성 연예인을 선호하는 팬심을 공개하는 상황에 빗대어 쓴 당신의 글에 기분이 나빴을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나라 성소수자들은 커밍아웃을 어떻게 해야 할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그만큼 커밍아웃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들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커밍아웃을 단순히 개인의 취미나 평소에 좋아하는 것을 고백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진실에다가가 2019-11-23 19:19   좋아요 0 | URL
죄송합니다. 뒤늦게 사과의 공지문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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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숫자 3의 딜레마에 빠졌다....


숫자 3의 딜레마 란, 20년 전의 중대한 기로에서 내가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 해서 생긴 지금(현재)과 작금의 사태를 총칭 해서 일컫는 말이다....


근데, 나의 생각은 이번에는 다르다....


사전에 이미 과거다....그것은 돌이킬 수 없고,, 불가항력적인 과거 이기 때문에 애써 반추하거나 되새김질 해봤자 너의 에너지와 금쪽같은 시간 너의 돈 마저 낭비하는 꼴을 면치 못 하기 때문에....노벨 문학상 수상자, 보르헤스 의 따끔한 지적처럼 과거는 하루하루 단 5분만 허락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래서 그것을 여차저차 잘 지키고 철두철미하게 지켜왔다고 자부 해왔다....


근데 오늘따라 야리꾸리 하게도 그때 그시절이 다시 강제소환 되어서 나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다....


이런 날이 늘상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근데 오늘따라 왠지 센치해지고 왠지 공허함과 헛헛함이 들면서 


가장 하지 말어야 할,,가정법,,가정법 과거,,if 를 쓰고 있었다....


별 일이 없었는데,,,,별 일이 있어져버렸다.....


그때의 주변을 돌고 도는 공기들, 그때의 내음, 냄새들, 그때의 눈 앞에서 펼쳐졌던 강렬했던 풍경들, 그때의 마주치고 스쳐지나갔던 소중하고 귀하디 귀했던 인연들 사람들 등등등,,,,


솔직하자면, 그시절이 그립다거나 해서 그시절을 잔인하게 반추하는 것은 아니다....


더더 직설적으로 이실직고 하자면,,


그때 그 이후의 삶이 너무나도 비참하고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짜증나고 화가 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방향이나 포커스 Focus on 은 타인이나 제 3자, 당신이 아니라,,


오로지 나 자신, 나 스스로에게 부화 씅 화 anger 가 치밀어 올라서 못 견디겠다는 말씀이다....


나 스스로가 도저히 납득이 가고 납득이 서질 않는다....


중간중간 드문드문 생각은 참 많이 했다....근데 그때마다 그렇게 단정 지었다.....


" 20년 전의 숫자 3의 딜레마의 선택 때 선택한 것도 전적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최종 선택은 너가 너 스스로가 내렸던 거야..너가 아니라 그 누구도 너의 선택을 방해하지 않았어..그러니까 너가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너에게 귀속되고 너에게 종속되는 문제야. 너에게 책임이 있다는 말씀이야. 너는 너의 선택에 당연한 책임감에 귀결하고 있는거야...."



근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만약 내가 20년 전 숫자 3을 선택 했다면 분명 지금과는 완전 다른 방향으로 안정적인 삶으로 흘렀을 것이라고 아무 근거나 아무 이유 없이 대차게 단정짓고 있다는 말씀이다.....이것이 전형적인 과대망상이 아닐까?


이것은 서슬퍼런 한(恨) 이다....이것은 처녀 귀신이 오뉴월에 한(恨)을 품어서 자꾸만 꿈에서 그래서 생시에서도 나타나는 죽어서도 씻지 못 하는 서슬퍼런 한 임에 틀림없다....


돌고 돌아서 조금 긴 여행길을 걷고 있는 느낌이다....어차피 나의 골인지점에 도달 할 것임은 자명한 길이다....


그리고 실패를 곱씹을수록 자기암시, 긍정의 신호, 자기주문, 내면의 거울,을 총동원해서 오직 나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입학한다!!!! 입학한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입학한다!!!! 입학한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입학한다!!!! 입학한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입학한다!!!! 입학한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입학한다!!!! 입학한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입학한다!!!! 입학한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입학한다!!!! 입학한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입학한다!!!! 입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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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탕화면에 제일 기본으로 떠 있는 창에 이런 문구가 걸려있다....(특정 사이트를 바로 거명하지 않겠습니다)


" 생각을 읽다. 생각을 읽다.. "


그리고 찬찬히 그 아래의 펼쳐져서 보이는 기사 들을 쭈욱 하고 눈으로 재빨리 훑어본다.....


죄다 쓰레기 같은 기사 밖에 없다..


그리고 위 " 생각을 읽다 "를 과감히 뒤집는다(Reverse~ PEACE~^^~)


" 생각을 통제한다. 생각을 제압한다. 생각을 복사한다. 생각을 지배한다. "


우연히 클릭하고 들여다보는 기사들에 우리들은 생각이 알게 모르게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예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사는 것 보다 더 위험스러운 행동이고 더더 바보스러운 사소한 행동 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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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내 피트니스 운동으로 플랭크. 플랭크. 운동 추가 합니다....


지금은 30초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처움에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코웃음, 콧방귀 를 꼈지만,,,,


이것은 진짜 대단한 운동 인 것만 같습니다....


30초도 버티기 힘듭니다....


가장 핵심은 배 중앙, 코어 근육으로 버텨야 오래 버틸 수만 있는데,,배에 힘이 없다 보니,,코어 근육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30초도 버티기 힘이 듭니다....


아무튼 매일매일 3세트 각 30초 2턴 .으로 초기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 합니다....


다 플랭크,,플랭크,, 동작이 끝나고 나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힘듦 과 버거움 보다는 성취감 뿌듯한 감정이 무엇보다 앞섭니다..


이것이 진짜 나의 운명 같은 운동임을 확신하는 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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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한, 뮤지컬, 연극, 오페라, 를 본 기억이 없다,,,,


꽤 준수하고 괜찮은 영화 나 콘서트 등은 젊은 시절에는 많이 접했는데,,,,


도무지 뮤지컬, 연극, 오페라,는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인생 헛 살았다는 자괴감이 든다.....


광고를 접했다..이곳에서 1시간 거리 있는 지방 소도시 에서 음악 콩쿠르, 경상남도 통영 에서 윤이상 피아노 경연 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클래식에는 일자무식 일자무식 이지만 음악도 머리로 양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느낌, 가슴으로, 오직 필, Feel, 필링, just a feeling 이다. 


사전에 생각하지 말고 미리 예단 하지도 말고 


닥치고!! 무턱대고 달려가서 한 번 관람하고 감상부터 해보자!!!!!!!! 그리고 그때부터 그 이후를 생각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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