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중력가속도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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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훈의 초기 데뷔작 스마트D를 포함 첫숨의 프로토타입같은 단편 예술과 중력가속도를 비롯 JYJ티켓을 둘러싼 모험을 그린 티켓팅&타켓팅,그리고 예비군 로봇 이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편인데요 단편들에도 등장하는 김은경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화성공사에 출장가서 일하다 예비군훈련에 끌려가서 겪게되는 기계연합과 인간연합군의 전투를 그린 단편으로 작업로봇을 잘못들고 갔다 예비군 훈련받게되는 빵과 우유때문에 군인으로 임관?되기까지 하는 소동을 겪으면 진지를 지키는 활약?과 기계연합을 200년간 고뇌에 빠뜨린 나라는 존재를 찾는 철학적인 메시지까지 이소설중 가장 좋아하는 단편입니다 배명훈 특유의 SF적 세계와 위트를 엿볼수있는 근데이소설 최대의 궁금증  김은경은 도대체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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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전쟁
장강명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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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소설이지만 현실적이기까지한 현시대의문제와돈이전부가 되어버린 세상에 던지는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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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중력가속도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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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훈의 초기단편부터 지금까지의 단편들 배명훈의
매력이살아있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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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1 - L Books
바바 오키나 지음, 키류 츠카사 그림, 김성래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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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다 하다 거미로 전생하는거냐라고 생각되어지는 거미로 전생한 전직???의 이야기 입니다

눈을 떠보니 거미로 전생!! 게다가 막 태어나서 형제들이 서로 잡아먹는 상황 @@  살기위해 싸우고 도망치고

그런가운데 미궁에서 어느 정도 적응하고 약육강식의 세계에 적응하려는 가운데 강적(인간)의 출현으로 도망치다

결국 깊은 곳으로 떨어지고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토리입니다

이세계 전생이라면 인간이 기본베이스에 귀족이나 왕족같은 금수저 다이아 몬드 수저를 타고난 인생의 승리자로

전생에서 성공하지 못한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내용이 많은데 이번에는 축생도 아닌 거미라는 전생으로 살아가는

게다가 게임시스템의 일부가 차용되어 감정이나 스킬이 존재 역시 게임강국 일본 감정없이는 스킬없이는 레벨없이는

살아갈수없는 거같네요 게다가 읽다보면 다른 전생한 인간들도 버젓이 존재하는데 혼자?거미로 전생한 불쌍한 인생

그런데도 발랄하고 역경에 굴복하지 않는 의지를 가진 거미코 게다가 인간편으로 보면 그냥마물이 아닌 어느 정도 네임의

자식같은데 과연 진화해서 어디까지 갈수있을지 그과정을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그래도 용은 너무했다 저것 이기려면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지 까막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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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시리즈 : 사사(師事)
우니 지음, 김봄 옮김 / 길찾기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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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단편으로 연재된 호러 단편소설이 시작인 스승 시리즈

우니라는 대학 새내기가 동아리에서 오컬트의 스승격인 인물을 만나 경험하게되는 다양한 오컬트적인 모험을 담고있는 단편들인데요 스승과의 관계가 때로는 이용당하고 때로는 스승을 놀려먹는 관계로 스승이라기보다는 악우에 가까워보이는 관계네요

한편한편이 단편인데 시간상이 순차적으로 흐러가는게 아니라 대학 1학년 첫만남에서 흐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더 미래의 사건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등 시간적으로는 뒤죽 박죽인데요 그런 가운데 스승과의 만남으로 겪게되는 오컬트적인 체험이 이작품의 매력 단편분량이라 하나하나의 사건이 길지 않은편이고 스승뿐아니라 스승의 여친 인터넷 모임에서 알게된 괴짜들을 만나 함께 경험하기도하는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나름의 변화도 있어 괜찮은데요 특히 잔인하거나 공포스러운 단편만있는게 아니라 감동적인 이야기도 담은 장기편 죽은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알리지 않고 계속해서 편지를 보낸 두사람의 이야기가 감동적이기 까지 하네요 그리고 스승의 스승을 담은 이야기 저수지편도 오컬트적인 초능력 예지몽등의 서브컬쳐도 등장하는 이분야의 이런 소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내용을 담고있어 부담없이 읽기는 좋은데 일본특유의 괴담이나 음양도 같은 주술같은 냉용이 등장해서 일본특유의 색채가 강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네요

처음에 실종되었다 나오지만 마지막편에 추적편에서 등장하는데 뭐 전에 대학원 졸업후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다는 후일담이 전해지기 때문에 걱정되지는 않는데 실종된 이유가 자업자득?이라  이런 분야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이 아니라면 권하기는 애매하네요 귀담백경이나 잔예같은 소설은 좋아한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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