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을 위한 반찬 준비 하는게 제일 어렵다.
편식이 심한 아이들은 김치도 잘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조금 나은편이다.
오늘은 아이들을 위해서 아침에 두 가지를 준비했다.
하나는 반건조오징어와 호박 볶음.
다른 하나는 세송이버섯과 호박 볶음.
반건조오징어는 냉동된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올리브유를 두르고 호박과 함께 볶아주면 된다.
아이들은 너무 짜게 먹이지 않기 때문에 간은 소금간으로 충분하다.
새송이버섯과 호박 볶음도 조림법은 비슷하고, 소금간을 하고, 후추를 약간 넣는다.
아이들은 오늘 아침은 이 반찬과 김치로 맛있게 먹었다.
혹시 다른 분들도 간단한 밑반찬을 원하신 다면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