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느 쪽인가? 
 

 


    미국의 심령술사이자 심리학자인 J.홉킨스의 테스트.

    그의 죽음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테스트는 하나의 문항이다.

    이 테스트는 그 정확도가 97%에 있다는 장점과
    극과 극의 사람들로 밖에 구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테스트에 대한 답을 직감적으로, 즉시 답변해야 한다.
 

 



     당신이 지금 서 있는 곳의 주위는 온통 어둠,  

     그리고 나무숲 사이로 바로 앞에 적막한 temple(신전,사원,절,사찰)이 있다.

     그 너머 앞쪽에 산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당신은 우두커니 temple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그때 뒤에 무언가 쓰윽..... 지나간다. 

      그것은 무엇인가

      오랫동안 생각하지 말라. 직감적으로 무엇이었는가.

  

 

 

 

 

 

 

 

 

 

 

 

 

 

 

 


      그럼 다음 보기에서 골라라


      1) 여자 또는 남자

      2) 낙엽

      3) 귀신

      4) 들짐승

      5) 개

 

 

 

 


    답을 골랐는가?

    이제 중요하다.

    저중에 3개의 답은 [normal],정상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저중의 나머지 2개의 답은 [unnormal]이다.

    참고로 미국에서 이 테스트를 앞서 수행한 바로는 
    97%의 사람이 normal 범주에 속하는 답을 택했다고 한다.

    그러한 수치는 실로 심령학 체계상 이론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수치라고 
    하고 어떤 심령학자는 악마의 장난이라고 주장한다.

    미국에서는 사회 혼란을 일으킨다고 하여 즉시 금지령이 내려진 심령 테스트...
    당신은 어떠한 답을 골랐는가?

    아래의 답을 확인해보자.


    귀신 - [normal]

    들짐승- [normal]

    낙엽 - [normal]

 

 

    남자 또는 여자 - [unnormal]

    개 - 무조건 [unnormal]

 

 

    해석하자면 귀신, 들짐승, 낙옆은 지극히 정상이고, 
    왠만한 사람들 즉,97%의 표본 대상들이 저 셋을 택했다.

 

    그리고 홉킨스는 이렇게 말했다.  

     "개를 선택한 자는 미치광이다. 그 영혼은 절대 인간일 수 없는 운명이다.."

    그리고 사람을 택한 사람에 대해서는, 

     "이 또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인간의 영혼이 아니기에 사람을 본 것이다."

 


                                                                                         (*출처 : 감성다넷) 

 

    ------------------------------------------------------------------------------------ 

    인간의 영혼이 아니라면, 어머, 내가 외계인인 거 들켜부렸남? ㅡ.,ㅡ 

    그런데 정확한 사람이 아니고... 그냥 사람 형상의 검은 물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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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1-02-23 0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나뭇잎을 택했으니까 normal이긴 한것 같은데...normal과 abnormal을 가르는 기준은 뭔가요?^^

L.SHIN 2011-02-23 08:37   좋아요 0 | URL
원문에는 [unnormal] 외에도 사람이나 개를 택한 사람은 [devil], [so mad]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만, 너무 과격한 표현이 될 것 같아 제가 뺐습니다.
즉, 이 테스트는 사이코와 정상인의 구분 테스트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다지 신뢰성이 가지는
않습니다.^^;

차좋아 2011-02-23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사람이 지나 갔어요. 아.... 나는 이상하구나~~~ㅋㅋ

L.SHIN 2011-02-23 13:57   좋아요 0 | URL
저도..ㅋㅋ

따라쟁이 2011-02-2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개... 개.... 개... -ㅁ-;;;

L.SHIN 2011-02-25 13:54   좋아요 0 | URL
이 테스트는 저도 별로 신뢰가 가지 않더라구요.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개를 떠올릴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_-
 

 

 

 A. 당신의 생년월일을 모두 하나의 숫자로 만든다.
    (1981년 2월 4일 일경우, 19810204 이 된다.)

 B. 그 숫자에서 9를 곱한다.
     (ex) 19810204 × 9 = 178291836

 C. 그 숫자가 한자리 숫자가 될때까지 더한다.
    (ex)
    1+7+8+2+9+1+8+3+6 = 55
    5+5 = 10
    1+0 =
1

 

  * 그리고 마지막 나온 숫자를 확인한다. 

 

 

 

 

 

 

 




1.인간(Human)
▶동물계의 한 인원이며, 강한존재는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와 용기,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은 나약한 인간을 강인한 존재로 만들어 준다.
   운명의 숫자가 1번인 당신은 매우 훌륭한 인간 용사이다.

2.엘프(Elf)
▶엘프는 날렵한 몸놀림이 특징이며, 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운 외모, 굉장히 큰 키가 엘프의
   특징이다. 그러나 엘프는 체력이 약하고 겁이 많은편.
   그러나 운명의 숫자가 2번인 당신은 신비한 힘을 지닌 엘프이다.

3.드워프(Dwarf)
▶지하에 서식하는 이들은 호탕한 성격과 작은키, 더부룩한 수염이 특징이다.
   이들은 굉장히 힘이 세며, 타고난 예술가이다.
   운명의 숫자가 3번인 당신은 타고난 전사이자 예술가인 드워프이다.

4.악마(Devil)
▶악마는 세계의 악을 주도하고 인간을 현혹하며, 일개는 강한 힘도 가지고 있다.
   운명의 숫자가 4번인 당신은 흉악무도한 악마이다.

5.언데드(Undead)
▶언데드는 죽은존재도 살은존재도 아니다. 이들은 절대로 불사의 존재이며,
   운명의 숫자가 5번인 당신은 영생을 무한으로 살아가는 언데드이다.

6.천사(Angel)
▶천사는 신의 사자로, 지상의 어떠한 존재보다 거대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
   악마가 세계의 악을 주도한다면, 천사는 세계의 선을 주도한다.
   운명의 숫자가 6번인 당신은 신의 사자. 즉 천사이다.

7.오크(Orc)
▶오크는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육체를 타고났다. 생명력도 엄청나게 질기나,
   수명이 인간보다도 짧다. 그러나 인간보다 빨리 성숙한다.
   운명의 숫자가 7번인 당신은 지상에서 무적의 존재. 오크이다.

8.뱀파이어(Vampire)
▶뱀파이어는 피를 먹지않으면 치명적인 금단증상을 느낀다. 그러나 매우 수명이
   질기다. 물론 이들은 태양에 약하지만, 성수나 마늘, 십자가로는 죽일수 없다.
   운명의 숫자가 8번인 당신은 피의 사자. 뱀파이어이다.

9.창세신(G.O.D)
▶창세신은 이 지상세계를 창조하였다.
   설명할 것은 없지만, 운명의 숫자가 9번인 당신은 창세신이다
 

 
                                                                                      (* 출처 : 감성닷넷) 

 

  --------------------------------------------------------------------------------------- 

    나는... 9번이 나왔다. 이건..뭥미..? -_-
    그렇다면 나와 같은 날에 태어난 사람은 다 신인거삼? 

    자,자, 웃자고 만든 테스트니, 들고 있던 키보드는 내려놓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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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1-02-22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저도 신으로 나왔어요!! ^^;; 그래도 4, 5, 7, 8번 나오는 것보다 나은거 같아요ㅎㅎ

L.SHIN 2011-02-22 23:19   좋아요 0 | URL
ㅋㅋ 이건 그냥 숫자놀이 게임 같아요. 같은 생일이 아니어도 저렇게 산수하면 다 비슷한 듯.
네, 4,5,7,8번 보다는 낫긴 하지요..^^;

웽스북스 2011-02-2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이거 다 9밖에 안나오는 거 아닌가요? 숫자 9가 원래 좀 그렇잖아요.
3개쯤으로 시뮬레이션해봤는데 맞는듯 싶어요 ㅎㅎ

L.SHIN 2011-02-22 23:47   좋아요 0 | URL
오,오랜만입니다. 웬디님.^^
그러니까 웬디님도 9번 나왔나요?

마노아 2011-02-23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창세신 나왔어요. 오, 웬디님은 진정 천재!!

L.SHIN 2011-02-23 13:57   좋아요 0 | URL
ㅎㅎㅎ 역시 이건 그냥 장난 테스트였군요.-_-

책가방 2011-02-23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9가 나오네요.

0을 제외한 어떤 수에 9를 곱한 수의 모든 자릿수를 더하면 9가 나오네요.
구구단의 9단만 봐도 그렇고..

어쨌든 우리 모두는 신과 마찬가지로 존귀한 존재다.. 뭐 그런..^^

L.SHIN 2011-02-23 13:58   좋아요 0 | URL
흐음,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확인하고 올릴 거 그랬어요.
어쨌든 우리 모두는 신의 자식들이니까 소중하다,뭐 그런..? ㅋㅋ

머큐리 2011-02-23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 9가 나오는구나..괜히 좋아했잖아요..ㅎㅎ

L.SHIN 2011-02-23 13:58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

Mephistopheles 2011-02-23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신 하나 추가요!

L.SHIN 2011-02-23 13:58   좋아요 0 | URL
혹시 그 신이 발에 신는 그 신은 아니겠지이~ (후다다다다닥,ㅋ)

Mephistopheles 2011-02-24 16:14   좋아요 0 | URL
혹시 그 신에 맞는다면 제정신이 번쩍 들겠지이이~~~

다락방 2011-02-23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계산기랑 메모기 준비해서 다 계산하고 아, 나는 결국 창세신이었구나 하고 운명에 수긍했는데, 에브리바디 창세신이군요. 하핫

L.SHIN 2011-02-23 13:58   좋아요 0 | URL
ㅋㅋㅋ 지송, 결국 본의 아니게 낚시가 되어버렸군요.ㅋ

차좋아 2011-02-23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신! 차의 신 신농씨가 생각나네요.. 음 전생에 내가??

L.SHIN 2011-02-23 13:59   좋아요 0 | URL
아이구,어쩌면 좋아요. 우리 에브리바리 신신신인겝니까.
전생에 뭐요? 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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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2-17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뭐가 이렇게 웃겨요.ㅋㅋㅋㅋ

L.SHIN 2011-02-18 20:32   좋아요 0 | URL
ㅋㅋ 웃겼다니 다행이네요. 뒷북이 될까봐 염려했었는데..^^

양철나무꾼 2011-02-18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ㄷ,ㅋ,ㄷ~
이젠 택배를 애용해서...구구절절 공감해요~^^

L.SHIN 2011-02-18 20:33   좋아요 0 | URL
오,나무꾼님한테도 저런 재밌는 상황이 있었나요? 이야기 좀 풀어주시지~ㅎㅎ

후애(厚愛) 2011-02-18 0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많이 웃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L.SHIN 2011-02-18 20:34   좋아요 0 | URL
ㅎㅎ 후애님도 즐거운 주말 되시고, 아프지 마세요 ^^

토토랑 2011-02-18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엘신님ㄷ거분에 아침을 웃음으로 시작합니다 ^^

L.SHIN 2011-02-18 20:35   좋아요 0 | URL
오,기분 좋은 칭찬이군요. ^^ 자주 이런걸 올려야겠어요~

무해한모리군 2011-02-18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택배혼자 엘베이터 타는거 압권인데요 ㅎㅎㅎ

L.SHIN 2011-02-18 20:35   좋아요 0 | URL
ㅎㅎ 네,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차좋아 2011-02-18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중 나오라는 전화도 택배가 했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SHIN 2011-02-18 20:35   좋아요 0 | URL
맞아요 ㅋㅋㅋ

무스탕 2011-02-1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주님 나와주세요.. ㅋㅋㅋ 택배기사님이 정말 저렇게 하심 대박일거에요 ^^

L.SHIN 2011-02-18 20:36   좋아요 0 | URL
정말 센스있는 ㅋㅋ 저도 가끔 그렇게 해볼까봐요. '국왕전하' 뭐 이렇게? ㅋㅋㅋ

자하(紫霞) 2011-02-19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대애박~~~

L.SHIN 2011-02-20 15:17   좋아요 0 | URL
ㅋㅋㅋ
 

 

 

   

    이것이 얼마만에 쓰는 요리 페이퍼인가.
    마지막에 쓴 날짜를 보아하니, 무려 반년 만이다. 

    오늘의 도전 과제는 한국인의 사랑, 떡볶이 되시겠다.
    이것이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게 떡볶이다. -_- 

    알라딘 서재 생활 초창기에 내 카테고리에는 지구인의 생활에서 궁금한 것을 자문자답
    형식으로 얻은 정보를 올리는 코너가 있었다.
    그 당시 나의 궁금증 세포를 자극했던 것이 바로,
    '떡볶이는 누가 처음 만들어서 먹었을까? 왜 떡볶이는 빨간가!' 였던 기억이 난다.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6.25 전쟁 후 였던가.
    한국은 전쟁으로 인해 먹고 사는 것이 궁해었기에 쌀밥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다 한다.
    그 때 미국을 비롯 여러 나라에서 밀가루를 배급했었는데 그것으로 국수도 만들어 먹고
    떡도 만들어 먹었단다. 가래떡은 배를 부르게 해주지만 설탕도 귀했던 그 시절 따로 간을
    해서 먹을 수 있을리 없었다.
    물론, 궁중 떡볶이라고 해서 옛날부터 떡볶이 요리가 있었기는 하지만 서민들이 어떻게
    그렇게 고급 재료와 갖은 양념을 해서 만들어 먹겠는가.
    어느 날, 노상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던 어떤 할머니가 한쪽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고추장을
    보면서 떡에 비벼 먹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했고, 그 때 부터 빨간 서민 떡볶이님이 탄생
    하셨다는 일화가 기억난다. 

    요즘엔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사 먹으려면 1인분에 2,3천원 줘야 한다.
    무지 비싸다. ㅜ_ㅡ 게다가.....허벌나게 맵다....;;
    그래서 배부르게 실컷 먹으려면 역시 집에서 해먹어야 한다.ㅎㅎㅎ  

 

 

 

    도전 !! 외계인의 떡볶이~!  

    * 먼저 떡볶이의 꽃, 떡을 준비하는데... 보라! 이 예쁘고 귀여운 떡들을~ (>_<)
       별, 하트, 크로바, 눈사람 떡! 99.9%의 쌀임을 자랑하는 이 때깔 좋은 녀석들의 자태들.
       그리고 떡볶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1등 조연, 오뎅님과 꼬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더할 나위
       없이 행복을 주는 비엔나 햄까지...(주륵) 

       

 

     그리고 맛을 좌우할 고추장님과 다진 마늘, 파, 양파를 준비한다. 

     

    파의 양이 너무 적었던가? 요리가 끝나고 난 뒤 파님은 온데간데 사라지시고 안 보였다.( -_-); 

 

    자, 이제 본격적인 요리 시작에 앞서, 미리 멸치를 넣어 팔팔 끓여 진하게 국물을 만들어 놓은 육수에
    빨간 고추장님 투하-!
    (아뿔사, 인증샷으로 멸치를 찍었어야 했는데... 그 님들이 이미 싱크대에 누워 계신 후에 깨달았다...ㅜ_ㅡ) 

     

    저 옆에 퍼런 불 위에서 보글보글하시는 냄비 안에는 마지막을 장식할 계란님이 온천 여행 중이시다. 훗 

     

    어느 정도 고추장물이 뽀글뽀글 할 때, 설탕 대신 물엿이나 요리당으로 매운 맛을 조절해주자~^^ 

     

    나는 아직 어린애이기 때문에 단 음식이 좋다. 
    몰랐는가? 원래 나의 고향별 이름은 '더럽게 달고 단 별'이다.
    우리 집 바닥은 백설탕으로 만들어졌고, 기둥은 흑설탕이며, 정원에 핀 나무들은 사탕수수다. ㅡ_ㅡ 훗. 

     

    이제 맛을 더욱 감칠나게 해줄 멋쟁이 부재료들을 투하-! 

     

 

    그리고 이 녀석들이 적당히 졸여질 때까지 기다리자.
    (이 부분에서, 나는 '우웅~ 맛있겠다'를 연발하며 혼자 춤을 추었다) 우후,우훗,으쿠쿠쿠쿳......

 

     

 

    자, 이제...대망의 울크라 캡숑 짱 귀여우신 떡님들과 오뎅, 햄들을 넣고 잠깐 끓이다가~! 
    진정 떡볶이를 즐길 줄 아는 자는, 라면 사리를 넣어주는 센스를 잊지 않는 것이다. (씨익) 

     

 

    마지막, 온천 여행에서 돌아오신 계란님까지 합세하시면 오옷, 오늘같이 추운날 별미가 되어주신
    떡볶이님 탄생. (>_<)

     

 

    어느 정도 먹기 좋게 간도 되고, 졸여졌다면, 접시에 이쁘게 담아 염장 인증샷을 찍어두자. 후후후... 

     

     오늘도 성공입니다! 꺄아아아아아아아~~~~~~핫   

 

 

    자, 한 입 드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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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12-1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녁이 부실해서 배고프다 막 이러고 있었는데 이런 폭탄 페이퍼를!!!
그치만 정말 작품이군요. 맛나 보여요. 둘이 먹다가 둘이 죽겠어요.(응?)

L.SHIN 2010-12-16 00:05   좋아요 0 | URL
으하하핫, 사실, 이 야밤에 이 페이퍼를 보고 배고픈 분이 계시겠지! 하고
사악한 음모(?) 아래 진행된 도전기입니다. ( -_-)ㅋ
마노님도 함께 드셨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카스피 2010-12-16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사악한 계획이시네요.이 야심한 시각 컵라면에 넣을 물을 끓이고 있습니다용^^

L.SHIN 2010-12-16 20:3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컵라면은 맛있게 드셨나요?

양철나무꾼 2010-12-16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궁금한게 있어요.
저,저,저...떡볶이가 몇인분 입니까?
라면 1개에, 계란 3개까지~ㅠ.ㅠ

아웅~ㅠ.ㅠ
이 밤에,저 매운 거 먹으면...저 완전 죽음인데여~ㅠ.ㅠ

'더럽게 달디 단 별' 이름이 예쁘네요~

L.SHIN 2010-12-16 20:31   좋아요 0 | URL
넵! 3인분입니다!...만, 결국 4인분이었나봐요..( -_-);

아니, 그런데...'더럽게 달디 단 별'이 이쁘다니..ㅋㅋ
원래 매운 거 잘 못드세요?

차좋아 2010-12-16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하하하 아침에 봤다 아침에ㅋㅋㅋㅋㅋ
정말 다행이에요ㅋㅋㅋ

L.SHIN 2010-12-16 20:3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아,놔. 안타깝군요, 아침에 보시다니. ㅡ.,ㅡ

마녀고양이 2010-12-16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씨...... 배고파배고파.

그런데 비엔나 소시지도 넣으세요?
이야, 음식 담은 접시가 예술이네요. ㅠ

L.SHIN 2010-12-16 20:32   좋아요 0 | URL
비엔나 소시지...완전 짱이랍죠. ㅡ_ㅡb (훗)

그런데 요리 실력보다는 접시가 더 좋은 거에요? 응? 응?

Mephistopheles 2010-12-16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이 페이퍼의 숨은 속 뜻은 엘신님이 '달고나성인' 이라는 커밍아웃이 핵심이라는...=3=3=3=3=3

L.SHIN 2010-12-16 20:33   좋아요 0 | URL
헹. 스님들은 하늘나라로 갈 때 사리가 나온다지만, 전 각설탕이 나온다죠.ㅡ_ㅡ 훗

Mephistopheles 2010-12-16 20:40   좋아요 0 | URL
각설탕이라.....제가 아는 달고나성인들에게는 하늘나라로 가면 '별사탕'을 남긴다고 하던데....
사.이.비.셨.구.나...=3=3=3=3

L.SHIN 2010-12-18 19:49   좋아요 0 | URL
사.이.비...ㅡ.,ㅡ^
흥, 별사탕보다 각설탕이 더 큰 거 모르세요?
별사탕은 하수들만 나온다는..훗

다락방 2010-12-16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계란은 왜 저래요? 왜 좀 더 예쁘게 까지 못했어요? 응?

L.SHIN 2010-12-16 20:34   좋아요 0 | URL
엄....( '_')
계란은....냄비 안에서 폭동을 일으켰어요. 온천물이 적당하지 않다나 뭐라나...( -_-)

레와 2010-12-16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악! 맛있겠다!!! >_<
여기 떡볶기 1인분이랑 오뎅국물 추가요!!! ㅎㅎ

L.SHIN 2010-12-16 20:34   좋아요 0 | URL
오뎅국물은 없는데 어떠할갑쇼! ㅎㅎ

깐따삐야 2010-12-16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오늘 떡볶이 먹고 싶은 걸 어떻게 아셨죠? 아... 정말 돌겠네.ㅠ

L.SHIN 2010-12-16 20:35   좋아요 0 | URL
오늘..떡볶이 사 드셨나요? ㅎㅎㅎ
아, 어제 남은 걸 깐따님한테 택배로 보냈어야 하는데.ㅋㅋ

비로그인 2010-12-16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하는 내가 참 좋았어요. 화장하는 여자가 좋은 이유, 셔츠를 세심하게 고르는 남자가 좋은 이유와 같았죠. 그동안의 정성과 생각이 없으면, 모든 요리는 맛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좋아요, 엘신님. 부러워요, 이런 페이퍼.

L.SHIN 2010-12-16 20:35   좋아요 0 | URL
요즘은 요리를 안 하시나요?
그 문장 문학적이고 좋아요. '요리하는 내가 참 좋았어요'라는.^^
하지만 전 그 대사를 읊을 일은 없다고 봐요..( -_-); 가끔이면 모를까..ㅋ

비로그인 2010-12-17 12:33   좋아요 0 | URL
네, 요즘은 요리를 아예 하지 않아요. 일주일 전 두부를 구운 것 이외엔, 몇 달 간 요리를 안했군요.
요리하는 내가 참 좋았다는 문장이 좋으셨다니(말이 베베 꼬이기 시작함) 여기저기 써먹어야겠습니다.
히힛

saint236 2010-12-16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아내가 이것을 보면...엊그제도 밤에 떡볶이 해먹자는 것을 싫다고 했는데.

L.SHIN 2010-12-16 20:36   좋아요 0 | URL
그럼, 오늘은 떡볶이를 먹어보자고 먼저 권해보시면..^^
이제와 생각하니, 다시 먹고 싶어진 거죠? 응? 응? ㅋㅋ

후애(厚愛) 2010-12-17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떡볶이 좀 보내 주세요~~~ㅎㅎ
맛 있겠당~ ^^

L.SHIN 2010-12-18 19:49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가는 동안 불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자하(紫霞) 2010-12-20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모양 떡이라...왜 우리동네엔 안 파는걸까요?
낙후된 지역인가?ㅡ.ㅡㅋ

2010-12-20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1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4 0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8 2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4 12: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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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2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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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善如流 (정선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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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12-04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력생일로 해 봤는데, 분수정제라는군요.
자신의 분수를 지켜 몸가짐을 정제하라구요.
내년엔 납작 업드려 지내야겠군요.
안 그래도 허리가 아픈데...에공~

stella.K 2010-12-04 18:38   좋아요 0 | URL
양력은 초심즉지심, 처음 마음이 지극한 마음이라는데
이게 좀 낫군요.

L.SHIN 2010-12-04 18:46   좋아요 0 | URL
아, 음력 생일을 하시는 분들은 헷가릴 거 같군요.^^;
두 가지를 합쳐보면 어떨까요?
처음 마음을 잊지 않고 분수정제해서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막으라는 뜻이지 않을까요? ^^

stella.K 2010-12-05 09:07   좋아요 0 | URL
오, 꿈 보다 해몽이 좋다더니 역시 짱이십니다!!ㅎㅎ

세실 2010-12-05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山高水長 뜻을 높이 가져야 이룸이 있다?
산고수장은 산은 높고 물은 유유(悠悠)히 흐른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덕이 높고 끝없음을 산의 우뚝 솟음과 큰 냇물의 흐름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2011년 음 일단 뜻을 높이 가져야 겠네요. ㅎㅎ

L.SHIN 2010-12-08 19:51   좋아요 0 | URL
오, 좋은데요.^^
세실님 말대로 일단 멋진 목표를 한 번 가져보심이..ㅎㅎ

프레이야 2010-12-05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단 한 글자 쇠 금자가 나오네요.
재운 최고랍니다.ㅎㅎ 아무튼 좋으네요. 음력으로 넣었는데..

L.SHIN 2010-12-08 19:51   좋아요 0 | URL
오오~!
정말 최고로 좋은 운 아닙니까! (웃음)

cyrus 2010-12-29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서재 들리다가 운세 테스트 있길래 해보게 되었네요.
그런데,,, 저는 언필충신(言必忠信) 이라고 나왔네요.
말은 반드시 진실하고 미덥게 하여야 한다네요.
운세는 잘 안 믿는 편인데,, 음,,, 내년에는 말 조심 해야겠습니다.^^;;

L.SHIN 2010-12-29 22:42   좋아요 0 | URL
아마도, 싸이러스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가 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즉, 싸이러스님의 말 속에 강한 기운이 담기게 된다는 뜻 아닐까요?
새 해에는 싸이러스님에게 늘 좋은 인연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