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이지만 가족과 함께 떠난 거제도 여행길~~~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의 강요에 의한 일정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네요.^^
울산에서 거의 4시간을 넘게 운전해야하는 남편이 힘들기도 했겠지만,
그래도 즐겁게 운전해서 무사히 다녀왔답니다.^^

아직은 서툰 사진찍는 솜씨가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진 찍어보고 좋은시간 보냈네요.^^
낮에는 정말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집을 떠난 시간이
가족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네요.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찍어본 사진이랍니다.*



* 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1시간 정도를 더 가서 도착한 섬~
이곳이 7월달에 다리가 새로 생겨서 이제 섬이 아닌 육지가된
"가조도" 랍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멋지게 찍고 싶었는데, 영~~~ 안돼네요.*


*다리를 지나서 도착한 가조도 랍니다.
역시~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이 방파제를 찾아왔어요.^^




* 다른곳으로 이동하다가 만난 황소랍니다.^^
가까이 가서 사진을 못찍어서 앞모습은 못찍었어요.


 * 남편이 낚시를 시작하기전에 섬을 한 바퀴 돌았답니다.
카메라 성능도 확인할겸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와우~ 이렇게 넓은 바다를 보니 가슴이 확~ 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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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8-24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 제 고향인데.... ^^
풍경만큼이나 아이들 표정이 예쁘네요. ^^

행복희망꿈 2009-08-24 10:48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님 거제도가 고향이시라구요?
정말 멋진곳에서 태어나셨군요.^^
다음에 거제도에 갈때는 바람의 언덕에 가보고 싶어요.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이 협조를 할지 모르겠네요.^^

프레이야 2009-08-24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딸 포즈가 예사롭지 않다는..ㅎㅎ
작은딸은 여전히 귀엽고 개구쟁이 같이..

행복희망꿈 2009-08-24 17:23   좋아요 0 | URL
그렇죠? 사진 찍을때는 이쁜척을 혼자다하는 큰딸~~~
통통한 작은딸은 늘 귀여운 포즈랍니다.^^

후애(厚愛) 2009-08-24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시골이라서 그런지 풍경이 아름다워요~
우리나라의 황소는 간만에 봅니다.^^

행복희망꿈 2009-08-24 17:24   좋아요 0 | URL
그렇죠? 거제도는 도시의 바다와는 느낌이 참 다른것 같아요.
고요하고 조용한게 참 좋아요. 저도 실제로 황소를 본지는 오랜만이랍니다.

순오기 2009-08-25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도 거제도? 잎싹님 고향이 거제도던데~~~
이젠 섬들도 다리가 놓여서 섬이 섬이 아니란 말이지요.ㅜㅜ
서비스로 꿈님 사진도 하나쯤을 올려줘야죠.ㅋㅋ

행복희망꿈 2009-08-26 07:33   좋아요 0 | URL
거제도가 고향인 서재지기님들이 몇 분 계시는군요.
거제도는 섬이라서 몰랐는데, 정말 넓더라구요.^^
섬들이 육지와 같아지면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겠지요?

서비스로 사진을 올리기에는 너무 민망해요.
조금 이뻐지면 그 때는 생각해보고 올려볼께요.^^

같은하늘 2009-08-26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정말 멋진데요...
카메라 새로 구입하신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행복희망꿈 2009-08-27 07:42   좋아요 0 | URL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요.
다음에는 멋진 사진 찍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카메라 성능은 좋은데, 사진사가 좀~~~
 

오늘은 아이들과 샌드위치 만들어봤어요.
점심은 자꾸만 간단하게 먹게되네요.
오늘은 날씨도 더운데 이것저것 만드느라 힘들었어요.

집에 있던 호박으로 샐러드도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은 호박은 조금 싫어하는데, 저는 맛있었어요.
단호박에 우유를 넣고 약한물에 졸여주면 맛난 호박샐러드가 되더라구요.
우유를 너무 많이 넣어서 샐러드가 아니라 스프가 되었네요.ㅎㅎㅎ
우유를 너무 많이 넣으면 물이 많이 생기기도 하지만 조금 느끼해요.

다음에는 우유를 조금만 넣어야 겠어요.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출출할때 먹으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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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9-08-22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호박샐러드 이렇게 만드는 거였군요. 저도 좋아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행복희망꿈 2009-08-23 11:59   좋아요 0 | URL
우유를 조금만 넣고 만들어보세요.
먹고 남은거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었더니 더 맛나네요.
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카스피 2009-08-2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데요 ㅜ.ㅜ

행복희망꿈 2009-08-23 12:0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가 도움이 안돼네요.
이 샐러드 출출할때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순오기 2009-08-25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호박은 그냥 쪄 먹어도 맛있죠~ 샌드위치에 군침이~ ㅋㅋ

행복희망꿈 2009-08-26 07:34   좋아요 0 | URL
단호박은 저희집에서 혼자 먹어서 그냥 찌면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샐러드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해서 먹으니 좋네요.
샌드위치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같이 만들어봤어요.

같은하늘 2009-08-26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에 단호박 많아서 어찌 먹어야하나 고민중인데...
이렇게 먹으면 되는군요...ㅎㅎㅎ

행복희망꿈 2009-08-27 07:43   좋아요 0 | URL
예~ 이렇게 먹으면 맛나요.
한 번 만들어보세요.
 

새로 디카를 하나 구입했는데요.
설명서를 읽어봐도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은 기능들 위주로 찍어봤어요.
역시~ 모델은 아이들이지요.

이 디카에는 사진을 찍을 때 뽀샵처리를 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정말 효과 짱이네요.^^ 저한테 정말 필요한 기능같아요.ㅎㅎㅎ

사진을 축소해서 올렸더니 표현이 잘 되지않네요.^^

먼저~ 1번 모델 큰 딸래미

이 사진은 그냥 자동으로 찍었어요.

지금부터는 뷰티샵이라는 기능인데요.
정말 제대로 뽀샵처리 되네요.^^









 
 
2번 모델은 작은 딸래미~~~












날씨가 더워서 얼음 하나씩 입에 넣고 한 컷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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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08-2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실내에서 사진을 찍으실때는 특히 화이트 발란스를 조심하셔야 됩니다.주 광선이 형광등인지 백열등인지 따라서 사진의 색감이 틀어지니까요.
아마 자세한 내용은 카메라 설명서에 있을겁니다.한번 읽어보시면 사진 촬영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행복희망꿈 2009-08-23 11:56   좋아요 0 | URL
설명서가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서 이쁜사진 찍고싶어요.
카스피님 말씀 기억해서 열심히 해볼께요.

프레이야 2009-08-22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귀여워요^^
전 물건 사면 설명서 읽는 게 제일 싫어요. 귀찮아서 아예 안 읽으니
뭔 기능이 있는지 도통 모르고 잘 다루지도 못하지요.ㅎㅎ

행복희망꿈 2009-08-23 11:57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저도 그래요.
귀찮다기 보다는 봐도 잘 모르겠어요.^^
일단 설명서 보고 한 번 따라해보려구요.
더운데 잘 지내시나요?

2009-08-23 16: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24 1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09-08-26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뷰티샵 기능이 정말 화~~악 달라지는걸요...ㅎㅎ

행복희망꿈 2009-08-27 07:37   좋아요 0 | URL
그렇죠? 저도 정말 놀랐다니까요. ㅎㅎㅎ
 


큰아이가 사마귀가 몇군데 발견되었어요.
이 사마귀는 한곳에 생기면 몸의 다른곳으로 번지기도 한다는군요.
그리고 크기가 작을때 병원에가야 많이 아프지 않다고 하네요.
아직 몇군데 없어서 다행스럽게 오래시간 걸리지 않고 시술 받고 왔네요.
몇일 고생은 하겠지만 그래도 방학때 할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렇게 병원에 다녀오고 나면 늘 맛있는 점심을 요구하는 아이들덕분에
오랜만에 맛난거 먹으러 갔어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좋아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도 조금 났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역시~
더워야 한다니 참아봅니다.^^

디카를 새로구입했어요. 아직 사용이 익숙지가 않네요.
이제보니 시간이 잘못입력 되었군요.ㅎㅎㅎ 
한 2시간정도 빠르게 설정이 된것 같아요.^^ 
수정해야 겠네요.

식당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직 방학때 영화를 한 편도 못보여주었네요.
그래서 어떤 영화가 상영중인지 찍어봤어요.


우리 통통이 방학동안 살이 더 찐것 같아요.
어쩌나~~~ 걱정되는데요.^^
정말 사진으로 보니 큰아이랑 비교되네요.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보고 싶으신가요?
전 이 영화들 중에 "해운대"만 봤어요.


점심을 먹었던 식당앞에 있는 "테디베어" 매장입니다.
가격이 너무 고가라 구입은 절대 못하지만 사진으로 나마 담아왔어요.
너무 이쁜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매장앞에서 어김없이 한 컷 찍어주시공~~~


이렇게 매장옆에 사진을 찍을수 있게 꾸며났더라구요.
그냥 지나칠수 있나요? 한 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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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8-19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마귀가 다른 곳으로 번진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시술을 했다니 다행입니다.
식당이 깔끔해 보이고 분위기가 있어요.
테디베어 매장에 제가 반해버렸어요.
귀여운 인형들이 너무 많아서 막상 구매를 하려고 하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도 행복해 보이네요.
사진으로 봐도 즐거운 외출이었을 것 같아요.^^

행복희망꿈 2009-08-19 15:45   좋아요 0 | URL
사마귀가 한 번 생기면 자신의몸에는 그 바이러스가 남아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몸이 약한 큰아이에게는 좀 힘든 병이지요.
이번에 두번째 인데요. 다음에는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식당 패밀리레스토랑인데요. 지금은 방학이라 정말 복잡하더라구요.
그래도 저희 아이들은 편식을 잘 안하는편이라서 많이 먹고왔어요.

테디베어~~~ 너무 비싸요. 마음에 드는거 살짝 가격을 봤더니~~~~
헉~~ 10만원대 이더라구요. 그래서 사진만 열심히 찍어왔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했어요.

카스피 2009-08-19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테디베어 넘 비싸지요.근데 이거 개인이 만들수도 있다고 하더군요.희망꿈님도 한번 만들어보셔서 따님들한테 선물해 보세요^^

행복희망꿈 2009-08-19 15:46   좋아요 0 | URL
제가 또 손바느질은 좋아라 안하거든요.^^
미싱을 하다보니 손바느질은 더 못하겠더라구요.
겨우 구멍난 옷들을 기우는 정도지요.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영~ 자신이 없네요.^^

세실 2009-08-19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림양도 얼굴에 흰 사마귀 같은것이 올라옵니다. 몇개 되요...
겨울방학에나 치료 가능할듯.
둘째 따님 귀여워요~~~ㅎㅎ
제가 본 영화는 하나도 없어요. 힝

행복희망꿈 2009-08-20 07:44   좋아요 0 | URL
여름에 하는것 보다는 겨울이 나은것 같은데요.
더 커지기 전에 하는게 났더라구요.
아이가 조금 덜 아프고 치료기간도 줄어들구요.
보림이도 빨리 치료해주세요. 걱정되네요.

둘째 귀엽기는 한데, 체중이 좀 과하죠.ㅎㅎㅎ
전 해운대만 덜렁 봤어요.

같은하늘 2009-08-2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마귀라고 얘기하시니 어떻게 생겼나요?
우리 아이가 지금 수두중이라 약 바르다보니 겨드랑이 쪽에 좁쌀만한게
여러개 올라와 있던데 혹시 사마귀가 아닐런지...
그거 없애려면 피부과 가나요?

맛난 식사와 테디베어 매장에 눈길이 계속 가네요...ㅎㅎ

행복희망꿈 2009-08-21 14:12   좋아요 0 | URL
아이가 수두 낫고나면 피부과에 가보세요.
선생님이 직접 보시면 그방 아시더라구요.
크기가 작을 때 해야 덜 아프니까 병원에 한 번 가보세요.

2009-08-21 05: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21 1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은 친정어머니의 생신이랍니다.
오늘이 광복절인데요. 뜻깊은날 생신을 맞이하셨네요.^^
늘 생신때마다 저녁에 잠깐씩 다녀오는게 다였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도 방학이고 해서, 아침먹고 내려가려구요.
남편은 저녁에나 올꺼라서 제가 먼저 내려가야 할것 같아요.
차를 가져가지 못하니 버스타고 시외버스타고 지하철까지 타야한답니다.
아이들은 힘들지만 재미있겠다고 하네요.^^
전 아이들 데리고 2시간 넘게 가야해서 조금 싫은데, 그래도 가야겠지요?

늘 자가용으로만 이동하다가 어쩌나 한 번씩 이렇게 여러번 차를 갈아타고 내려가려면 참
힘들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저도 편안한 생활에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어릴 때는 버스가 다 였는데 말이죠.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여러분~ 주말 즐겁게 잘 보내세요. 전 오늘과 내일은 블로그에 못 들어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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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8-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미국와서 버스는 한 번도 못 타 봤어요.
사실 무섭기도 하고요.
힘은 들겠지만 아이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다 생각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행복희망꿈 2009-08-17 13:50   좋아요 0 | URL
에고고~ 피곤해서 이제야 정신을 차렸네요.^^
그래도 아이들과 잘 다녀왔답니다.

프레이야 2009-08-15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제 친정어머니는 어제였는데 주말에 다같이 밥 먹기로 했어요.
뽀송이님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ㅎㅎ

행복희망꿈 2009-08-17 13:5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프레이야님의 친정어머님의 생신도 가깝군요.
가족모임은 잘 하셨나요?
저도 맛난거 많이 먹고 잘 하고 왔답니다.
뽀송이님께도 안부 전할께요.^^

같은하늘 2009-08-20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 어머니 생신 축하드리고요...
저도 지난 주말에 친정에 있었는데...
금욜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갔다가 토욜에 온 옆지기와 계곡에서
삼겹살 먹고 놀고 일욜에 왔어요...^^

행복희망꿈 2009-08-21 14:13   좋아요 0 | URL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역시 버스타고 멀리가는건 조금 힘들더라구요.
하늘님도 건강하게 아이들과 잘 지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