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내 어찌 너를 지붕 하나에 표현하리오.... 진부하게 폭스바겐 차 이미지로 만들어 줄 수도 없고. ㅡ.ㅡ 에라 모르겠다, 그냥 가을 기분으로 가자~ 하고 만든 지붕(이것도 스텔라님 서재에서 훔친 이미지.^^)

그런데 말이야, 갑자기 폭스를 머리 속에 떠올리며 명상에 잠기니(명상은 뻥이고.ㅡ.ㅡ;) 머리 속에 불현듯 <에셔>가 떠오르더군.



어때, 폭스? 세상을 향해 부릅 뜬 눈, 폭스바겐이야. ^^ 에셔랑 폭스는 어딘가 좀 통할 것 같은데...아닌감?
참고한 그림은 아래와 같다네. 둘 다 마음에 안 들면 말하구. 대신, 대안을 갖고 덤벼야 해!(어렵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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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12 2004-10-03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시간에 작업하십니까? ^.~

진/우맘 2004-10-03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유.^^

비로그인 2004-10-03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 ^^ 나중에 또 바꿔줄거죠~

진/우맘 2004-10-03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미지까지~
그런데 폭스, 눈 쪽이 더 강렬해 보이지 않냐?^^ 요 그림은 작게 보니까 뭔지 모르겠다, 야.
눈, 한 개짜리로 잘라줄까?(음...내용을 모르면 어쩐지 엽기스런 멘트.ㅡ.ㅡ)

비로그인 2004-10-03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깔이 별로야....난 언니가 카툰 그림으로 이쁘게 자동차나 몇대 그려줌 되겠구만...으흠...3=3=3

진/우맘 2004-10-03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야? 그럼 말구.... 자, 자동차? 그건 어렵다구...ㅡ.ㅡ;;

비로그인 2004-10-03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지붕 속 할머니 언니야??

비로그인 2004-10-03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깔로 바꿔쓰~내 즐겨찾기 줄어들면 각오하슈~

진/우맘 2004-10-03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엥~~~~~~제발 허리띠로 때리지만 말아줘~~~TT
 


털짱님 지붕은 만들기가 참 어려웠어요. 털짱님이 추구하는 미모와 유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재 정신을 구현하기가 너무도 힘들어서....
그런데 오늘, 예쁜 이미지의 보물창고인 스텔라님 서재에서 요 풍경을 발견한 순간, 엽기발랄 말고 신비로운 분위기도 털짱님은 잘 소화해 낼 거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그래서 뚝딱뚝딱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뭔가 찜찜한 기억의 한자락~끙.... 털짱님 지붕이 최종 완성 단계에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뭔가 하나를 만들긴 만들었는데....그게, 만들다 포기했나? 아님 완성해놓고 올리는 걸 까먹고 있었나? TT

몰라요. 월요일 날 직장 컴에서 확인해 볼게요. 뭐, 그랬다면, 털짱님은 지붕 두 개 중에 <골라잡아>를 할 수 있을테지요.

원본 이미지는 이거예요. 이미지 무단 도용을 너그러이 용서해 주실 스텔라님께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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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10-03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나도!! 나도!! 다른 사람은 다 해주면서 지금까지 안해주는 이유가 몹니까?? 말을 안했다고 하실랍니까!!!!!

진/우맘 2004-10-03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으.....폭스바겐의 서재정신도 털짱님 못지 않게 구현하기(?) 힘든데....끙....
어찌 한 번 해 볼게.^^;;
그리고, 말을 해야 해 주지!!!

LAYLA 2004-10-03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멘트가 끝내주는걸요 하하하^^

sweetmagic 2004-10-03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다른 사람은 다 해주면서 지금까지 안해주는 이유가 몹니까?? ㅎㅎㅎ

진/우맘 2004-10-03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은 나보다 훨씬 더 잘 만듬시롱!

stella.K 2004-10-0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하! 제 서재가 님에게 유용하게 쓰였다니 기쁘기 한량없구려.^^
 


지붕이 이게 뭐냐구요? 처, 천사죠 뭘....^^;; 그런데, 아무리 봐도 '단아함을 꿈꾸며'와는 너무 거리가 먼 듯...


그럼, 이건 좀 단아한가?? 천사들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어이, 알라딘 큐레이터 판다! 이 그림이 누구 작품 속에 나온거지???)

둘 중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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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9-23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것이 더 이뻐요..
진짜 날개달린 천사잖아요..^^

마냐 2004-09-23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아래쪽에 한표 던짐다. 자격 없나요? 흐흐.

1004ajo 2004-09-2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래 꺼에요.
근디 어찌 가지고 가서 지붕에 걸죠?
초자라서 이리 애를 먹입니다.
넘 예쁘네요.
이 은혜를 어찌 갚나요?

마태우스 2004-09-24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 건 너무 단순해 보여요. 아래 것이 저도 좋아요.

진/우맘 2004-09-24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만드는 건 아래 것이 훨씬 쉬웠는데~^^

진/우맘 2004-09-24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4님, 먼저 님의 컴퓨터에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저장하시구요.(이미지 위에 커서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다른 이름으로 저장') 님 서재로 달려가서 '서재관리' - '이미지 설정' - 아래쪽의 '서재 타이틀 이미지 직접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혹시 변동이 안 된 걸로 보이면 Ctrl+F4(F5던가?^^;;)를 눌러보셔요.

1004ajo 2004-09-25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저 두가지 중에 한가지씩 해서 걸어 보겠어요.
지붕에 걸었어요.
저랑 천사랑 단아함이랑 어울리지 않지만 희망사항이기에 서재이름으로 걸었어요.
ㅎㅎㅎㅎ
 



아이디어를 얻으러 서재를 들렀다 조지아 오키프의 누드를 퍼 오신 걸 봤어요. 조지아 오키프, 잘 알지는 못해도 그녀의 그림들은 저 역시 좋아하거든요.
지붕의 배경은 조지아 오키프의 'sky above white clouds'의 일부구요, 오른편의 그림은 'blue and green music'의 일부입니다.
부드럽고, 우아하고, 아름다운....스텔라님의 서재에서 떠오르는 건 항상 그런 느낌이거든요. 그 느낌에 충실해보려 했는데, 마음에 드시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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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9-23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고마워요, 진우맘님. 맘에 들어요. 근데 진우맘님, 이거 일단은 퍼갈께요. 지금은 바람구두님 만들어 주신 지붕이 얼마 안됐으니 조금 후에 바꿔 달께요. 괜찮죠?
어느 날 제 서재 지붕이 달라져 있을 때 진우맘님도 내 서재에 들어와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까요? 흐흐. 암튼 넘 고마워요.^^

진/우맘 2004-09-23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하죠! 저도 개인적으로 바람구두님의 지붕이 더 마음에 들어요. 흐흐...^^

마태우스 2004-09-2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맘에 안드러요!
 



엥....<고래>라는 단어 하나만 붙들고 작업을 했더니만....서재 이름하고도 겉돌고, 게다가 저 고래는 어항이 아니라 바다에서 펄펄 뛰고 있네요.^^;;

그래도...이쁘죠? 신비한 고래님 이미지에 딱 아닙니까? ㅎ ㅏ ㅎ ㅏ~~

서비스 이미지.

 

 


발동 걸렸을 때 스텔라님 것도 후딱 만들어야 하는데, 점심시간이 땡~
스텔라님, 다음부터 절 보시면 빚쟁이 빚 조르듯 졸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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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ajo 2004-09-21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네요.
저도 졸르면 됩니까??
부럽습니다. 다들...
진/우맘님 솜씨도 부럽구요.
저도 지붕 해 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진/우맘 2004-09-21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다음에는 1004ajo님....^^

1004ajo 2004-09-21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정말이세요?
감사해요.
제가 이런 영광을 ...
넘 기분이 좋습니다.

털짱 2004-09-21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쳇, 저는요..?
저두 해주세요. 진희경님~~~! ^.,^
해주세요~~!
우리 서재미녀들끼리 친하게 지내기로 했잖아요~~!

sooninara 2004-09-21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어항에사는고래 2004-09-21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벌써 만들어 주신거에요. 아침에 혹시나 해서 기웃거리며 친한척 했드랬는데...

정말 감동이에요. 정말 감사해요. 정말 서재 이미지 근사해요.

고래도 진우맘님께 뭘 하나 해드려야 하는데 말이죠...

고민만 하다 진우맘님 서재 창틀에 붉은 화분 하나 올려 놓고 가요.



진/우맘 2004-09-22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고래님, 너무 이뻐요.^^
그리고 수니성이랑 털짱님...기다려요,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