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4월에 나온 신간 중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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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4월에도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나와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다섯 권만 꼽아볼게요.

  쉽게 따라잡는 웰빙 테라피스트

평소에 마사지받는 것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마사지를 받고 난 후의 적당한 나른함과 편안함이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그런데 마사지를 하는 부위가 항상 정해져 있더라구요. 잘만하면 나도 스스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을 통해 각 부위별 효과에 대해서 배워보고 싶습니다. 제대로 알고나서 마사지를 받게되면 내 몸에 대해서도 잘 아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낡고 작은 집 인테리어

저의 미래에 이루고 싶은 로망 중의 하나가 작은 주택을 하나 사서 제가 하고 싶은대로 꾸미는 일이랍니다. 아파트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주택이라면 자신의 개성을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저보다 먼저 이 일에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노하우를 적극 배워보고 싶습니다.

 웨딩플래너도 탐내는 셀프 웨딩의 모든 것

아직 결혼을 안 한 저로서는 결혼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요, 주변에 결혼 준비하는 것을 보면 참 허례허식이 많은 것 같아요. 굳이 비싼 돈을 들여서 사진을 찍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지금 돈이 들어가면 나중에 다 빚인데, 어떻게 하면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버리지 않고 떠나기

1년 365일 직장에 매여있는 몸으로는 차마 멀리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여행을 떠나는 각종 노하우와 알찬 스케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여행과 일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올해는 꼭 해외여행을 떠나고 말겠어요!

 세상의 모든 달걀 요리

냉장고에 가장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식재료 중의 하나가 바로 달걀입니다. 저도 달걀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레시피라고는 삶거나 프라이하기, 찌기 정도인 것 같아요. 레스토량에 가면 멋진 음식들이 많던데,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이 책에는 다양한 달걀 요리들이 있어서 간편하게 요리를 하고 싶을 때 꺼내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달걀 요리의 세계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싱그러운 3월에 읽고싶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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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들은 언제 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읽고 싶은 책들을 모아보았다.

 하루 5분 내손으로 성형하기

사실 넓은 얼굴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 하루에 5분씩만 따라하는 것으로 예쁜 얼굴을 만들 수 있다니. 신세계나 다름없다. 얼굴에 칼을 대는 것은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라, 이 책을 통해서 작은 얼굴 만들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도해 스트레칭 해부

어릴 때 허리를 다친 후부터 나도 모르게 몸이 많이 굳어졌다. 얼마전에 요가를 했었는데 그 어떤 운동보다 스트레칭 하는 느낌이 참 좋았다. 그리고 굉장히 운동도 많이 되더라. 그런데 어떻게 스트레칭을 하면 좀 더 내가 원하는 부위 운동을 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을 듯 하다. 자세한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보다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주거 해부도감 시리즈

집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정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좀 더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비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놓은 이 책들을 통해 나만의 정리비법을 터득하고 싶다. 상세한 그림이 있는 책들이 무려 3권이나 된다니! 탐나는 세트다.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은 항상 중요하다. 그냥 말하기에는 낯뜨거운 주제일지도 모르겠지만, 결혼을 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주제인 것만은 분명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는 난감하고, 하지만 궁금한 그것에 대해 이 책은 확실히 설명해주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제목처럼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야할 책이 아닐까.

 목조주택 하나부터 열까지 따라하기

이 책에서 말하는 목조주택은 우리나라 전통 한옥이 아니라, 서양에서 흔히 쓰이는 가정용 목조주택을 말한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비해 짓기 쉬워서 최근 많이 지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짓는지 미리 알아둔다면 나중에 내 집을 지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10월의 관심가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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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에 반하다

요즘에 전원에 있는 집에 부쩍 관심이 늘었습니다. 새 집을 짓는 것도 괜찮겠지만, 기존에 있는 집을 활용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 예산을 고려한다면 한 번쯤은 거쳐야할 과정이기도 하구요. 저보다 먼저 시골집을 구입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집을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생생한 구입기가 쓰여있을 것 같아요.

 음료의 불편한 진실

저는 사실 물보다 음료를 굉장히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그냥 물이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맛이 없어서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에 음료가 기능성 음료가 많아서 그런지 어떤 음료가 좋은지 선택하기가 난감할 때도 많습니다. 이왕이면 몸에 좋은 음료를 마시고 싶은데, 모든 음료가 몸에 나쁘다면 앞으로는 생수 마시는 것을 적극 고려해야겠습니다. 일단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된 진실을 알고 싶어요.

자세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요즘 오랫동안 앉아있는 자세로 인해 허리가 많이 아프답니다. 그런데 현대인의 생활 습관 중에서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불가피한데,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최고의 명품, 최고의 디자이너

우리들이 이미 익히 알고 있는 명품들은 그냥 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출시 초기부터 포지셔닝을 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디자이너들이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꾸준히 좋은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각 브랜드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는 알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렇게 잘 정리된 책을 통해 나에게 맞는 명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재활용 목공 인테리어

가구를 만들고 싶지만, 솔직히 재료를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나에게 맞는 가구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어요. 집에서 필요한 가구라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작은 소품일 경우도 많으니까요. 알뜰함이 필요한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8월에 나온 관심가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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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나온 책을 고르는 일을 즐겁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는 책들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몇 권만 소개해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상의 옷들

집에 재봉틀이 있는데, 옷 본이 없어서 옷을 만들어보지 못하고 있어요. 이런 책도 나오다니 좋네요! 간단한 도안의 옷들은 천만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도 좋겠더라구요. 블라우스 하나 만든 것 있는데, 시원하게 잘 입고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옷들도 한 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허리 UP!

오래 앉아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보니 허리가 많이 아플 때가 많아요. 운동을 하고 싶은데,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고민되더라구요. 전문적인 의사가 조언하는 책이라면 왠지 믿음이 가네요. 이 책을 통해 튼튼한 허리도 가지고 싶습니다.

 작은 땅 내 집 짓기

부모님의 노년 소원은 작은 땅에 내 집 짓고 사시는 거랍니다. 그런데 막상 집을 지으려고 보니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이 책을 보면 뭔가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 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4인 가족이 사는데 실질적으로 넓은 집이 필요한 것은 아니거든요. 작은 집이라도 어떻게 짓는지 알고 싶어요.

 귀차니즘이 피부를 망친다

가끔 세수를 안하고 잘 때가 있는데, 그러면 여지없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서 요즘에는 열심히 피부관리 중입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요인들이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인지 알고 싶습니다.

 서재걸의 해독주스

요즘에 해독주스가 인기인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아무것이나 다 넣는다고 해독주스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채소와 과일들이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싶어요!

8월의 관심가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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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백의 모든 것

얼마전에 신문에서 핸드백 박물관이 생겼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다닐 법한 핸드백에도 역사가 있다는 것이 신기해요. 그리고 이런 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초라고 하는군요. 이 박물관의 도록 격인 이 책도 무척이나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매일 만나는 핸드백에 대한 역사도 알아두면 좋겠지요.

 제가 살고 싶은 집은

건축을 업으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클라이언트의 희망과 현실을 맞추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건축가의 색깔과 대지의 한계, 집주인의 요구사항 등 다양한 제한 사항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바로 설계과정인데, 이 집은 집 주인의 마음에 꼭 드는 집이 되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멋진 집이 만들어졌는지 배워보고 싶어요.

 감기처럼 쉽게 낫는 목디스크

컴퓨터를 많이 쓰는 현대인에게 목디스크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니라, 당장 나에게 닥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목이 좋지 않은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일 듯! 쉽게 걸리는 만큼, 치료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어요. 요즘에 목이 너무나도 피곤하네요.

 소마틱스

요즘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일을 하던지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바른 자세가 노화를 막을 수 있다는 이론은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실제 사례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어서... 아무튼 일상 생활의 실천만으로도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이 무척 재미있을 것 같아요.

 드레스코드

어릴 때 천계영 님의 만화를 관심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유난히 팔다리가 긴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조금은 외계인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이렇게 패셔너블한 만화책을 내실 줄은 미처 몰랐어요. 항상 밖에 나가기 전에 고민하는 것이, 오늘은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에 대해서인데, 이 책을 읽고나면 그 고민이 조금은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