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성석제 지음 / 창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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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은아니지만 한번읽어보기를권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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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비밀일기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책을 읽은적이 있다

이제는 희미해져가지만 악동빌리켄트,미래의 아내 판도라 주정뱅이 할아버지 쿨한 할머니 

빨간머리 아버지의 여자친구 엄마의 애인인 옆집남자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인물들이 있다

2권으로 마무린된 줄 알았는데 이책이 새로운 제목으로 4권이 발매된다니 참 시간이 흐름을 새삼 

느끼게된다 영원히 14살 소년일줄 알았던 에이드리언도 어느새 어른이 된다니 책속의 인물도 시간이 지나며 나이를 먹어가는 것 같다 어린시절 재미있게 읽은 책이 다시 발매된다니 좋은 일이지만 지금에 와서 다시 읽어도 예전 만큼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지 차리리 추억으로 남겨두는 편이 더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에이드리언의 나이먹은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한편이라 역시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다 과연 판도라와 결혼까지 갈지 빌리켄트는 어떻게 될지 주정뱅이 할아버지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여전히 내마음속의 영원한 14살 소년 에이드리언은 과연 어떤 변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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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식객 Ⅱ 전3권 완간세트 허영만 식객 Ⅱ
허영만 지음 / 시루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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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 3권으로 끝을 맺게되었다

이야기는 다소 식상할수도 있다 1부의 진수와 성찬이 등장하지 않고 고무신이라는 다른 인물이 등장해서 요리라는 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랑하고 서로를 미워하기도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작은 다툼하나 없이 살아갈수 있을까 회사에서 상사에게 잔소리를 들을때 사람과 사람을 만날때 명절날 집에갈때등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는 저마다의 베스트 셀러라 할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에게 결코 뺄수 없는게 역시 먹는 이야기가 아닐까 부자가 먹는 요리 보통의 사람이 먹는 요리

가격이 다르고 재료는 다를수 있지만 그속에 담겨있는 요리를 만드는 사람의 마음만은 같지 않을까

요리 식이라는 결코 없어지질 않을 여행은 여기서 끝을 맺게 되지만 그 요리에 대한 사람들의 마름은 영원하지 않을까 한다

식상할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그속에 담긴 사람의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결코 없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하며 요리를 먹으며 사랑하고 사람을 만나자 다이어트로 너무 무리한 체중 감량보다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더아름답지 않은가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권하지만 너무 빼빼마른 몸을 보고 건강하다 말할수는 없지 않은가 맛있는 요리는 마음마저 즐겁게한다

식객은 끝나고 요리는 식은 영원하다 맛있는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먹는 즐거움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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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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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의 20계는 웬만한 미스테리 팬이라면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그중 중국인과 마법의 등장을 금하는 조항이 있다

이책은 그런 녹스의 20계를 즐겁게 배반하는데 마법이 등장하는 미스테리는 호노부의 부러진 용골

다이시 경이 등장하는 책이 있다

하지만 그책은 마법이 트릭이 되는 내용이라 녹스의 20계를 정면으로 배신하고 있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마법은 그저 범인을 찾기위한 소품으로 활용된다

물론 여러가지 마법으로 소동이 벌어지지만 말이다 처음부터 범인은 독자에게 드러나있다 탐정역을 하는 경창만 모르뿐이지만 말이다 여기서 마법소녀!! 마리의 등장으로 마법으로 범인을 가르켜 준다 하지만 범인에게는 명백한 알리바이가 있다 명백한 범인을 알고 그 범인을 알리바이를 깨는게 이책의 주내용이다 쉽게 말해 선범인 후 증거 찾기=알리바이 깨기라는 공식이라 할수 있다

물론 작가 특유의 유머와 매력저인 인물이 등장한다 39살 미묘한 나이의 동백아가씨~~!!! 그런 경위를 흠모하지만 약간 변태적인 형사인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과 자꾸 부딧치는 띠격때격하면서도 주안공과 썸타는 마법소녀 마리를 빼놓을수 없다

단순히 마법이라는 소품을 범인을 찾는데 활용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소동을 일으키고 범인의 알리바이를 깨는데 사용되는등 사용되지만 결국 범인의 트릭을 깨는 것은 탐정의 두뇌이다

포와로라면 회색 뇌세포고 홈즈라면 추리고 파일로 밴슨이라면 범인의 심리사적 이유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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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미치 앨봄 지음, 윤정숙 옮김 / arte(아르테)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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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음을힐링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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