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긴 뭘 팔어??^^;;; 판다님 서재의 원래 이름이 '판다판다'라는 것, 많은 분들이 잊고 계시다가 화들짝 놀라지 않으셨을까요?^^
참, 제가 지붕을 만드는 순서는...우선, 서재 이름에서 모티브를 얻고, 그 모티브로 검색을 해서 괜찮은 이미지를 찾은 다음, 이미지를 짜맞춰 지붕을 만든다...입니다. 그런데, 서재 이름에서 우아한 상상력을 펼치기가 힘든 경우나(얼마 전...물만두님처럼.TT) 혹은 검색을 했는데 영, 괜찮은 이미지가 없는 경우에는 작업시간이 좀 걸려요. 이번에 판다님이 후자였답니다. 판다 고놈들, 이쁜 그림이나 사진이 별로 없더라구요.-.-
타래 판다를 좋아하시는지? 검색했더니 온통 타래판다 그림이고, 또 제가 생각하는 귀엽고 깜찍한(오호라~) 판다님과도 어울리는 것 같아....저리 만들었습니다. 맘에 안 들어도 써요!!!!
그리고, 판다 검색하다 발견한 시원하고 귀여운 이미지 몇 컷, 보너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