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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철부지 시절에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 처럼 사람에게도 계급이 보이지 않게 숨어 있다고 믿어왔다..


간단히 말해서,,나만의 색안경과 나만 가지고 있는 필터링 으로 사람들을 우러러 보거나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깔아서 보곤 했다..


근데 최근에서야 깨닫게 되는데,,그런 나의 명제 아닌 명제 들이 죄다 쓰레기. 나만의 착각. 나만의 똥. 이라는 사실을 깨닫기에 이른다..


헌법에 명문화 되어 있는 " 사람은 모두 다 평등하다.." 라는 법 문장을 끌어서 쓸 필요 없이 그저 나만의 경험치와 레벨이 쌓이다 보니 그냥 저절로 나만의 불안했던 색안경이 걷혔다는 소리이다..


철부지 시절에는 못 생긴 사람도 낮은 계급이다..돈이 없는 가난한 이들도 낮은 계급이다..생각이 바르지 못 하고 못 배운 자들도 저쪼 아래 맨 밑바닥 인생이다..그리고 직업에도 귀천이 있어서 매일매일 노가다 하는 노동계급 마저 저들 계급은 배울 게 전혀 없다..저들과는 상종 조차 불허한다..라고 알아서 벽을 세우고 날을 세운 과거가 있었다..


근데 최근에야 들어서 곰곰이 그들을 다시 관찰하니까,,그들에게서도 영광과 뭐랄까? 과장법을 섞자면, 그들에게서 광채가 빛나는 현상을 곧잘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가정이 그랬다.." 노력을 안 하니까 저러고 살고 있지..머리에 똥만 쌓여 있으니까 저 모양 저 꼴로 살고 있지..배운 게 없으니까 저렇게 루저. 패배자로 살고 있지..저들도 저만의 고정관념 과 색안경으로 살고 있으니까 저렇게 추락하고 타락했지.."


이렇게 나만의 가정법 이 있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것은 내가 자주 거명 하는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님의 한 라디오 출연 및 대담 을 우연히 듣게 된 부터이다....


길고 긴 대담을 간단명료하게 요약하자면,,


이국종 교수님은 아주 차갑고도 냉철하게 사뭇 진지하게 답변을 하고 있었다....


"" (제가 윤색하고 각색해서 저만의 머리로 복기 하는 것이니 정확하게 100퍼센트 전달하지 못 함을 미리 공지합니다!!) 나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느낀다..중중외상센터에 매일 실려오는 환자 환우 분들은 거의 대부분 외롭고 가난하고 없는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그분들이 응급실에 실려오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나의 본분을 매번 생각한다..처음에는 의사로써 당연한 의무감, 사명감으로 수술을 집도하고 나의 모든 것을 걸었지만, 차츰 세월의 층위가 쌓일수록 이것은 하늘의 계시, 신이 존재한다. 어디까지는 나의 몫과 나만이 짊어져야 할 책임의식이 있고 나머지는 하늘의 뜻과 (구체적인 실체나 형체는 알 수 없지만) 나의 능력과 관할 을 넘어서는 영험한 지성과 영성이 있음을 매번 느낄 때가 많다....(중략).... 그리고 매번 나의 어머니 께서 조용히 잔소리 하신다..니 주제에..니 주제에..사람들에게 임팩트. 영향을 준다는 것은 감히 영광이라고 생각해라 !! (일순간 얼음. 땡!!)""


(사실,,위 인터뷰 내용은 제가 들은 바를 저만의 머리로 정리하는 뇌 로써 윤색하고 각색했기 때문에 일정 부분은 맞는 부분이 있고 어떤 부분은 다른 부분이 있음을 다시 공지 합니다. 근데 얼추 뜻과 전달할려는 엑기스, 핵심은 얼추 비슷함을 천명 합니다!!)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꽤나 여러번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다시 저를 밑바닥 부터 뜯어 엎고 뒤집고 비틀고 깔 때는 까고 참으로 질질 눈물 콧물 싸대면서 저를 매몰차게 몰아부치기 시작했습니다....


또 간단하게 말해서,,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님이 깨달으신 성인군자, 현인, 이 시대의 스승님, 빛나는 우상 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명징하게 말하면, " 아!! 사람은 무엇보다 평등하다. 그것은 법이나 제도 가 버팀목이 되어서 우리를 지탱해주고 있다. 물론 지금은 거의 불평등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은 무조건 평등하다. 사람들은 무조건 평등해야 한다!! 라고 입으로 발린 소리는 늘상 하지만 그것을 몸소 행동으로 몸을 움직여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극소수에 불과하다..왜냐하면 불평등한 행동은 너무나 하기 쉽지만 평등한 행동은 직접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지금 이 대목에서 젠더 문화. 여성과 남성간의 불평등 문제, 페미니즘, 외국의 사례에서는 인종 차별, 흑 백 간의 갈등 문제 등도 자연스레 수면 위로 떠오른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더욱 팍팍하고 닫혀져 있는 사회가 아닌가 하는 각성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깨닫는 다고 해서 세상이 달라질까? 가야 할 길이 멀까? 


일단 나 자신부터 내려놓고 비우기 시작했다.


좌 우도 없고 흑 백도 없다 가난한 자도 부자도 없다 예쁘고 안 예쁘고도 계급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사랑받고 행복해야 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하고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존중 받고 존경 받아야 하는 사실을 절대로 절대 망각해서는 안 된다....


존엄감..존엄감 이다....나의 자아와 자존감만의 문제가 아니다....타인의 존엄감....타인의 불편함과 존엄감도 자신의 자존감 문제처럼 보살피고 케어해야 하는 문제임에 틀림없다....타인부터 배려하고 보살피면 알아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발생해서 나도 알아서 저절로 행복해지고 해피해지는 게 삶을 이치이고 법칙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NEXT !!) 어떻게 사고 하고 행동해야 할까? 나의 말랑말랑한 마음에 날 선 메스를 가져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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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에서 영성으로..이제는 신과 우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나만의 수호천사..나만의 수호천사..가 언제나 내 곁에서 머물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가정하기 시작했다..그러니까 옆에서 24시간 365일 든든한 무조건 내편인 보디가드. 바디가드.가 항상 따라 다닌다고 믿게 되었다..그런 경험은 내가 눈 뜨기 시작하고 눈 감는 날까지 증언하고 간증 할 것이다..가장 위험한 생각이 그것이 아닐까? 나는 세상에 혼자야. 왜 이렇게 외롭지. 왜 나만 힘들지. 나는 아웃사이더 이자 외톨이야 세상 증말 짜증나게 힘들어. 근데 이 고착화 된 망상.을 과감하게 뒤집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1초만 시간을 주어서 그동안의 고착화 된 생각이 뒤집어 엎으면 (Reverse~ PEACE~^^~) 세상은 그때부터 상전벽해 하고 당신은 다시 환생을 체험하게 됩니다..정~ 못 믿겠다면 제가 지금부터 당신의 수호천사. 당신만의 수호천사 가 되어드리겠습니다..언제나 도움을 요청해주십시오..저는 당장에 달려가겠습니다..그 어떤 태평양 같은 망망대해 같은 거리나 물리적인 시간 따위는 이제 싹 다 제거하십시오..제가 당신의 수호천사. 제가 당신만의 수호천사 라고 믿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당신은 꽃길 꽃길만 걸으시기 된답니다!!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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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모방,,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록 씬 롹 스타에서 롹에서 카피 밴드가 엄현히 존재하고 문학세계에서도 소설을 필사하는 방법이 있다고 모두들 다 아신다..


그리고 성대모사 도 모방에 한 갈래 이다..


나도 솔직히 시도는 해 봤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책 들도 앉아서 필사는 해 봤다....


근데 그것은 내 작업이 아니다 라는 결론을 짓고 재미가 없어서 책을 집어 던지고 말았다..


손이 아픈 것은 둘째 치고 작업이 도무지 진도도 지지부진 하고 스트레스에만 시달리고 있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은 그의 에세이에서 명징하게 충고 하신다....


" 필사 하지 마라!! 그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 그 시간에 밖에 나가서 놀아라 아니면 밖에 나가서 산책 하고 돌아오라!! "


나는 하루키 빠. 하루키 빠 이기 때문에 그때의 충고를 찰떡 같이 믿어버렸기 때문에 그 이후에 필사(모방)를 그만 둔 측면도 있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발터 벤야민과 슈테판 츠바이크 도 가끔 지나가는 말로 그런 말을 남긴 것만 같기도 하다....


지름길은 없다. 그냥 당신이 이순간 선택하는 길이 지름길임에 틀림없다. 요행이나 요령을 바라지 마라. 그냥 하루하루 매일매일 묵묵히 성실하게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부나 그냥 자신이 담대한 용기로 선택을 한 길을 그길을 가는 수 밖에 없다....자기증명..이다....


오직 모를 뿐!!!!!!!! 오직 할 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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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연자 선생님, 가수 홍진영을 좋아한다....


솔직히 좋아하는 감정을 호감 수준의 선을 넘긴 것만 같다....


사실을 말하면, 노래를 잘 해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노래가 귀에 착착 달라붙어서 좋아하는 것도 차순위 다....


선생님과 그녀를 보고 있으면 뭐랄까?? 생동감이나 살아있음, 가슴 설레임, 설레임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끌리는 대목은 그녀들은 돈을 무진장 잘 번다..물론 오해하고 곡해하시지 말길 당부 드립니다....


그녀들은 특히나 돈. 돈을 그냥 알아서 쓸어 모은다..그냥 아무렇게나 땅바닥에 뿌려지는 돈을 그냥 아무 노력 없이(응? 엥??) 두 손을 매순간 쓸어 모으고 있다는 나만의 삐질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그녀들을 바라본다....(사실. 팩트_역시나 트로트 가수 장윤정 님이 존재하십니다..그분의 현재 출연료를 직접 언급할 수 없지만,,그분이 하루 행사비가 남편인 K 본부 아나운서 도경완 님의 연봉의 몇 배라는 기사를 접한 경험이 있습니다....팩트 입니다..그렇습니다,,이제사 필, 촉이 오십니까? )


물론 그녀들이 돈을 오로지 돈을 다 잘 벌어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그것은 맨 아래 저쪼 저쪼 구차한 이유이다....


그것은 형용할 수 없는 단어이지만,,에뛰튜드..자세..의 차이가 남들과는 다른 면모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흔히들 대중들은 그녀들에게 매번 고정적으로 호기심으로 질문을 던진다"


"" 그렇게 전국 팔도를 행사를 뛰시면 돈, 돈을 아주 많이 버시겠네요? 대체 얼마나 버세요? ""


그때 선생님과 그녀의 반응이 이채롭다..


얼굴에 배시시 홍조를 뛰면서 남들에게 없는 자신감이 얼굴에서 전신에서 뿜어져 나온다....아우라가 남다르다....


나는 바로 저 모습을 캐치했다....


바로 저것이야!! 저런 것이 삶에 대한 자신감 이자 한번뿐인 인생에서 자유(저는 자유가 최고의 덕목 이자 자유가 오로지 가장 중차대한 덕목임을 천명하는 바입니다)와 철학 과 그녀들만의 메시지를 말하는 것이야..


그녀들은 별로 딴 마음 음흉한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을 것만 같습니다....


그녀들을 가만히 관찰하고 있으면 그녀들만의 끼도 부리고 흥을 유쾌하게 발산하지만 그마저도 가진 자의 여유..오직 여유와 풍족이 가져다 주는 가진 자만의 에뛰듀드..자세 인 것만 같습니다....


물론,,그녀들도 힘든 무명 시절을 버티고 버텨서 지금까지 자리 잡았습니다..중간에 저도 알 수 없는 힘듦과 고충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근데 선생님 이기에 그녀이기 때문에 이 자리 현재의 자리에 자리 잡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굴에서 전신에서 (돈 때문이 아니라 돈 때문이 아니라) 솰아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이 뿜뿜 하는 선생님들과 그녀들을 닮고 싶습니다....


그녀들은 멋쟁이 입니다..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녀들만의 내적 에너지가 따로 무한대로 존재합니다..


(사족 _ 다음에는 저의 워너비 아이유 IU 에 대해서 살짝 브리핑 하겠습니다. 떨리시죠? 당신은 이미 저의 글을 기다리고 있숩니다. 당신은 이미 저의 글을 클릭 하고 있습니다....Revers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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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11-04 21: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특정 연예인에 향한 팬심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기 위한 목적으로 커밍아웃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만일 제가 성소수자라면 커밍아웃을 이성 연예인을 선호하는 팬심을 공개하는 상황에 빗대어 쓴 당신의 글에 기분이 나빴을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나라 성소수자들은 커밍아웃을 어떻게 해야 할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그만큼 커밍아웃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들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커밍아웃을 단순히 개인의 취미나 평소에 좋아하는 것을 고백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진실에다가가 2019-11-23 19:19   좋아요 0 | URL
죄송합니다. 뒤늦게 사과의 공지문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