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떠나는 재미있는 전파여행
송면규 지음 / 시우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알라딘에서 서적을 많이 구입했음에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한번도 리뷰를 쓴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할수 없이 특별히 쓰게된다.

왜냐하면 특별하기 때문이다.  왜? 특별하냐구요?

이책을 저희집 주인인 남편이 썻답니다.

아주 어려운 전공서적을 썻을때는 리뷰조차 쓸수 없었는데

이것은 딱 내 수준인것 같아서 단숨에 읽고 리뷰를 쓸수 있었다.

통신이나 전파에 대해서 모르면 어른도 어린이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나처럼 무식한 어른을 위해서도

제격이다.

밀레니엄 시대에 전자나 전파 통신은 우리주변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게만 생각하고 기피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관련학과 진학을 아예 강건너 불보듯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어릴때부터  전자나 전파를 알기 쉽게 이해해서 어려운 학문이라는 선입견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선진 외국의 예를 들자면 전자나 전파통신은 최 첨단을 하는 학문이라 해서 관련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

은 소수의 엘리트가 아니면 진학조차 할 수 없는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학문의 세계가 이쪽이라고  한다. 

또한  돈을 많이 벌어 들이는 첨단적인 신개발과 연관이 되어 있는 학문이라고도 하지만 난 잘 모른다.

이책은 전자나 전파통신 등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읽을수 있도록 삽화를

곁들어 만든책이라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어른과 함께 보아도 좋을것 같다.

이구.....이정도면 선전좀 됐나??

리뷰를 써주는 댓가로 뭘 받을까?????

이것은 순수하게 선전용 리뷰이니  용돈을 톡톡히  받아내야 겠다.

에이~~그런데 이책의 수익금 전액를 불우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겠다고 하니

돈을 받을수도 없고.........

에라이~~~싸비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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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水巖 > 간접흡연

간접흡연
 
4000종류이상의 화학물질과 50여종의 발암물질을 포함한 담배 연기는 주류연(흡연자가 들이마신 후 내품는 연기)와 부류연(담배를 흡입하는 사이의 담배 끝에서 나오는 연기), 담배 종이에서 확산될 때 나오는 증기상태의 구성물로 되어 있습니다. 간접흡연은 주로 부류연으로 구성됩니다. 주류연과 부류연의 물리화학적 구성물의 농도는 질적으로 비슷하지만 양적으로는 매우 다른데 예를 들면 일산화탄소의 농도는 부류연에서 2.5배 높고 부류연이 주류연보다 담배연기 입자가 작아서 폐의 더욱 깊숙한 부분에 침착될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의 영향에 대한 연구에는 공간의 크기, 환기, 온도, 습도, 피우는 담배의 종류와 양, 휘발성 같은 많은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몇몇의 연구에서 아크롤레인, 일산화탄소, 니코틴 그리고 발암물질이 간접흡연에 노출된 비흡연가의 오줌, 혈액, 타액에서 발견되므로 간접흡연의 위험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담배연기에 민감한 사람은 안구자극 증상, 코증상, 두통,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특히 유아들의 호흡기는 미성숙 상태이므로 간접흡연으로 손상을 입을 위험이 큽니다. 흡연부모의 아이들은 활동이 적고 병약하며 흡연양이 많을수록 병으로 누워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부친이 담배를 피우는 아이들은 경도의 폐기능 손상을 보이고 모친흡연이 증가할수록 폐기능이 감소합니다. 이러한 폐기능의 감소가 간접흡연으로 인한 소아의 호흡기 질환을 높여 폐성장을 감소시키고 성인이 되어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 사실은 흡연가정의 소아가 성장하면 흡연가가 되기 쉽다는 사실과 복합되어 문제를 악화시킵니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소아와 청소년은 천식 위험도 높아집니다.

간접흡연 연기도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폐암 유발에는 노출의 안전 수치가 없기 때문에 간접흡연도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배우자가 흡연할 경우 폐암 확률이 약 30% 높다고 합니다.

흡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처음 밝혀진 것이 폐암이었고 만성폐쇄성 폐질환, 허혈성 심질환같은 심폐질환은 그 뒤에 연관성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심폐질환의 유병율이 폐암보다 높습니다. 간접흡연은 혈압증가, 서맥, 말초혈관 수축 등의 급성 심혈관 작용을 나타내고 협심증을 악화시키며 흡연자의 배우자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도는 1.3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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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2004-10-25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흡연자의 배우자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도는 1.3배입니다.
너무 무섭네요.
수암님 감사합니다.
담배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있는것은 너무 고역이예요.
지금도 목이 따갑고 기침이 나고 그래요.
어떻게 해야 하나? 말하면 잔소리고 안하면 힘들고....
말하기도 싫고 힘들기도 싫고

水巖 2004-10-25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는 금연하라는 말을 귓등으로 들으면서 흡연을 즐기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금연 14개월째입니다. 1년이 지나고는 이젠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 엊그제 친구의 장지에 가서는 한 모금 담배가 간절했답니다. 그래 이 [금연교실]을 만들었답니다.
[금연교실] 맨앞 그러니까 맨 뒷페이지 맨 뒷글에' 나의 흡연생활과 금연'에 제 금연이야기도 있습니다. 저역시 50년된 골초였답니다. 그런데 해 냈습니다. 한번 권해 보시지요. 본인의 의지 여하에 달린것입니다. 耳針도 좋습니다.

수련 2004-10-25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하십니다. 1년넘게 금연이시군요.
하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사람도 3년정도 금연했다가 다시 흡연하는것이 4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금연전보다 금연 후 다시 피우게 된 후 흡연량이 더욱 많아진듯 합니다.
그러니 항상 피곤해 하고 다른 합병증도 있고 옆에서 보는제가 더욱 힘이 들어요.
7년전 처음 담배를 끊었을 때만해도 제 말이라면은 모두 들어주려고 애쓰던 시기였지요.
시간이 흐르면 사람 마음도 변한다더니 이제는 제가 하는 말을 잔소리로만 들으니 그게 문제여서 권할수가 없어요.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서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끊을것이라 생각하는데 첨부터 모방을 잘못했나봐요.
그리스 철학자 프라톤의 모방론에서 보면 절대로 나쁜것은 모방하지 말라고 하면서 나쁜것의 모방 그 자체를 죄악시 까지 했는데.....맨처음 누가 담배를 피웠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나쁜것을 모방했을까요?
저는 지금도 목이 따갑고 가슴이 멍멍하네요.
제발 이사람이 담배좀 안피웠으면 좋겠어요. 나아쁜 담배....
 
 전출처 : 水巖 > 금연성공을 위한 식사법

금연성공을 위한 식사법
  
흡연자들은 특정한 영양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적게 먹고 대신 술과 커피를 더 많이 마십니다. 비흡연자보다 육류를 많이 먹고 곡류 섭취가 작기 때문에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알코올을 더 많이 섭취하며 비타민 등 미량영양소는 적게 섭취합니다. 그리고 음식에 소금을 두배 이상 넣어 짜게 먹습니다.

그러므로 건강, 체중조절, 금단증상 완화를 위하여서 다음과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1. 음식을 채식, 통곡식 위주의 식사로 바꾸고 과일을 많이 들도록 하십시오.
2. 육식, 기름진 음식, 맵고짠 음식, 양념이 많이 든 음식, 술, 커피를 피하십시오.
3. 음식을 배부르게 들지 말고 4/5 정도 드십시오. 과식하는 것은 흡연욕구가 많이 생기게 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4. 아침, 점심식사를 잘 들고 저녁식사는 가볍게 드십시오.
5. 담배 대신 빵, 단음식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들지 말고 다시마 줄기, 미역 줄기, 당근, 오이, 은단,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사용하십시오.
6. 흡연욕구가 강할 때 음식 섭취 대신 물을 자주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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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스킨십

    
그저 욕정에 따른 접촉은 피해야 하지만
사랑의 스킨십조차 무조건 기피하는 것은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사람은 정신과 육체로 이루어진 존재이기에 이를 거절하면
상대방은 당신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고 상처를 받게 됩니다.
서로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스킨십은
사랑의 향기를 더욱 진하게 만듭니다.
사랑의 스킨십은 불결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입니다.


- 문미화의 《사랑 단상》중에서 -


* 사랑의 스킨십,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전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방적인 스킨십이 아니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것이어야 하고, 둘째는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사랑하기 위해서 하는 스킨십이어야 합니다.
한 순간의 감정 때문에 일시에 불타올랐다가 사위는
스킨십은 한낱 불꽃놀이에 불과합니다.  
아름다운 스킨십은 손끝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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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水巖 > 흡연과 암

흡연과 암

흡연자는 비흡연자의 2배, 심한 흡연자는 4배의 암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모든 암에 의한 사망의 30%는 담배에 기인하며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환자가 증가하는 원인이 됩니다.

담배에 포함된 발암 물질은 세포 내의 핵산(DNA) 변이를 일으켜서 암세포로 바꾸고 암세포의 발육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담배 연기에 직접 노출되는 구강, 성대 및 기관지에 암이 호발함은 물론이고, 발암 물질이 흡수되어 대사되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방광 등 담배의 흡입과는 관계없는 장기에도 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동시에 담배는 다른 요인과 상승 작용을 하는데 음주의 경우에는 식도암, 구강암, 성대암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석면을 취급하는 직장, 유기 화학물의 취급하는 직장에 근무하는 경우에도 암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자에서 폐암의 증가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는데 폐암의 90%는 담배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폐암은 1950년에 비해 250% 증가하였는데 이는 20년 전의 담배 소비의 증가와 일치합니다. 동시에 남자에서의 폐암 발생률은 1984년에 최고치에 도달한 이후 감소하는 추세인데 이는 1964년에 담배에 대한 공중위생국의 첫 보고와 20년의 경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흡연에 따른 폐암의 발생은 하루의 흡연량, 연기를 마시는 정도, 흡연시작연령에 따라서 증가하는데 하루 2갑 이상 흡연하면 비흡연자에 비해서 폐암 발생률이 22배 정도 증가하며 1갑 정도 흡연시에는 11.2배정도 증가합니다. 담배연기를 마시지 않을 때에는 암발생률이 8배 정도 증가하나 깊이 마시는 경우에는 17배 정도 증가합니다. 흡연 시작이 15세 이전인 경우는 25세 이후에 비해서 4배 정도 증가하고 비흡연자에 비해서는 18.7배 증가합니다.

금연을 하면 폐암과 성대암 발생 위험성도 감소하는데 10년 정도 금연으로 폐암 발생 위험성이 50% 정도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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