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홈피에 갔다가 본 그림이다. 첨엔 친구가 그렸는가부다 했는데...친구가 아니란다....아니면 누구 작품인지 알려나 줄 것이지...지꺼 아니란 소리만 하네.....암튼 조만간 누구 그림인지는 알게 될 터이고....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저 그림을 보는 순간, 뭐랄까?....뭔가를 틀켜버린 당혹감 같은게 느껴졌다....내 안에 살고 있던 뭔가가 기어이 드러나고 만 그런 느낌...남의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내 그림인냥, 내 일기인냥.....그렇다.....누구의 작품인지 얼른 알아내서....그 인간을 무작정 좋아할란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