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샌드위치 만들어봤어요.
점심은 자꾸만 간단하게 먹게되네요.
오늘은 날씨도 더운데 이것저것 만드느라 힘들었어요.

집에 있던 호박으로 샐러드도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은 호박은 조금 싫어하는데, 저는 맛있었어요.
단호박에 우유를 넣고 약한물에 졸여주면 맛난 호박샐러드가 되더라구요.
우유를 너무 많이 넣어서 샐러드가 아니라 스프가 되었네요.ㅎㅎㅎ
우유를 너무 많이 넣으면 물이 많이 생기기도 하지만 조금 느끼해요.

다음에는 우유를 조금만 넣어야 겠어요.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출출할때 먹으면 좋겠지요?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9-08-22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호박샐러드 이렇게 만드는 거였군요. 저도 좋아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행복희망꿈 2009-08-23 11:59   좋아요 0 | URL
우유를 조금만 넣고 만들어보세요.
먹고 남은거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었더니 더 맛나네요.
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카스피 2009-08-2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데요 ㅜ.ㅜ

행복희망꿈 2009-08-23 12:0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가 도움이 안돼네요.
이 샐러드 출출할때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순오기 2009-08-25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호박은 그냥 쪄 먹어도 맛있죠~ 샌드위치에 군침이~ ㅋㅋ

행복희망꿈 2009-08-26 07:34   좋아요 0 | URL
단호박은 저희집에서 혼자 먹어서 그냥 찌면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샐러드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해서 먹으니 좋네요.
샌드위치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같이 만들어봤어요.

같은하늘 2009-08-26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에 단호박 많아서 어찌 먹어야하나 고민중인데...
이렇게 먹으면 되는군요...ㅎㅎㅎ

행복희망꿈 2009-08-27 07:43   좋아요 0 | URL
예~ 이렇게 먹으면 맛나요.
한 번 만들어보세요.
 


고등어를 김치에 말아서 조림을 했어요. 
신맛이 강한 김치를 그냥 먹기에는 그런데 이 조림은 맛있네요.^^
다른 양념이 없어도 김치만으로도 충분하네요.

재료 준비는 물론 특별한 솜씨도 필요없네요.
이 반찬 하나면 다른반찬 없이도 밥 한그릇 뚝딱이네요.^^  

 1. 먼저 고등어를 김치에 돌돌 말아요. 
2. 센불에 약간 끊이다가 중불에서 조립니다.
그 위에 대파를 조금 넣어서 다시 몇분가 더 조립니다.^^ 
3. 김치와 고등어가 적당히 익으면 그릇에 담아내면 됩니다.
참~ 쉽조잉~~~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카스피 2009-07-25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행복희망꿈 2009-07-26 06:45   좋아요 0 | URL
예~ 다른반찬이 필요없어요.^^

후애(厚愛) 2009-07-26 0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등어김치말이는 처음보는 요리에요.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행복희망꿈 2009-07-26 06:46   좋아요 0 | URL
저도 다른분 블로그에서 보고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괜찮은 요리같아요. 쉽구요.^^
맛도 좋아요. 다른반찬이 많이 필요없지요.

같은하늘 2009-07-26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보며 침을 꼴깍~~~
저희는 묵은 김치에 꽁치를 넣고 잘 해먹는데...^^

행복희망꿈 2009-07-27 07:40   좋아요 0 | URL
그래요? 꽁치도 좋지요.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치유 2009-07-28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님은 참 행복스럽게 반찬도 만드시는군요..
침만 꼴깍~~~~!
밥한 공기 후딱 비우고 싶은데 밥이 아직 안되었다는;;;ㅋㅋ



행복희망꿈 2009-07-28 11:19   좋아요 0 | URL
배꽃님~ 밥 다되었나요?
얼른오세요. 같이 먹어요.^^

순오기 2009-07-29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그냥 바닥에 깔고 했는데 이렇게 하나씩 감싸서 하면 더 맛날 거 같아요.

행복희망꿈 2009-07-29 11:04   좋아요 0 | URL
그렇죠? 양념이 조금더 빨리 스며드는것 같아요.^^

뽀송이 2009-07-30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맛나겠어요.
저도 어제 낮에 고등어조림해서 작은 아들 녀석하고 둘이서 밥을 두그릇씩이나 먹었더니 밤까지 배가 안꺼져서 혼쭐이 났어요.^^;;
아가들이 어린 꿈님댁의 고등어조림은 맛이 부드럽고 고소할 것 같아요.^^
저희집은 매콤 달달하답니다.ㅋ ㅋ 둘둘말아 냄비에 앉힌 모습이 굿이예요~!!!!

행복희망꿈 2009-07-30 07:32   좋아요 0 | URL
그래요? 메뉴가 비슷했군요.
제가 고등어조림을 진짜로 좋아하거든요.^^
아이들때문에 맵지않게 한답니다.
사진이 잘 나왔나요? 이쁘게봐주셔서 감사해요.
 


평소에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요리  "마파두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어서 용기를 냈어요.
늘 새로운 음식을 할때는 조금 긴장이 되네요.
맛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한 번 만들어 볼까요?ㅎㅎㅎ  

1. 먼저 두부를 기름을 두루고 노릇하게 부친다. 



2. 방울토마토는 끊는물에 살짝 데쳐서 껄집을 벗겨내고 반으로 자른다.



3. 밑간을 해놓은 소고기를 볶다가 준비한 양념을 넣고 다시 볶는다.  



4. 소고기가 익으면 물을 붓고 걸죽하게 될때까지 녹말물을 넣어서 끊인다.
전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 국물이 너무 많아졌어요. 



5. 마파두부에는 두반장이 들어가야 하는데요.
집에 없어서 그냥 했더니 영~ 색깔도 이상하네요. 



6. 우여곡절 끝에 완성이 되었는데요.
따뜻한 밥위에 올려서 비벼 먹으면 된답니다.
두반장을 넣지않고, 물을 너무 많이 부워서 영 작품이 이상하네요.

그래도 보기에는 맛있게 보이네요.ㅎㅎㅎ
이 날 식구들은 그래도 색다른 음식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재료들을 제대로 갖추어서 다시 해봐야겠어요.
* 여기서 질문 하나요 *** 두반장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건 없나요? 
두반장으로 하는 요리가 많이 있지않아서 이 요리 하나 때문에 사기도 그렇구요.
아시는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또치 2009-07-0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급할 때(?)는 고추장과 된장을 반반씩 섞어서 쓰심 되는데, 고추장을 쓰는 것보다는 마른고추를 갈고 + 된장을 섞고 + 약간의 액젓을 넣어서 조금 숙성시켜 쓰시면 훨씬 맛있어요.
두반장은 조그만 거 한 병 사시면 네 식구 먹을 마파두부 3번 정도 해먹으면 금세 없어질걸요? ^^ 근데, 시판 두반장에는 MSG도 많고 해서... 마른고추+된장+액젓을 추천해드립니다요.

행복희망꿈 2009-07-07 18:15   좋아요 0 | URL
예~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이 요리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것 같아요.
토마토는 아이들이 조금 신맛이 난다고 해서요.
다음에 만들때는 토마토는 아무래도 빼야겠어요.^^
또치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만들어서 두반장을 대신해볼까요?
감사합니다.ㅎㅎㅎ

후애(厚愛) 2009-07-08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맛 있겠다~~
저도 해 보고 싶네요.
그런데 재료가 없어서 못해요ㅠㅠ
아침과 점심을 안 먹었더니 배가 고파오네요. ㅋㅋㅋ

행복희망꿈 2009-07-08 07:06   좋아요 0 | URL
왜? 식사를 거르셨나요? 아직도 속이 많이 불편하신가봐요.
정말 이럴때는 맛난 음식으로 식욕을 돋우어야 하는데요. 그쵸?
멀리 계시지만 않는다면 같이 먹을 수 있을텐데요.^^

순오기 2009-07-15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울토마토 들어가니 색감도 좋고 영양도 좋을거 같아요.
나도 한번 해봐야지~~ ^^

행복희망꿈 2009-07-15 20:00   좋아요 0 | URL
보기에는 정말 맛나게 보이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토마토때문에 조금 신맛이 난다고 하네요.^^
 


오늘은 가족들에게 좀더 맛있는 요리를 해볼까? 해요.^^

남편과 아이들이 새우를 좋아하는데~ 맛난 새우에 애호박까지 같이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오늘 메뉴는 "애호박새우전" 이랍니다.

새우의 담백한 맛이 참 좋은 요리같아요.

아이들도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자~ 한 번 만들어 볼까요?

 

1. 새우를 껍질을 떼고 손질합니다.  



2. 반으로 자른 새우를 소금과 후추로 간해서 준비해요.  



3. 애호박은 껍찔만 쓴다고 해서요.
이렇게 3등분해서 채썰었답니다.
저희집에는 채칼이 없어요. 저도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4. 채칼이 없는관계로 애호박를 칼로 채썰어서 모양이 영~~~



5. 손질한 새우를 밀가루를 뿌려줍니다.



6. 채썰어둔 애호박도 밀가루를 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부치기 직전에 계란물에 호박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7.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새우 안쪽이 위로 오도록 올립니다.



8. 그 위에 애호박과 계란을 섞은 재료를 적당히 올려줍니다.
전 계란을 너무 많이 넣어서 반죽이 조금 묽은것 같아요.^^



9.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지져내면 완성~~~ 입니다.^^ 

10. 가족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요리천사님의 행복밥상" 덕분에 저~ 요즘 점수 많이 따고 있어요.ㅎㅎㅎ  



* 애호박반죽이 모자라서 지찜 하려고 반죽해둔 잔파와 부추를  넣어서 만들어봤어요.
이렇게 해도 맛이 좋네요. 파랑 부추의 향이 잘 어울려요.^^   



 이 요리 참 맛있고 영양가도 많아서 좋은데요.
새우 손질하기가 좀 힘들어요.^^ 

그래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었다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 만들면 오늘보다는 좀더 맛나게 할 수 있겠지요? 아자아자~~~
여러분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9-04-10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맛있겠어요.^^
한번 맛보고 싶어집니다.^^ 색감도 참 예뻐요.^^
<요리천사의 행복한 밥상> 이 책 괜찮은가요?

행복희망꿈 2009-04-10 15:16   좋아요 0 | URL
예~ 이 책 보면 만들고 싶은 요리가 참 많아요.
요리를 잘하는편이 아니라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 같아요.^^

2009-04-10 14: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10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찬샘 2009-04-10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멋진 엄마세요.

행복희망꿈 2009-04-10 15:17   좋아요 0 | URL
아이들에 좋아하면 저도 행복하지요.
저도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마노아 2009-04-10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완전 별미군요! 아이들 입맛이 아픈 게 다 날아가겠어요.^^

행복희망꿈 2009-04-10 15:18   좋아요 0 | URL
새우를 좀더 크고 싱싱한걸로 만들면 더 맛있겠어요.^^
이렇게 하나씩 새로운 요리를 해보는것도 재미있네요.
그런데, 새우 손질하는게 정말 힘들어요.^^

2009-04-10 18: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희망꿈 2009-04-10 19:06   좋아요 0 | URL
저도 우연히 알게된 요리책에서 보고 해봤어요.
담백한 맛이 참 좋더라구요. 새우를 조금 큰것으로 구입하시구요.
애호박이 아니라도 다른야채를 함께 곁들여 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요.

프레이야 2009-04-11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너무 맛나보여요. 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같아요.
나도 해봐야쥐~~ ㅎㅎ

행복희망꿈 2009-04-11 08:38   좋아요 0 | URL
맛있어요. 한 번 만들어보세요.
가족들에게 인기 좋을꺼예요.
혜경님~ 잘 지내시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순오기 2009-04-12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성 가득 사랑표 요리네요.
나는 집에 있는 야채 몽땅 썰어넣고 부침개 했어요.
그래도 오징어를 넣었으니 쪼끔 덜 미안하네요.ㅋㅋ

행복희망꿈 2009-04-12 19:44   좋아요 0 | URL
부침개~ 좋지요.
갑자기 순오기님의 부침개가 먹고싶어요.^^
남은 주말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아이들이 싫어하는것 중에서 빼놓을수 없는것이 "야채"아닐까요?
그래서 오늘은 낮에 아이들에게 야채를 듬뿍넣은 토스트를 만들어 주었어요.
양배추 듬뿍넣고 달걀과 햄을 곁들어 만든 토스트 하나면 낮에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네요.^^
고소한 우유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여러분은 오늘 뭐 맛있는거 드셨나요?ㅎㅎㅎ 

1. 아이들이 조금 싫어하는 양배추를 좀 많이 넣었어요.^^ 



2. 달걀과 햄,양배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3. 포도씨유를 조금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주세요.

 

4. 만들 재료가 다 준비되었네요. 정말 간단하지요?





 

5. 이렇게 4등분 하니 먹기에 딱~ 좋네요.

 

6.아이들이 그냥 자르지 말고 달라고해서 우유랑 같이 주었더니 하나를 뚝딱~ 맛있게 먹네요.^^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9-03-29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29 15: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이런 2009-03-3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네요 ㅠㅠ

행복희망꿈 2009-03-31 21:03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감사해요.

잎싹 2009-03-31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위치네요.^^

행복희망꿈 2009-03-31 21:03   좋아요 0 | URL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순오기 2009-04-02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배추를 달걀물에 지져서 끼우는 건 몰랐어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행복희망꿈 2009-04-02 18:49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양배추를 잘 먹지 않아서 한 번 만들어봤어요.
사실~ 어릴 때 언니랑 동생에게 제가 이 토스트를 참 자주 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요.^^
순오기님도 한 번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맛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