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l may care

 

No cares for me
I'm happy as I can be
I learn to love and to live
Devil may care

No cares and woes
Whatever comes later goes
That's how I'll take and I'll give
Devil may care

When the day is through, I suffer no regrets
I know that he who frets, loses the night
For only a fool, thinks he can hold back the dawn
He was wise to never tries to revise what's past and gone

Live love today, love come tomorrow or May
Don't even stop for a sigh, it doesn't help if you cry
That's how I live and I'll die
Devil may care

 

devil may care감상 하기 

덤으로 말로가 부른 곡도~

오늘 아침 기분에 딱 어울리는 곡을 찾아 페이퍼를 만들려고 보니, 
아웅~ㅠ.ㅠ 
더 이상 퍼 나르기를 할 수 없이 만들어 놨네. 
어찌 되었건 난 오늘 아침 이 노래를 꼭 들어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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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10-21 10:24   좋아요 0 | URL

전호인 2010-10-21 10:26   좋아요 0 | URL
피아노 전주가 참 경쾌하면서 맑습니다.
오우 드럼의 신명도 그렇고요.
째즈의 매력이랄까요? ^*^

양철나무꾼 2010-10-21 10:4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제가 퍼나르기 하니까,소리가 안 들리더라구요~
가사도 이 아침에 죽음이죠,아흑~!!!

머큐리 2010-10-21 18:00   좋아요 0 | URL
이 노랠 아침부터 듣고 싶었다니... 역시 양철댁은 이리송해요(속닥)

양철나무꾼 2010-10-21 18:34   좋아요 0 | URL
악마여 너는 네 뜻대로 살아라,나는 내 멋대로 살겠다~
좋잖아요~?
(아닌가?나만 좋은가?'갸우뚱')
 

1.
김영랑의 '오메 단풍들것네'를 읊조리고 앉았다가, 
박재삼을 좋아하는 스승님이 떠올라 안부 전화를 드렸다. 

"스승님,올해는 가을 안 타세요?"
"이 나이가 되면 무덤덤해.그냥 더디 갔으면 좋겠어." 

괜히 울컥하여 대충 수습하여 전화를 끊고 보니,
나의 스승님은 가을을 진짜 잘 건너가고 계신건데,내가 이해를 못하고 수선을 떨었었다. 

<동의보감>에 ‘가을 석 달은 용평(容平)’이라는 말이 나온다.
용평이란 ‘만물을 안으로 거둬들이고 더 성장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봄과 여름에 밖으로 발산했던 기운을 가을이 되면 마음을 가다듬고 안으로 모아 기를 보충해 주고 마음속의 잡념을 없애야 한다는 의미이다.

나의 스승님은 가을을 잘 타 넘어가고 계신거다.
나의 가을도 그러해야 겠다.  

2.
점심시간에 먹는 걸 마다하고 쪽잠을 잤다. 
난 먹는 것 만큼이나 잠에도 일가견이 있어 머리만 붙이면 잠을 잘 수 있다. 
아니,머리를 붙이지 않아도 나무처럼 서서도 잘 수 있지 않을까? 

암튼,잠깐 낮잠을 자다가 꿈을 꿨다.
꿈 속에서 할머니 한 분이 우리집으로 들어오셨다.
 
이 할머니가 누구냐 하면,우리 아들 일곱살 때 가출을 시도케 했던 그 할머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형마트보다는 길거리 좌판을 이용하는 난, 
그 날도 지하철 역 앞 좌판에서 몇가지를 놓고 앉아 계시는 할머니에게 무엇을 샀나 보다.
그때 내 손을 잡고 있는 아들을 향하여 그 할머니는,
"허~고놈 참 귀엽게 생겼네,너 나랑 가서 살자." 
라고 한마디 하셨을 뿐인데,
집에 돌아온 아들은 유치원 가방에다 돼지저금통이랑 자기 이름의 통장을 챙겨넣고 가출을 시도하였다.
"엄마 아빠는 나 없어도 잘 살 수 있지만,
그 할머니는 내가 이 돈을 가지고 가야 좀 사실 수 있을 것 같애."
한번도 매를 들어본 적이 없는 남편은 그때 처음 덩치로 놓여있는 골프채를 꺼냈었고,
그걸 보던 우리 아들은,'아빠,잠깐만~'을 외치며 침통을 들고왔다.
(그때 키스 오브 드레곤이라는 영화를 본 직후였고,거기서 이연걸이 침 한방으로 해결하는 장면이 나왔었다.) 
힘들게 골프채 휘두르지 말고 침으로 한방에 끝내달라는 그런 의도였다. 

암튼 그 때 몇번 봤던 그 할머니가 우리집에서 살겠다는 말씀은 없으셨지만,그런 뉘앙스로 들어오셨다.
실내에 잠시 누웠었는데 오한이 난다.
내일도 길거리 좌판을 벌이고 앉으실 많은 할머니들이 생각나고,
신념을 위하여 한데에서 농성을 펼치실 많은 분들이 생각난다.
다른때 같았으면 궁상 떨지 말자며,보일러를 풀 가동 집안을 뜨뜻하게 만들어 놨을텐데...
오늘은 양말에 덧신을 찾아 신고,인터넷으로 망토를 알아본다.

이 가을을 견뎌 내기 힘들지만,아직 겨울이 오면 안된다.
아직은 추워지면 안된다.











3.
알라딘 메인으로 가서 <대지의 기둥> 후속으로 읽을 책을 고르다가 이런 광고를 봤다.

아흑,장바구니에 넣었던 담요를 빼고 책을 한권 더 넣었다.















한(恨)/박재삼

감나무쯤 되랴.

서러운 노을빛으로 익어가는
내 마음 사랑의 열매가 달린 나무는!

이것이 제대로 뻗을 데는 저승밖에 없는 것 같고
그것도 내 생각하던 사람의 등 뒤로 뻗어가서
그 사람의 머리 위에서나 마지막으로 휘드려질까본데.

그러나 그 사람이
그 사람의 안마당에 심고 싶던
느껴운 열매가 될는지 몰라!
새로 말하면 그 열매 빛깔이
전생의 내 전(全) 설움이요 전(全)소망인 것을
알아내기는 알아냈는지 몰라!

아니, 그 사람도 이 세상을

설움으로 살았던지 어쨌던지
그것을 몰라, 그것을 몰라!

시어를 어떻게 이렇게 구사할 수 있는 것인지,원~ 
나는 생각하던 사람 따위는 없는 무미건조한 사람이지만,
나도,내 생각하던 사람의 등 뒤로 뻗어가서 
그 사람의 머리 위로 휘드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는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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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10-20 09:37   좋아요 0 | URL
아웅, 저넘의 가을!
봄을 주로 많이 타고 가을은 충분히 즐기는 타입입니다만 올해는 이상하리 만큼 가을을 타게 되었습니다. 늘 매진율을 자랑하던 가을이 내게도 좌석을 남겨둔 것이 전혀 고맙덜 안합니다.ㅠㅠ 왜이리 헛헛하고 허전한 지 원. 언능 내리고 시퍼욤. ㅠㅠ

머리만 붙이면 잠을 청하는 분들은 저의 부러움의 대상이자 로망이라지요. 별 허접스런 로망도 다 있죠?.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위인이다보니...... 근데 머리를 워디에 붙여야 잠이 그리 잘 온답니까?.ㅋㅋ(썰렁ㅜㅜ)

양철나무꾼 2010-10-21 07:52   좋아요 0 | URL
머리만 붙이면 잠을 잘 수 있는 비별은요~
잠을 의무적으로 자지 않고...
졸립지 않으면 안 잔다,이 소신을 지켜가는 거랍니다.

저 머리만 붙이면 잠이 들지만,또 다른 이름으론 '불면증'환자예요~^^

세실 2010-10-20 09:33   좋아요 0 | URL
저도 누우면 5분내에 잠 들어요.
아이가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네요. 그렇게 하기 싶지 않은데....
한 이라는 시...읽을수록 슬퍼지네요. 왠지 답답해.

양철나무꾼 2010-10-21 07:54   좋아요 0 | URL
그쵸?
한이라는 시,처량맞고 처연해요~
근데,전 제 스승님 덕에 박재삼에 홀릭하여 박재삼 시 몇편은 줄줄 외울 수 있어요~^^
바람이 좀 차지만,왠지 산뜻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세셀님,굿모닝~^^

애쉬 2010-10-20 09:47   좋아요 0 | URL
고3때 본고사 준비하던 문학 문제집에 저 박재삼의 시가 나왔더랬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고 흘렀던 기억이 있어요. 오랫동안을 가슴에 품었던 시인데, 갑자기 만나니 또 울컥하네요.
아, 난 가을 안타는데.

양철나무꾼 2010-10-21 07:58   좋아요 0 | URL
울음이 타는 강,추억에서,첫사랑 그사람은...최루성 시가 많죠~^^

가을을 안 타시면,봄을 타시겠군요~!!!

2010-10-20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21 08: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20 2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21 08: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0-10-21 01:43   좋아요 0 | URL
무덤덤하게 가을을 잘 넘어가시길...저도 꼭 그러하길...이미 한차례 지나간 것도 같지만...아직 가을이 좀 더 남은 듯 싶어 불안하네요.

양철나무꾼 2010-10-21 08:09   좋아요 0 | URL
그래도 가을이 길지 않아 다행이예요.
근데,그럼 겨울이 길어질까 봐...
그래서 추운 사람들 더 추워질까 봐...
맘 졸이게 돼요~ㅠ.ㅠ

순오기 2010-10-21 12:02   좋아요 0 | URL
오매, 단풍 들겄네~
영랑생가 뜨락에 붉게 물든 감나무를 보면, 영랑의 누이처럼
"오매, 단풍들겄네~ "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양철나무꾼님의 스승님도 박재삼 시인도 이제는 가을을 타던 시절을 지나셨나 봅니다.

양철나무꾼 2010-10-21 19:02   좋아요 0 | URL
박재삼 님은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니 할말이 없고,
제 스승님은 도인인 척 하는데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예요~^^
(혹,스승님이 보시면 혼날라=3=3=3)

저,영랑생가 못가봤어요.
가을에 가보면 좋겠는걸요~^^

순오기 2010-10-21 23:28   좋아요 0 | URL
아~ 박재삼 시인은 이미 떠난 분이란 생각을 못했네요.^^
영랑생가는 4월 말쯤 모란꽃 필 때 가도 좋아요~~~
장담은 못하지만, 시간 나면 사진 찾아서 올려볼게요.^^

양철나무꾼 2010-10-22 12:15   좋아요 0 | URL
아~그렇군요.
4월 전에는 님 사진으로 보던지,제가 직접 가서 보던지 하겠죠~
기다려 보죠~~~^^
 
대지의 기둥 3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5
켄 폴릿 지음, 한기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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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을 덮은 후 다시 읽고 싶었던 적은 몇번 없다,캔폴릿은 장인이다.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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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좋아 2010-10-19 18:28   좋아요 0 | URL
판타지 맞죠? 저 이런 류안 좋아하는데 알라딘에서계속 떠도는거 보니까 궁금해지네요. 재밌나봐요. 음...

양철나무꾼 2010-10-19 18:35   좋아요 0 | URL
판타지라기 보다는 역사물로 봐야할 것 같아요.
(저도 상상력이 부족해서 환타지 물은 별로예요.'속닥')
중세 수도원 건축에 얽힌 얘기인데,
흥미로운 요소가 곳곳에 들어있는 걸로는 2류 장르소설 필이 살짝 풍기는데,
역사적 개연성을 갖는 장대한 스케일이나,인간 본성에 대한 묘사,다양한 삶의 군상 들...
아~~~~~좋아요,진짜 좋아요.

비로그인 2010-10-19 20:32   좋아요 0 | URL
3권 이제 반 넘게 읽었어요. 낼 부턴 무슨 재미로 살아야 할지.. 우리 어쩌면 좋아요, 양철나무꾼님?
전 장르소설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그리고 캔 폴릿의 글쓰기도 제취향은 아닙니다만 정말 말씀대로 대단해요. 페이지 터너를 넘어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는 수준이랄까요.

양철나무꾼 2010-10-21 08:12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전 장르소설 엄청 좋아하지만,
캔 폴릿,제 취향도 아니거든요~

전 꼬리를 물어 '산티에고 가는길'시작하려구요.

2010-10-19 2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21 0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대지의 기둥 2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5
켄 폴릿 지음, 한기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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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난 필립수사가 아니라 석공 톰에게 몰입했었나 보다,아 어쩔 것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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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가 쏜대요~

이유는 오직 하나란다.독서의 계절이기 때문에...우리 열심히 책을 읽어 보잔다.

음~~~
그러고보면 난 문학동네의 책들을,그중에서도 블랙 팬 클럽들을 좀 애정한다.
(개인적으로 책들을 상품으로 빚어내는 품이 훌륭한 출판사라고 생각한다.)
최근엔,대지의 기둥도 구입해서 재밌게 읽는 중이당~^^


1.1Q84.1 (14800원)








난 개인적으로 하루키의 소설이랑 비껴가는 경향이 있어서 망설였다.그런데,하도 많은 사람들이 읽어...
이 책을 안 읽으면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비껴간다.
얼마전 누군가 내 페이퍼에 두 개의 보름달이란 댓글을 달았는데,
그 말의 뉘앙스를 아직도 모르고 있다~ㅠ.ㅠ


2.사물의 안전성(10000원)









예기치 못한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문구도 흥미로웠지만,
환상문학 웹진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현 님 번역이라서 흥미롭다.


3.왜 동양철학인가(15000원)





이건 구판으로 읽었었다.
개정판에선,
'독자들이 멈추어 서서 생각할 공간이 더 넓어졌으면 좋겠다'
'문장은 간결하게, 함축을 살리는 쪽으로 고쳤다.'라고 독자를 배려한다.

너무 멋진 저자 아닌가 말이다~


4.몰락의 에티카(18000원)
 

 

 

 
이 책은 구입했었는데,누가 집어갔나 보다.

요즘 로쟈의 책 뒷표지나, 
김규항 책 속에 등장하니...새로운 관심이 생겨 비교하며 다시 읽고 싶어졌다.
 


1Q84.1 (14800원)---------13320원
사물의 안정성(10000원)---------------9000원
왜 동양철학인가(15000원)-------------12000원
몰락의 에티카(18000원)---------------14400원
 
총 4권,57800원------------------알라딘 서점가 48720원이다. 

가격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몰라 살짝 망설였다. 
그러다가 알라딘에서 하는 거니,알라딘 서점 장바구니 구매가에 맞추면 된다고 '내.맘.대.로' 생각하기로 했다. 

이런 이벤트는 당첨돼도 좋고,
당첨되지 않아도...
내 독서습관과 계획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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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10-16 16:56   좋아요 0 | URL
저도 고민했는데 '결제가'여서 할인된 금액으로 적었어요. ㅎㅎㅎ

양철나무꾼 2010-10-17 03:00   좋아요 0 | URL
그쵸?
'결제를 대신해 드립니다'니까...'결제가'겠죠?^^

머큐리 2010-10-16 19:44   좋아요 0 | URL
양철댁 덕분에 이벤트에 참여하게 될거 같은데요..ㅎㅎ

양철나무꾼 2010-10-17 03:01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 장바구니 '참 많이' 궁금합니다요~^^
저랑 취향이 묘하 게 겹치시던데...
어떤 게 겹치시고,어떤 게 비껴 갈까요?

프레이야 2010-10-16 20:24   좋아요 0 | URL
아아니, 요런 게 있었어요?
언제나 뒷북 두둥~~~
양철님 소식 전해주셔서 한 번 해볼까나요.ㅎㅎ

양철나무꾼 2010-10-17 03:02   좋아요 0 | URL
네,프레이야님 장바구니도 어여 공개해 주세요~^^

세실 2010-10-16 22:29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알라딘 서점가로 맞추셔야할듯. 금액이 부족해요^*^
저두 이 기회에 1Q84 읽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벤트에 당첨되면이라는 전제하에)

양철나무꾼 2010-10-17 03:04   좋아요 0 | URL
전 이벤트 당첨 안되도 1Q84,이제는 읽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여~
당췌,대화가 안 돼요.ㅠ,ㅠ

전호인 2010-10-17 18:07   좋아요 0 | URL
저도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불꽃튀는 대결이 되겠죠? ㅎㅎ

양철나무꾼 2010-10-18 00:38   좋아요 0 | URL
불꽃 튀는 대결이 아니라,불꽃놀이가 되어도 좋을 듯~^^
원래 이런 이벤트는 화려할수록 성대한 거 잖아요~

Arch 2010-10-17 20:14   좋아요 0 | URL
해보고 싶은데... 책을 잘 몰라요.
양철나무꾼님 꼭 당첨되셨음 좋겠다.

양철나무꾼 2010-10-18 00:42   좋아요 0 | URL
전 arch님이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책을 잘 알고 말고 할 게 없는게,
arch님이 읽고 싶은 책을 금액 안에서 고르면 되는 거예요.
그 중에 이벤트 대문에 걸린 외국 소설 한 권만 문동 게 들어가 주면 도는 거구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arch님도 꼭 해보셨음 좋겠어요~^^

꿈꾸는섬 2010-10-17 23:44   좋아요 0 | URL
ㅎㅎ저도 참여했어요. 하루키와 김훈...ㅎㅎ

양철나무꾼 2010-10-18 00:42   좋아요 0 | URL
ㅎㅎㅎ,보러가야 겠당~^^

차좋아 2010-10-19 18:29   좋아요 0 | URL
왜 동양철학인가? 좀 땡기는데요... 집에가서 나도 해 봐야지~~~ㅎㅎ

양철나무꾼 2010-10-19 18:38   좋아요 0 | URL
네~
집에 가셔서 따뜻한 저녁 드시고,
차좋아님의 장바구니도 공개 좀 해주세요.
왕 궁금한걸요.
'왜 동양철학인가'는 책도 책이지만,저자를 강추 합니다여~^^

차좋아 2010-10-21 18:15   좋아요 0 | URL
장바구니 공개 어떻게 하는거에요 ㅋㅋ양철 나무꾼님 보여줘야하는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ㅋㅋㅋ

양철나무꾼 2010-10-21 18:37   좋아요 0 | URL
아웅~ㅠ.ㅠ
조금만 일찍 물어보시지,문동 이벤트는 어제가 마감이었을 걸요?
장바구니 공개가 정말 장바구니를 공개하는 게 아니구요.
장바구니에 담고 싶은 책을 페이퍼로 만드는 거 였어요.

그렇지 않아도 님 장바구니가 궁금해서 들락날락 했구만~^^

차좋아 2010-10-21 19:02   좋아요 0 | URL
아 이벤트 책 담은 장바구니 말씀하신거구나~~근데 끝났나요??
상관 없어요 ㅋㅋ
시간 나면 나도 해봐야지~~~ㅋㅋㅋ

아!! 그렇죠 나는 잘 몰라요 컴맹이에요^^ㅋㅋㅋ(32살)

양철나무꾼 2010-10-22 12:11   좋아요 0 | URL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모르세요?
아~좋~을~때~다~!!!
(실은 저도 컴 사용법에 서툴러서 아들을 구워삶고 협박하고 할 때가 많아요~^^)

차좋아 2010-10-22 18:17   좋아요 0 | URL
뜬금없는 나이 공개는 서투른 컴퓨터 조작에 대한 자학입니다.ㅋㅋ
제 친구중에 저 만큼 컴맹도 없거든요 ^^

ㅎㅎㅎ

양철나무꾼 2010-10-23 04:04   좋아요 0 | URL
대신 제가 엄청 부러워 하는 젊음과,좋은 차친구들을 가지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