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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 시공간은 책을 좋아하고 나아가 책덕후 아니면 책과 사랑에 빠진 이들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 하고 있을꺼다..


그래서 나는 여기 알라딘 서재라는 우리들만의 시공간에서 책에 대한 이야기. 책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할 필요성을 종종 느낀다..


다른 알라디너의 서재에 가 보아도 거의 80~ 90 퍼센트 이상은 그만의 그녀만의 책 이야기들이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어 있는 것을 손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논리가 비약 하지만, 나는 아직 그렇게 많이 그리고 거의 전무하다시피 책 이야기를 쓰지 않았다..


단도직입적으로 줄여서 말하자면, 나는 책 이야기를 쓸 만큼의 깜냥. 깜냥.이 못 되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나의 서재는 일반인. 대한민국 평균 이상의 책을 소장하고 있고 또 하루하루 다문 10분 이라도 짬짬이 독서를 이어가고 있다..아마도 추정하건대, 나의 서재에는 이미 3000권. 삼천권의 책이 나와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다..그렇다고해서 전부 다 읽었나 하면, 그렇지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80 퍼센트 이상은 읽은 상태이다..


여기서 나의 독서 패턴과 독서력, 독서 습관을 친절하게 까발리자면, 나는 책을 읽고 다 읽음(책장을 덮는 순간부터)과 동시에 피드백.을 거의 하지 않는다..그러니까 책을 다 읽은 후, 책장을 덮는 순간 그 자리에서 까마득히 한번에 잊어버리는 그야말로 책 치매력. 자발적인 책 치매. 증상을 겪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란 식물이자 동물은 그 흔한 100자평도 잘 남기지 않는다..간혹 나를 깊이 감동시키고 나를 대차게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나를 흔들어 놓는, ((대선배,,카프카.적으로 표현하자면,)) 한겨울에 당신의 뒤통수를 세차게 한방 때리는 책이 있으면 그것을 짧게 나마 메모 하거나 감상평을 끼적끄적 거리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런 나의 고착화된 독서 패턴에 살짝만 변화를 주고 싶은 요즘이다.....


직접적인 원인은 이제부터라도 매년 300권의 독서를 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물론 물리적인 셈법으로 매년 300권 독서는 불가능한 수치 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독서습관과 독서패턴이 제대로 탑재하게되면 일 년에 300권도 절대 불가능한 수치가 아니라고 여러 채널에서 직접적으로 증언하는 바를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독서 방향도 또한 적극적으로 변화를 가미하고 싶다.....


지금은 소설은 거의 읽지 않고 있다.


거의 준수한 고전 이나 명작 위주의 자기 계발 서적이나 경제 경영서. 과학 서적 등을 읽고 있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베스트셀러. 현재 시중의 베스트셀러.에는 당최 관심이 가지 않는다......)


어찌되었던간에, 요즘에는 독서와 그리고 책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니까 삶이 더욱 알차고 꽉꽉 채워지는 충만한 감정과 기운에 기꺼이 기뻐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히 고언 하건대, 내년 부터는 제 서재에서도 매일매일 하루하루 책 이야기. 독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학수고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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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 침 뱉기 이지만,


저의 잔혹한 현실을 고해성사 하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몇 자 적습니다....


지금 제 이력서는 심히 부끄러운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남 들 다 딴다는 컴퓨터 자격증. 한자능력시험. 토익 토플 같은 영어 점수.도 적지 못 합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자면, 지금 나의 이력서를 상세히 작성해서 제출 할 수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을수록 그래서 이 나이먹도록 뭐 하고 살았나 자괴감과 낭패감.으로 몸서리 칠 때가 가끔씩 있다.......


그런데 최근에 여러 생각과 상황이 변하고 있다..


" 이럴 때 일수록, 나는 1인 기업, 내가 직접 대표자, 대표이사 가 되어서 나만의 사업을 하고 있는 날 상상하고 있다. "







....(중략)....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가슴에 새겨라. 


삶에서 진정 값진 것은 돈이 아니라 바로 주인의식이다.


만일 더 많은 돈과 더 많은 책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거든 언제고 반드시 후자를 택해야 한다.


보수는 넉넉하지만 당신을 옴짝달짝 못하게 만드는 자리보다는 보수는 좀 낮더라도 결정권이 더 많이 주어지고 조그만 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자리가 낫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p.86.


로버트 그린. 피프티 센트. 지음.


50번째 법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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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모든 약. 모든 약,,(하루 6번. 복용하던)을 끊으니까


비로소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몸이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고..뭔가 꽉 막혔던 기운에 옴짝달싹 못 하다가,,


이제서야 프리덤(*freedom) . 자유를 목 놓아 외치고 있다.....


신경 쓸 일도 줄어들고 몸도 알아서 자기 치유력. 자기 치유의 힘으로 정상 궤도, 본 궤도에 올라온 느낌이다.


사실 올해가 가기 전에 위 장 대장 내시경과 심장내과에 가서 검사.를 받기는 해야 한다........

그리고 내년 초에 대학교 병원가서 몸 전체를 검사 받고 스캔 받을 것이다..(이것은 보호자 없이 내가 직접 나서서 행동 할 것이다)


종합 검사를 생각하면 살짝쿵 겁도 나고 솔직히 걱정부터 앞선다........


제발 아무 이상이 없고 무사안일, 건강, 건강 하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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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고 직접 이름을 거명 할 수는 없지만서도,


저는 그때의 감촉을 잊지 못 하고 있습니다....지금도 말이죠....


그것은 그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냥 밍숭맹숭하게 넘어가면 궁금증 때문에 사랑앓이를 하실 것만 같아서....


혹여, 누구나 알 만한 직접적인 알짜 힌트를 선물하겠습니다..




바로바로 맨발의 디바. 맨발의 디바. 하면 누구가 떠오르시죠?


저는 그때 그분의 단독 콘서트를 그야말로 빠져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절정,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있던 도중, 맨발의 디바가 무대 중앙에서 객석 쪽으로 몸을 틀면서 걸음걸음을 옮기셨습니다..점차 걸음의 방향이 비어있는 스탠딩 좌석 쪽으로 노래를 부르시면서 접근하시는 것 입니다..저는 그 찰나의 순간, 저도 그분을 따라 몸을 움직여서 그분이 있는 곳으로 몸을 재빠르게 잽싸게 움직였습니다..점차 그분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그분이 더욱 더욱 더 크게 크게 실물이 커져가기만 했습니다..그순간 그분이 너무나도 크게 크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음성과 노래가 더 명징하게 더 또렸하고 더 명확하게 가슴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저는 생각할 틈도 없이 그저 여러 무리의 관객석에 난입한 불청객이 되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 하고 그냥 본능적으로 그야말로 본능적으로 그분 앞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그순간 이었습니다..그분이 그분의 대히트곡 말미 부분에서 저희 쪽으로 손을 내미는 순간 이었습니다..


저도 그때 그순간을 놓치지 않고 잽싸게 저의 왼손을 수줍게 수줍은 소년이 첫사랑의 손을 마주하는 자세와 태도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그분의 손과 손이 맞닿은 순간이었습니다..


그분의 손의 감촉이 정말 말도 안되는 게 느껴지는 것 입니다....


정말 이세상에서 절대적으로 느낄 수 없는 그래서 무슨 미사여구 그 어떤 말로 형용하고 허용할 수 없는 범위를 넘어선 촉감과 감촉의 손을 아직도 두고두고 느끼게 됩니다..


야하게 (과장되게) 표현해서 그것은 인간의 손이 아니었습니다..그때 느꼈던 손의 감촉은 아직도 지금도 절대 절대 잊을 수가 없습니다....재차 강조하지만, 그것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고 만져보는 천국의 손. 수호천사의 손 이었습니다....


그때 전달 되었던 손의 감촉은 사람의 온도가 아니었습니다..따스함과 온도가 아닌,,그것은 여자의 손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자의 손도 아니었습니다..어떻게 보면,,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 한 미지의 나의 수호천사가 강림해서 나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분의 손은 거짓 이나 위선, 죄책감, 죄도 아니고 벌도 아니었습니다..


그분의 손의 감촉은 거부할 수 없는 신의 은총이었습니다....


지금도 두고두고 반추하고 있습니다..


포근함을 넘어선 그 어떤 글로 저의 미천한 표현력을 전달하지 못 하는 저의 어리석음을 미련하게 탓 해봅니다..


저는 지금도 가끔 그분의 노래와 음악을 듣노라면 그때의 마주했던 손의 감촉이 생생하게 되살아나고 꽃을 피웁니다,,,,


그러면 세상과 현실은 그렇게 냉혹하고 나쁘지 않다..


나도 인간만의 따스함과 나만의 온도로 세상에게 구체적인 메시지와 담대한 용기 를 전달하자고 매번매번 다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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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재설정!!!!) 어차피 하게 될 거야. 어차피 하게 될 거야. 그러니까 초조해 하고 불안에 떨 필요 전혀 없어. 그 흔한 불안감에 미치도록 몸서리 치도록 몸을 떨다보니, 어느 순간 부터 확신이 들어. 아.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겠구나.. 아.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겠구나. 아 모든 것을 경험 할 수가 있겠구나. 아 모든 것을 품을 수가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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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왠종일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고 있다...


시간이 일순간 정지 해버렸다..


무한대의 진공 상태에 빠진 감상에 젖어든다....


대지는 가을비로 말미암아 어떤 꽃들과 어떤 나무를 구체적으로 잉태하게 되겠지....


찬 공기와 알싸운 기운이 나의 온 마음을 바싹 정신이 돌게끔 만든다....


가을비가 반갑게고 친절한 인사를 건넨다.....


지금 이 시각과 공감각 속에서,, 내 방은 하나의 난파된 우주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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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흑빛, 잿빛, 흑역사를 줄줄 이 자리에서 읊으라고 하면 읊을 수가 있다....


" 근데 그렇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

 

이제는 그런 일련의 흑역사가 과거의 장막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는 사실이 명확할 따름이다.....


요즘에는 그때의 악몽에 시달리지 않는다....


그때의 속박에서 완전 탈출 했다고 해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사실, 오늘은 그때의 우울했던 청춘을 구구절절 쓰고 싶어 안달이 났다..


근데 막상, 나의 서재에서 심호흡을 한 번 가지런히 고르고 자판을 두드리려는 순간, 하지마라!! 하지마라!! 라는 내면의 일침이 일순간 나의 뇌리를 강타했다....


그래서 마음을 다시 고쳐잡고 역으로 쓰지 않기로 마음 먹고 쓰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감히 말하자면, 요즘 시대 풍토는 우울의 시대, 우울하면 인생에서 실패 했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우울함을 부끄러운 처사. 우울한 감정을 앓고 있다는 것은 너에게 졌다. 혹은 우울한 감정은 나쁜 감정 이다 라는 잘못되고 삐뚤어진 인식이 팽배한 것인 엄연한 현실이다....)


그리고 우울하다. 우울감이 지속되어서 우울증에 걸리면 무슨 큰 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떠들석 난리법석을 떠는 시대에 사는 느낌이다....


근데, 일요일 아침마다 하는 TV 서프라이즈 인가? 서프라이즈 TV 에서인가..그런 방송을 본 적이 있었다..


우울증은 현대의 병이 아니다..비단 현대에 이르러서야 생긴 현대 병이 절대 아니다 라는 사실이다....


과거,,에도 무수히도 많은 선지자들 과거 조상들이 우울증에 시달렸었다고 한다....국 내외 밖으로 우울증은 널리 인간에게 퍼져있던 만성병. 만성병이었다고 한다


근데,,그때의 그들은 우울증이 훌륭한 책을 쓴다거나 아주 고매하고 훌륭한 예술작품을 창안 해내는데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했다고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고정관념도 << 제거 >> 하는 것이 아니라 << 관리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울증, 우울한 감정도 제거 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 하는 것이라고 굳세게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차차, 우울증, 현대의 우울증에 대한 저만의 철학과 메시지를 깊이 고찰해 볼 예정 입니다..기대 만땅구 해주십시오..


(당신은 이미 저의 글을 클릭하시고 있습니다..당신은 이미 저의 서재에서 저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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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혜택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나 로봇을 직접 만드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흔히들, 로봇이 언제쯤 출현하고 언제쯤 로봇 공학의 혜택을 받을지 누워서 떡이 떨어지기 만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각설해서, 내가 직접 로봇, 로봇 공학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의 의무 이자 숙명, 운명 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그순간 편안해진다.....


먼 산만 바라보고 팔자 좋게 멜랑꼴리 한 감정에 젖어 들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해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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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랫폼, Netflix.com. 넷플릭스. 를 안 본 지가 몇 달 째가 경과하고 있다....


일시 정지 한 이유는 하루에도 좋은 영화, 괜찮은 영화,를 볼 시간과 짬이 도무지 생기지 않아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결제을 일시 정지 한 것이다....


올해는 그래도 넷플릭스를 볼 시간이 났었고 꽤나 좋은 영화 들과 괜찮은 컨텐츠 를 많이 보았다....


근데 점차 나의 일상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넷플릭스 는 잠시만 안녕 잠시만 빠이빠이 한 상태이다....


그래도 좋은 영화 괜찮고 훌륭한 영화 에 대한 갈증은 여전하다..가끔 몸서리 치도록 좋은 영화에 대한 갈증이 심각해서 넷플릭스 주위를 유유히 배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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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신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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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저는 고즈넉한 새벽 무렵,때론 끄적끄적 시.를 토해냅니다.오직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면 마주하지 못 할 시어 와 시구 들이 내면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시구들이 발화하기 시작합니다.멜랑꼴리한 새벽 무렵, 새소년 과 백예린 마저 접수하면서 저는 꿈나라로 뿅!


(설정)저는 고즈넉한 새벽 무렵,때론 끄적끄적 시.를 토해냅니다.오직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면 마주하지 못 할 시어 와 시구 들이 내면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시구들이 발화하기 시작합니다.멜랑꼴리한 새벽 무렵, 새소년 과 백예린 마저 접수하면서 저는 꿈나라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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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랜 전 부터 나는 24시간 대학 도서관에서 죽는 꿈을 늘상 꾸고 있다....


그것을 한풀이 이라고도 표현 할 수도 있고.....


어쩌면 나만의 간절하고 절박하고 꿈이라고 보면 무방하다.....


20년 전,에 나는 극심한 우울증으로 고생을 한다......그시절을 다시 떠올리는 것은 두 번 다시 경멸하고 혐오스럽지만,,,


그때 그시절은 거의 온통 세상이 잿빛이었고 흑빛. 지대로 암흑기 지대로 흑역사.였다.....


매일매일이 거의 암흑 천지 이었다.....


절대적으로 그때는 대인기피증이 심각해서 사람들과 눈빛 마저 교환하는 것이 정말 진절머리 나도록 싫었다.....


그래서 하루하루 일반 보통 사람들의 눈을 피해 요리조리 피해다니기 일쑤였고....


일부러 사람들의 눈과 아이콘택을 접선하지 않기 위해서 검은 모자를 매일매일 하루하루 쿡 깊숙이 눌러 쓰고 다녀더랬다....


고백컨대, 잿빛, 암흑빛, 시대는 이미 저 세상, 한 장의 추억팔이로 다 지나가버렸다....


그래서 그때는 대학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처지였고 환경이었다....


시간이 나거들랑,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오픈형, 개방형 도서실을 이리저리 일부러 회피하고 다니면서,,,,


거의 학생들의 왕래가 없고 드문 공간을 찾아다니기에 바빴다.....


결국 그때가 너무도 그립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다...


다만 그때는 공부를 공부다운 공부를 원 없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환경과 머리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공부에 온전히 빠져 들 수 없는 상황이 나를 옥죄어 왔다.....


근데 지금 다시 새로운 꿈을 꾼다..다시 기지개를 켜고 새로운 날개를 드높게 널리널리 하늘만큼 우주만큼 펼치고 있다.....


그래서 늘상 반복적으로 강제적으로 집착하기에 이른다....매일매일 하루에도 수 만 번 되뇌인다....


" 아아~ 그곳 24시간 대학 도서관에서 원 없이 공부만 열공만 하다가 죽어도 여한이 없겠구나~~하고 결론 짓게 된다...."


당신은 저와 같은 패턴이나 꿈이 있으시지 않은가요? 조심스레 질문을 던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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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름대로 설정. 설정 하고 살아버릇 하고 있다..


나만의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MVP 즉, Man of the match 같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시츄에이션은 정중히 사양하고 싶다....


뭐~ 물론,  상은 좋다..상을 싫어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근데 최근의 나에게도 구체적인 태도의 변화 물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MVP 라는 거대한 상을 받게 되면 그때부터 이상하고도 괴이하고 삐뚤어진 급격한 내리막길, 내리막길 이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여러 채널을 통해 실제적으로 목격하였기 때문이다....


인생은 어차피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반복되는 롤러코스터 인생이라고 늘상 나는 나만의 주문법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예술 분야. 아티스트 라는 직함을 가지게 되는 이시대의 모든 아티스트 들은 상을 받게 되면 그때부터 일반 대중의 관심과 동시에 삐뚤어진 관념이나 이상과 얕고 얄팍한 싸구려 관념과 싸우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는 광경을 어디서나 목격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최고의 아티스트.는 그런 반대의견, 악플, 비난, 힐난, 고정관념, 에도 대처해야 하고 그것을 극복해야지만 더 큰 사람, 보다 더 훌륭한 최고의 예술가로 탄생한다고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핵심 포인트는 그런 대중들의 플러스 마이너스 관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신만의 고정관념이나 섣부른 지레짐작 하는 판단미스가 불러운 재앙인 경우가 허다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어떤 철학자가 설파하신 나만의 외딴 섬에 살지는 않을 예정이다....


지금부터라도 버티고 버티는 힘에 대해서 더더 방점을 찍고 싶다.....


한순간 명작, 한 두 편 고전만 발표하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에술가가 되질 말자는 평소의 주지하고 있는 나만의 철학과 메시지가 있는 주의라는 것 이다....


오래오래 버티고 싶다....오래오래 살고 싶다.....그래서 무조건 무조건 다작 다작 하고 싶으다.....(그 이후에 발생하는 일반 대중들의 반응이나 관심은 지금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일 시기가 아닌 것임에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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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신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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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과정보다 결과부터 생각하니 모든계획이 어그러지고 어긋나기가 부지기수였다.잘못된 악순환은 여기서부터 도래했다.결과는 예단하지말고 과정과정 중에 발생하는 잔재미나 성취감 뿌듯함 등에 포커스를맞춘다.가장쉬운예시는바로게임이다.정당한 룰이있고 요소요소에 재미가넘치고 레벨업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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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의 트위트에 올린 글을 복사 + 붙여넣기 했습니다....사실 나부터가 과정 보다 결과에 무게중심을 두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계획에만 거창하게 과몰입 한 나머지 과정과정 중에 발생하는 잔재미나 성취감, 뿌듯함 등은 등한시 했지 않았나 하고 나를 돌아보고 있다..가장 쉬운 예가 어려운 공무원 시험도 그렇지 않나? 그리고 역으로 대립하면서 비교할 수 있는 분야가 게임. 게임 이지 않는가? 조금만 사려 깊게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사항이다....전교 1등에게 인터뷰 해보면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고언하고 증언한다..그들은 모두 다 결과 보다는 과정에 충실하고 몰입 했음을 두고두고 절감할 수 있다..이제부라도 나의 잘못된 태도를 바로 고쳐잡는다....당신도 한 번 이 화두를 곰곰이 생각해보고 앞으로 달라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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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것 보다 단순해질려고 노력하는 요즘 이다..


그리고 애초부터 복잡 다단 한 것 보다 단순한 것, 담백한 것을 평소부터 좋아라 하는 편 이다....


이것은 무소유의 개념이 아니다....


단순하게 먹고, 단순하게 움직이고, 단순하게 말하고, 단순하게 보고 말하고,


그걸 담백하게 를 붙여 본다..


담백하게 먹고, 담백하게 움직이고, 담백하게 말하고, 담백하게 보고 말하고,


사실 지금까지 경험치가 쌓이니까,,이런 확신이 든다......


복잡하게 사는 것은 쉽다..허나, 단순하게, 담백하게 사는 것이 더 힘들고 품이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단순하게, 담백하게 살려면 그만한 대가와 노력이 더 들어간다,,,,


탑 처럼 쌓는 것은 누구나가 하는 보편적인 행동이며 사고 패턴이다....그러나 단순하게 생각하고 담백하게 행동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며 어려운 과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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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밥도 먹었겠다..잘 준비를 다하고 누워 있는데..옆 방에서 한 움큼의 외마디 괴성이 들리는 것이다....


다름 아닌, 출처는 울 어무이의 다급한 외마디 비명과 괴성 이었다....



사건인즉슨, 울 어무이의 스마트 폰이 물에 빠졌다는 것이다..그것도 살짝 아주 잠시 젖은 것이 아니라,,깊이도 깊이도 빠졌나 보다..그 물에 빠진 생쥐 꼴의 스마트 폰을 연신 흔들어도 계속해서 팔이 빠져 나갈 정도로 흔들고 또 흔들고 계셨다....


" 괜찮으세요? (물론 괜찮지 않다) "


" 전화 받고 있다가 손에서 떨어져서 물에 빠졌어....어떻게 해? 어떻게 해? "


그 긴급사항을 옆에서 지켜보니 이제서야 상황이 파악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파생적인 증상으로 상대방의 통화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는다고 구체적으로 SOS를 치는 것이다....


별로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아예 없었다..내가 서비스센터 직원도 아니고 해당 스마트폰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무력하게 아주 무력하게나마 그냥 옆에서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리면서 " 괜찮아질꺼다..서비스센터에 맡기면 괜찮아질꺼다.."라고 위로 말고는 그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내가 지켜보아도 서비스센터는 내일 혼자 다녀와도 괜찮을(엥? 응?) 사항 같아 보였다..


근데 그것은 망구 나의 사려 깊지 않으며 짧은 생각에 불과했다....


어머니는 지금 당장 해결을 보지 않으면 세상이 끝나고 종말 이라도 날 것 같이 안절부절 못 하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의 짙고 어두운 어스름이 들고 모든 서비스센터가 문을 닫을 이 시각에 당장 내려가보자 재촉을 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이 타이밍 에서 나의 진심을 얘기 하자면,,귀찮았다..솔직히 나는 옷을 다 갈아 입었고..잠자리에 누울 준비를 하고 있었고..편히 티브이 만 볼려고 천하태평으로 누워 있었는데..별안간 밖으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근처 서비스 대리점 에 지금 당장!! 바로 지금 당장!!!!!!!! 가보자고 나를 설득하기 시작하는 것 이다....


근데 입에서는 그런 나의 진심을 직접적으로 실토하기 싫었다....


사실, 나의 평소 지론이라면 지론이 있다....


" 사람은 모름지기 경사 보다는 흉사, 그러니까 그 사람이 위기에 봉착하거나 나쁜 일에 빠졌거나 우울하고 슬픈 일에 빠져있을 때,,그에게 손을 내밀거나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면 더 감동지수 가 수직상승 하는 법이다...."


가장 쉬운 예로, 그 사람의 결혼식은 참석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장례식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참석하면 된다는 소리이다....


어머니는 연신 불안해 하면서 전전긍긍 하셨다....어두운 골목 길을 내려가면서도 스마트 폰 걱정 하나로 나에게 불안감과 초조를 연신 토해내고 있으셨다....나는 싸구려 멘트는 최대한 생략한 채 들어주기만 했다..경청하기만 했다....그리고 혼자서 그 일을 처리하게끔 내버려 두지 않을려고 최대한 노력하면서 애썼다....


그리고 역지사지의 정신을 발휘해보았다..그러니까,,일견,,어머니의 지금의 심정과 태도가 쉬이 이해가 가는 것이 아닌가....그때 부터 어느 대학병원 응급실에 다녀오는 것 처럼 묵묵히 든든한 보디가드 가 되어주기 시작했다....


대리점은 한산했다..문 닫기 일보직전으로 횅 했다....


잠시 일어났던 상황을 직원에게 보고하니,,직원은 단박에 그러면 이어폰 단자.나 스피커에 문제가 발생했을거라고 단숨에 설명해주시기 않는가? 전문가가 이러니까 전문가 이지 않는가? 라고 작은 감탄을 하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작은 면봉을 꺼내들더니 면봉으로 이어폰 단자.를 깨끗이 청소하기 시작했다..그리고 이어폰 꽂는 곳을 열심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장 신호음과 통화음을 테스트 하기 시작했다....그렇게 채 5분이 흘렀을까? 


이제 통화음이 정상으로 들리기 시작하는 것이다....이제서야 어머니는 안도의 한숨을 쉬기 시작했다....어머니는 자식이 구사일생 한 것처럼 기뻐하시면서 연신 머리를 머리를 땅바닥에 조아리기 시작하셨다....얼굴에는 만면의 미소와 안도감으로 생기의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셨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는 나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현 하셨다....


같이 와 주어서 고맙다고 혼자서 왔으면 쓸쓸하고 힘들었을텐데 너가 옆에 와주어서 힘들지 않았다고 간접적으로 표현하시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돌이켜서 생각해봤다....내가 잠시 귀찮아서 거기서 멈추고 같이 동행해주기를 거절하고 말았다면 얼마나 어머니는 얼마나 싫어하시고 힘들어하셨을까? 그나마 내가 그길을 옆에서 보호자의 신분으로 따뜻하게 곁에서 동행해주었기 때문에 그나마 힘듦과 고난이 덜 외롭고 덜덜 힘들어지지 않았을까?? 라고 납득이 서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 하지만.." 그사람은 길사. 기쁜 일은 참가하지 않으시더라도 흉사, 나쁜 일, 힘든 일, 어려운 일, 난관, 고난, 나쁘고 우울한 일, 건강이 아프고 아플 때 도움의 손길을 뻗치면 사람은 더욱 감동하고 감사한 마음을 품게 마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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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신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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