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정어머니의 생신이랍니다.
오늘이 광복절인데요. 뜻깊은날 생신을 맞이하셨네요.^^
늘 생신때마다 저녁에 잠깐씩 다녀오는게 다였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도 방학이고 해서, 아침먹고 내려가려구요.
남편은 저녁에나 올꺼라서 제가 먼저 내려가야 할것 같아요.
차를 가져가지 못하니 버스타고 시외버스타고 지하철까지 타야한답니다.
아이들은 힘들지만 재미있겠다고 하네요.^^
전 아이들 데리고 2시간 넘게 가야해서 조금 싫은데, 그래도 가야겠지요?

늘 자가용으로만 이동하다가 어쩌나 한 번씩 이렇게 여러번 차를 갈아타고 내려가려면 참
힘들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저도 편안한 생활에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어릴 때는 버스가 다 였는데 말이죠.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여러분~ 주말 즐겁게 잘 보내세요. 전 오늘과 내일은 블로그에 못 들어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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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8-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미국와서 버스는 한 번도 못 타 봤어요.
사실 무섭기도 하고요.
힘은 들겠지만 아이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다 생각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행복희망꿈 2009-08-17 13:50   좋아요 0 | URL
에고고~ 피곤해서 이제야 정신을 차렸네요.^^
그래도 아이들과 잘 다녀왔답니다.

프레이야 2009-08-15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제 친정어머니는 어제였는데 주말에 다같이 밥 먹기로 했어요.
뽀송이님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ㅎㅎ

행복희망꿈 2009-08-17 13:5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프레이야님의 친정어머님의 생신도 가깝군요.
가족모임은 잘 하셨나요?
저도 맛난거 많이 먹고 잘 하고 왔답니다.
뽀송이님께도 안부 전할께요.^^

같은하늘 2009-08-20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 어머니 생신 축하드리고요...
저도 지난 주말에 친정에 있었는데...
금욜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갔다가 토욜에 온 옆지기와 계곡에서
삼겹살 먹고 놀고 일욜에 왔어요...^^

행복희망꿈 2009-08-21 14:13   좋아요 0 | URL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역시 버스타고 멀리가는건 조금 힘들더라구요.
하늘님도 건강하게 아이들과 잘 지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