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새로운 장르 / 프랙탈(fractal) 아트의 세계


    프랙탈 모형 프랙탈이란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구조를 말합니다. 즉, 부분과 전체가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는 "자기 유사성(self-similarity)"과 "순환성(recursiveness)"이라는 속성을 기하학적으로 푼 것으로 프랙탈은 단순한 구조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복잡하고 묘한 전체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프랙탈(fractal) 구조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 아름다움과 황홀감이 깊은 감동으로 마음속을 흔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불규칙해 보이는 현상에서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어떤 규칙성을 찾을수 있다는 것이 카오스 이론이고 그 혼돈된 상태의 공간적 구조로 기하학적이고도 규칙적으로 나타난 모형이 프랙탈 구조로서, 프랙탈은 혼돈계의 불규칙성과 비예측성을 기술하고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하학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프랙탈이란 말은 "영국 해안선의 길이 측정"문제를 냈던 프랑스의 "만델브로트"가 만든 말로 라틴어의 fractus(부서진)에서 유래합니다. 최근에 이르러 프랙탈이"프랙탈 아트"라는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런 프랙탈 모형을 만드는 사람을 일컬어 "프랙탈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출처:작은 곰 자리 북 극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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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셜록 홈즈>편의 문제는 암호 비스무리한 것들이 많이 나온다.

[문 1]      S E N D
           +  M O R E
      ----------------------
            W O R D S

자, 왓슨. 내가 쓴 이 낙서의 덧셈은 사실은 보통 숫자의 덧셈인데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S나 E나 N같은 글자로 바뀐 것 뿐이라고 생각해 보세. 물론 같은 숫자는 같은 문자로 나타내고.  다만, 숫자 0은 자기와 닮은 글자인 O로 바뀌었다고 하자고.

자, 그럼, 글자들의 가면을 벗겨서 본래는 어떤 숫자였는지 추리할 수 있겠나?

 

 

[문 2] 어느 날 홈즈에게 다음과 같은 악보가 한장 보내져 왔다. "이건 한국어로 된 악보야. 이제 곧 힌트를 보내올 테지만...." 그러나 힌트는 오지 않았다. 홈즈는 한국어에는 14개의 자음이 있다는 것과 악보와 함께 발성 모음의 힌트만을 가지고 이 암호를 풀었다. 여러분이라도 홈즈처럼 이 지식만 가지고 암호를 풀 수 있을까?



 

그런데 말이지... 이런거 정말 초등학생이 풀 수 있는 거 맞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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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2 1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3-12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렵당...

조선인 2005-03-12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문제가 좀 이상해요. W=1 이외의 다른 숫자가 되는게 불가능하지 않나요?

nemuko 2005-03-12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 요새 초등학생들은 저런 것도 풀 수 있단 말인가요.... 그렇군요... 그나저나 재밌겠다^^

날개 2005-03-1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이상한게 아니고 W가 1 되는게 맞습니다.. ^^
네무코님은 푸실 수 있겠죠?
물만두님, 차근차근 생각해 보심이.. 추리소설의 여왕이시잖아요..^^

날개 2005-03-1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고 보니 숫자 범위에 문제가 있군요.. 수정할께요..^^;;

조선인 2005-03-12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쩐지. ㅎㅎㅎ

조선인 2005-03-12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d=3 e-5 m=2 n=7 r=6 s=8 w=1
2번) 도저히 모르겠어요. ㅠ.ㅠ

아영엄마 2005-03-12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런 거 못 풀어요..ㅜㅜ

날개 2005-03-12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1번답 정답입니다..
2번 힌트입니다.. 모음은 정해져 있으니, 14개의 자음이 대치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조선인 2005-03-12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도부터 시까지 자음이 대치되는 거까지는 알겠는데요, 그 다음이 막히네요.

날개 2005-03-12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다 푸셨네요 뭐..^^* 이음줄로 된 것이 받침.. 받침일 경우는 모음 안 붙습니다.. 요렇게 하면 무슨 글자인지 아실라나요?

날개 2005-03-1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 발표입니다.. 1번은 조선인님 답이 맞고, 2번은 "친구 이 암호 풀수있겠나"랍니다.. 2번의 결우 도 - ㄱ , 레 - ㄴ, ... 이런식으로 대입시키구요, 모음은 저 위에 나와있는대로 붙이면 되고, 이음줄로 연결된 부분은 받침으로 간주하여 붙입니다.. 이해가시죠? ^^

조선인 2005-03-14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침!!! 아... 그렇군요. 그걸 몰랐군요. ㅠ.ㅠ

날개 2005-03-14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은 다 푸신거나 마찬가지세요.. 전 처음에 자음 대입시키는 것도 생각 못했거든요..^^;;;
 

기탄에서 나온 초등학교 고학년용 문장제 수학시리즈 <대단한 수학>  이다. 
동화를 읽으며 중간중간 수학문제를 풀게 되어있는 책인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그림 동화 숲의 헨젤과 그레텔>, <셜록 홈즈>, <길가메시 서사시>.. 이렇게 다섯 권이다.

아래는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온 문제들이다..

[문 1] 꿈속에서 결코 거짓말을 하지않는 아누신께서 엔키두에게 말했습니다. "너와 길가메시 중에 누구 하나는 반드시 죽어야 하느니라. 누가 죽어야 하는지는 엔릴 신, 에아 신, 샤마슈 신 중의 하나가 정할 것이다."

세 신들도 엔키두에게 말했습니다.

엔릴 신 : 죽는 것은 엔키두 너로 정해졌다. 누가 정했는지는 모르지만.
에아 신 : 길가메시가 죽어야 한다고 정해졌다. 하지만 내가 정한 것은 아니다.
샤마슈 신 : 죽는 건 엔키두 너로 정해졌다. 그것을 정한 것은 바로 나다.

그러자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아누신이 "이 세 신들은 각자 두 가지 사실에 대해서 말했는데 하나는 진실이지만 다른 하나는 거짓이다."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길가메시와 엔키두 중 누가 죽어야 한다고 정했을까요? 또한 그것을 정한 것은 세 신 중에서 누구일까요?

 

 

[문 2] 길가메시 왕은 젊음을 되돌리는 풀을 먹으려다가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풀을 먹으면 나이가 3/5 (5분의 3)  으로 줄어들게 되지. 그렇게 되면 고향에 두고 온 왕비보다 내가 10살이나 젊어져 버리겠군. 본래는 내가 8살이나 많았는데. 아니 역시 고향으로 돌아가 마을의 노인들과 왕비와 함께 이 풀을 먹는 것이 좋겠어."
길가메시가 고향을 떠나온 것이 25살 때였습니다. 이날까지 길가메시는 대체 몇 년을 떠돌아다닌 걸까요?

 

책 안에 있는 문제들은 제법 많은 생각을 요하는 것들이 있어, 우리 딸 아이는 제대로 풀지는 않고 한번 쓱 읽기만 했다. 초등학생이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중학생 정도 수준의 방정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도 꽤 된다.  고대 단위들이 눈에 익지 않아 좀 헛갈리기도 하고...

수학에 흥미있는 아이들이라면 볼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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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3-12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 1) 엔릴 신이 엔키두를 죽여야 한다고 결정했다.
문제 2) 20년.
헉, 틀리면 망신이겠군요. 초등학생이라니. ㅠ.ㅠ

깍두기 2005-03-12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문제 답: 엔키두가 죽어야 하고 그걸 정한 건 엔릴. 맞나요?

깍두기 2005-03-1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 다는 사이에 조선인님이 먼저 두 문제를 다 풀어버리셨네? 망신 안 당해도 되겠어요, 조선인님. 20년 맞는 것 같으니 ㅎㅎ

날개 2005-03-12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정답입니다..^^* 해설 따로 필요없겠죠?
 

다른 분들이 다 책싸개 자랑을 하시는데, 제껀 왜 안오나.. 초조해 하고 있었어요..^^*

한데, 경비 아저씨께서 좀 전에 가져다 주시지 뭐예요..  약간 무뚝뚝해서 범접하기 어려운 아저씨였는데, 오늘따라 웬지 가까이 느껴지더라구요..ㅎㅎ



네에.. 이것입니다..  3장씩이나 주셔서 어찌나 고마운지..  이거 만드시느라고 너무 힘드셨죠?  예쁘게 잘 쓰는걸로 보답해 드릴께요..^^



이건 책을 싸보았답니다..  싸놓으니까 더 고급스럽죠?  이거 들고 지하철 역에서 어슬렁거려야 하는데..흐흐흐~ 

위에 놓인 카드는 가을산님이 써주신 카드예요..  제가 날개를 달면 어디로 가고싶냐고요? 가을산님께로 날아갈래요..^^  (에잉? 안 받아주신다구요..ㅜ.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잘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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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3-11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참 예쁜 천으로 만드셨군요. 카드도...

세실 2005-03-11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받으셨군요~ 부럽습니다...그려.
카드는 왜이리도 예쁜지..어여 책도장 올날만 눈꼽아~

balmas 2005-03-11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받으셨군요. 흐뭇흐뭇~~

날개 2005-03-11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헤~ 고맙습니다..^^* 오늘 입 찢어집니다..ㅎㅎ

날개 2005-03-12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첫 손님이시군요..헤헤~ 고마와요!
 
 전출처 : chika > [긴급수정]혼저 왕 덕담 한마디씩들 써줍써양~

혼자서는 결코 해낼 수 없는 캡쳐 이벤트~!!! ㅡㅡ;;;

- 서...설마?

================== 어쨋든 정리해서 올립니당~

9700을 캡쳐해서 올려주세요.

9700을 캡쳐한 댓글이 다섯개 이상 뜨면

그 이후부터 덕담을 적은 댓글을 세번째로 올리신 분에게 선물 드립니다.

다...다서분 이상 없으면? 흐어~ 어쩔 수 없지요. ㅠ.ㅠ (그땐 무조건 캡쳐 첫번째분에게 드립니다)

============= 이것은 만힛 이벤트 준비 이벤트입니다. 흐어~ 꼭 거대한 판을 벌일 것 처럼? ㅠ.ㅠ

그...그냥 그렇다구요~ ㅠ.ㅠ

 

================================  댓글은 이 페이퍼에 해 주세요~

 

캡쳐는 중복허용 안합니다.

덕담 댓글은 여러번 써주셔도 됩니다. 단, 똑같은 글을 쓰시면 안됩니다~!!

좋은 댓글 많이 기대하겄심다~!! ^^

========================= 캡쳐 하려고 오랫동안 기다리실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했습니다. 금방 들어왔는데 얼결에 캡쳐 해서 당첨되면 긴 시간 동안 대기하던 분들에게 미안하쟎아요. 그래서 캡쳐 외에 덕담댓글을 생각해봤어요. 덩달아 좋은 댓글도 많이 읽어보고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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