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닌 사람은 다 안다 컨닝이 당연한 것처럼 횡횅했다 쉬는시간에 암기는 하지않고 컨닝페이퍼를 만드는데 혈안이었다 한국이그런나라다 물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하는 바다 양심이 상식인 사회와 정의와 성실 청렴함 약자의 편에 서 모두 다 행복해서 상생하는 사회를 꿈꾼다
























용하다는 점쟁이가 당신은 죽기 전에 크게 병을 얻어 아플 것이다..라는 예언을 하신다 촉이 오시는가? 너무 뻔하디 뻔한 말이 아닌가? 인간이라면 예외없이 죽기 전 병을 앓고 크게 아픈 것이 아닌가?물론 미국의 대배우 고 숀 코너리 같은 복이 있으신 분은 잠잘 때 조용히 숨을 거두는 천운이 있지만 인간이라면 당연 죽기 전 크게 아픈 것은 당연지사 인 것이다





















난 너무 신중하다 나쁘게 말하면 너무 진지하다 시간과 공을 들이면 최선과 최고의 선택읕 한다고 찰떡같이 믿었다 착각이다 인간관계에서 특히나 연애에서는 기회이자 타이밍 이라고 하지않나 질질끌면 기회가 날라간다 기회가 왔을 때는 시간을 재지않고 그냥 덥썩 무는 놈이 장땡이다 기회는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나는 운명 지어진 팔자를 거스르는 역행자(떼부자 졸부 알부자 부자 중의 부자 강인한 멘탈의 소유자 스토아 학파주의자) 임에 틀림이 없는 것이다,,,,,,,,,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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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쪼꼬미 울 사랑둥이 3짤(3살) 조카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중간에 38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려서 병원에 입원 하기를 3번,,,,


아가 들은 그렇게 치열하게 유행병으로 돌고 있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병원에 수 차례 입원을 밥 먹듯이 하고 있었다


한 번 입원 할 때 마다 일주일 정도 얼굴을 볼 수 없다


그때 사무치도록 보고 싶고 그리웠다


천만다행이고 내가 참으로 억쑤로 천운(나는야 그야말로 운 부자)이 좋은 것은 울 쪼꼬미가 건강하게 퇴원을 하고 집으로 건강하게 귀향하는 순간


나의 얼굴을 잊지 않고 반갑게 맞아 준다는 사실 facts 이다


그때 그순간 찌릿한 희열을 느낀다








반면에 조카를 보게 되는 순간은 여러모로 좋든 싫든 현타가 많이 온다


조카는 하루가 멀다 하고 무럭무럭 자란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오늘 다르고 어제 다르다


하룻밤이 흘러가면 어른은 아무 성장이 없어 보여도


조카 만큼은 키도 성장해 있고 인지능력도 향상 되어 있고 마음 씀씀이 도 성장해 있고 


특히나 언어 습득 및 언어 스킬이 눈부시게 성장해 있다는 사실이다


반면 교사 이다


좋은 공부를 하고 있다고 늘 뇌 까린다


그리고 문득 이런 질문과 의문이 고개를 들이민다


내가 일찍이 정신 차리고 철이 일찍 들었다면


나는 아마도 나의 자식 딸랑구 자식 새끼 농사를 내 마음대로 지어서


3번 내지는 4번 정도는 경험 하지 않았을까 라는 자각과 현타가 오는 것이다


겨우 조카 하나를 돌봄 하고 있으면 그런 강박 관념이 나를 집어 삼킨다


"""그래 맞아!!!! 내가 일찍이 철이 들고 정신의 줄기를 바짝 소 뿔 (쇠뿔)당기듯이 당겼다면 내 자식 새끼가 작게는 3번 많게는 4번 정도 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상해!!!!! 왜 젊은 남녀 부부들은 이런 육아를 육퇴 라고 부르거나 종종 육아는 힘들어 개힘들어 라고 강조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


(육아는 힘들어 에 대한 개인적인 주장과 소회_과거 부모님 세대들은 자식을 많게는 7명 10명 까지 지으셨다 그 세대는 전쟁 이후의 베이비 붐 시대라고 명명 되었었고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아기 출산을 장려한 정책적 제도 적인 측면이 컸다,,,,여기서 갈래가 가지치기 된다,,,,그때 그시절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부모님의 세대도 결혼이나 육아가 선택의 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그리고 딱히 그시대는 여가 활동이나 티브이가 요즘 같이 시스템으로 설정 되어 있지도 않았고,,,,놀 거리도 부족했고 다른 문화도 발달되어 있지 않았다,,,,....,운명 이라고 받아들였고 팔자라고 받아들였다,,,,그리고 사회 분위기가 자식 농사를 많게는 10명 까지 짓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회 분위기가 팽배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당연하니까 당연한 것이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고정되게 박혀 있었다는 당연하게가 당연한 사회 분위기 였다는 사실이다,,,,그렇지만 사회가 1세대 2세대 바뀌고 부터는 세상이 천지개벽 한다,,,,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의 시대와 한강의 기적으로 말미암아 개인 소득이 급격하게 급상승 한 사회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풍부해졌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아이를 키우고 돌보지 않아도 다른 여가 활동이나 다른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이 많아졌다는 사실이다,,,,아이를 안 가져도 영화를 보는데서 감동을 느낄 수 있고 아이를 안 낳아도 다른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는 주류들을 즐기면서 수다를 떨 수 있고,,,,아이를 안 길러도 대신에 근사한 외국으로 여행을 가서 자신의 허전함이나 공허함을 채울 수도 있다,,,,그런 측면에서,,,,과거 베이비 붐 세대는 이혼이 극히 드물었지만 지금의 세대는 이혼이 급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선택의 여지 와 차선책이 비일비재 해 졌기 때문에 아이를 안 가지고 이혼해버려도 방패막이와 다른 선택의 여과장치가 생겼기 때문에 육아가 힘들고 버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







물론 나도 울 조카를 2시간 만 돌봄 하고 케어 해도 진이 다 빠진다


육아는 힘들다는 것은 빼도 박도 못 하는 사실 관계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나의 최선을 다 한 육아 후 울 쪼꼬미가 나에게 반갑다고 달려 들 때 


내가 격하게 온 몸으로 놀아 줄 때 쪼꼬미 또 한 격하게 난리 부르스 온 몸으로 환희와 즐거움 미소를 지어 보일 때 


모든 피곤과 짜증이 한 순간에 날라가는 직접적인 경험을 매일매일 하고 있다는 사실 이다


그리고 요즘 깨닫는 건


간혹 낮잠을 자거나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


고로코롬 아기 천사 아가 천사가 있을 수 없다는 느낌과 감정을 전달 받는 것이다


광고도 있었다 


그런 증언을 많이 집요하게 수집 했었다


""그렇게 힘들고 지친 하루를 마치고 귀가하면 아가 들이 자고 있어요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만감이 교차 해요 육아 스트레스 짜증 화 평소 회사에서 힘들었던 모든 순간들이 리셋 재부팅 되는 것이죠 이 맛에 자식 새끼를 낳는가 봐요 육아 스트레스는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이지만 완전 부정할 수도 없는 기쁨이자 축복인 것 같아요 ""


다시 육아의 신이 강림 하셨다


""이제는 너의 차례가 왔어!!!!! 어서서 정신 치리고 철이 들어서 너의 자식 새끼를 낳아보도록 노력 해봐 더 하고 수 만 배 도 더 한 감동과 환희 즐거움 기쁨 미소가 절로 절로 절로 절로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즐거울 꺼야 너희 차례가 지금 왔어 너의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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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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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humble 2022-08-10 08: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조카 돌봐주시나 봐요. 전 두 아이 엄마입니다. 이제 많이 커서 중학생 초등학생 그래요. 말씀하신 아이 키우는 기쁨이 있죠^^저는 아이들에게 제 시간을 들였던 것 같습니다. 회사나 일을 포기하고 아이들하고 함께 지내기를 선택했어요. 커리어는 원점이 되고 운좋게 다시 일하고 있지만요. 하고 싶은 것 할 일이 많은 요즘에 아이와 온전한 시간은 보낸다는게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문득 문득 돌이켜보면 후회되는건 커리어를 포기했던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더 푹 푹 함께 지낼 걸 하는 후회입니다. 조카 더더 지켜보고 사랑해 주세요

진실에다가가 2022-08-10 16:18   좋아요 0 | URL
댓글 감사합니다^^조카를 태어나서 돌보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시국 부터 입니다.처음에는 별로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하루하루 조카랑 좋은 정 미운 정을 맞딱드리고 육아 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조카의 그저 귀여운 것만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때론 무거운 책임감.인간이 성장 해간다는 축복과 기적.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가족들의 헌신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고전 이나 책 보다는 몇 곱절 몇 배는 더 한 인생 교과서를 공부하고 있는 느낌 입니다.

그리고 조카를 보면서 부터 평소에는 그냥 무심하게 지나쳤을 아이들의 모습과 보통의 엄마 들의 모습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때론 놀라우면서도 반가운 현상 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무쪼록 건강 하시고 육아도 잘 하시고 모든 일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진실에다가가 2022-08-10 22:24   좋아요 0 | URL
큰 결심,,,,용기 있는 결정 하셨네요,,,,회사나 일을 현실적으로 포기 하기 쉽지 않을 셨을 텐데,,,,고민도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입장 바꿔 저라면 과연 오직 아이들을 위해 회사 나 일을 포기 할 수 있을까 깊숙이 고민해보겠습니다,,,,물론 요즘은 사회와 시대가 많은 개선 되어서 육아 휴직이 직장 마다 1년씩 주어지고 한다는데 그 혜택은 고려해보시지 않으셨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 휴직 1년은 너무나도 짧은 기간 인 것만 같습니다,,,,다시 한 번 크나큰 용기 있는 결단과 행동 에 박수의 갈채를 보냅니다,,,,,,,,,

저도 곧 있으면 결혼도 할 테고 육아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할 것 입니다,,,,그때 당면한 아이의 현실 육아 를 지금 예방 주사 를 강력하게 한 방 맞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