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라로 2007-12-12  

날개님~.
저도 보내주신 책 잘 받았어요~.^^
희망이 녀석 때문에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그렇게 많은 만화책을 처음 받아봐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이제야 인사를드려요~.^^;;;;
잘 보겠다는 인사는 당연하구요,,,,고마와서 어쩌죠????
저두 님이 뭘 좋아하실까 고민좀 해볼께요~.^^
주고 받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해요~.
날씨가 따뜻해서 12월 같지 않지만 그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곧 연락드릴께요~~.
 
 
날개 2007-12-1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께 저번에 책을 못드려서 안타까웠었어요..^^
재미있게 읽으시면 좋겠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홍수맘 2007-12-12  

님~. 저희도 잘 도착했어요. 어제 오후에 택배아저씨로부터 전화가 와서 후다닥 달려가 받았어요.

ㅎㅎㅎ. 보기만 해도 뿌듯~하더이다. 어제 자기전에 <지금은 전쟁중>을 읽다 잤어요. 이제 현고은씨의 책은 그냥 자동으로 먼저 손이 가나봐요. 다른 책들도 기대만빵 입니다. ^^.

날씩 추워지면 요즘 저희 생선가게가 좀 바빠서 서재마실을 거의 못하고 있어요. 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아직은 12월이예요. 우리, 남은 12월을 우리자신을 가꿀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감기조심하시구요~, 포근한 12월 되세요.

 
 
날개 2007-12-12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마실 못하는건 안타깝지만 생선가게 바쁘다는건 기쁜소식이네요~^^*
틈틈이 책 재미나게 보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무스탕 2007-12-10  

날개님~♡

잘 도착 했어요~ >_< 외출했다가 돌아오는길에 택배아저씨께서 경비실에 맡겨놨다는 전화를 받고 올게 뭔가..? 생각하다 혹시..? 했는데 역시네요 ^^

그런데요.. 제가 정말 마의 2007년을 보내고 있나봅니다. 연초에 엄마 입원+수술로 큰 일 다 치뤘는줄 알았는데 지난달 중순에 언니가 입원을 덜컥 해버리더니 언니가 퇴원도 하기전에 엄마가 다시 입원을 하셨네요 ㅠ.ㅠ

토요일에 시아버지 생신으로 시골에 가 있는데 엄마가 입원했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내려가기 전부터 아파하셨는데 응급실에 갔더니 바로 입원시키더랍니다 -_-

하여간 좌우지간 제가 지금 거의 제정신이 아니게 살고 있어요.. 그래서 날개님께 감사의 인사를 퐉퐉 보내드리지 못하고 그저 덜렁 받았다고만 글 남기네요..

죄송하고 감사하고.. 짬뽕된 마음 아시죠? ㅠ.ㅠ

제가 이 난잡한 정신머리만 수습을 하면 어캐저캐 할테니 저 얼른 편안해 지라고 빌어주세요.. (감사하단 말 남기러 와서 푸념만 늘어놓고 갑니다..)

많이 춥더라구요.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면 건강하게 겨울 나세요~☆

 
 
날개 2007-12-10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든일이 넘 많으셔서 어떡해요...ㅡ.ㅜ
안좋은 일은 전부 2007년에 떠넘기고, 2008년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요..
제가 보내준 책으로 맘을 쫌 달래시구요~
무스탕님 건강 챙기는거 잊지 마세요!
 


아키타이프 2007-11-01  

잘 받으셨군요.

제게 좋은 거라고 날개님한테도 좋으라는 법은 없지만, 그리고 천연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간단한 몇가지는 손수 만들어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요새 천연 원재료들이 워낙 잘 나오니까(예전에는 공업용등을 팔기도 했다네요) 믿음도 가고, 나한테 특히나 맞는 제품이나 알러지 있는 제품을 선별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죠.

팩이나 스크럽제 같은건 꼭 제가 만든 레시피가 아니더라도 집에 있는 것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 인공 첨가물들이 잔뜩 들어가 있는 화장품을 비싼 돈 주고 살 필요는 없는듯 해요.

지금껏 파는 화장품만 써오다 천연제품을 쓰면 별 효과도 못 보고, 명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그래서 천연 화장품은 적응기간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 1~2년 쓰다보면 천연이 왜 좋은줄 알게 된다니 이제 5개월짜리가 뭘 알겠냐만은 확실히 순하기는 한것 같더라구요.

제가 피곤하면 화장도 안지우고 그냥 뻗기도 하는데 예전에는 담날이면 따갑고, 가렵고, 울긋불긋.... 피부 상하는게 보이던데, 천연으로 바꾸고 가끔 저래도 번들거리고 뾰루지 한두개 나는 걸로 그치더군요.

제가 보내드린 비누를 쓰신 후 많이 땡기거나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처음 천연 비누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한 일주일 사용하시면 그런 증상은 없어질겁니다.(특히나 지금 추운 계절이라 건조함이 더 느껴지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참고하고 배우는 블로그 주소 남깁니다.

버블워니님(현 약사시고, 쇼핑몰 운영하십니다)http://blog.naver.com/bubblebank

강생이님(외국에 거주하셔서 그런지 희귀한 재료를 많이 알고 있는데 그만큼 따라 만들기가 힘듭니다)http://blog.naver.com/ifriends11

두분다 화장품 만들기에 고수들이십니다.

다음에 cp비누를 만들 수 있게 되어서 날개님에게도 꼭 선을 보이겠습니다.

제가 지금 한방샴푸를 만들어 쓰는데 딴건 몰라도 가려움이 진짜 완화 됐어요. 조금 더 사용해 보고 좋으면 한번 보내드릴까요? (앗! 필요가 없으신가....)

 
 
날개 2007-11-01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흑설탕 스크럽으로 세수하고, 아이밤을 발라봤답니다..^^
갑자기 피부가 맨들맨들해진 느낌이어요!!
커피스크럽은 오늘 밤에 사용해 볼 생각이구요~ 비누는 지금 쓰고 있는거 다 쓰고 나면 쓸거예요..
바쓰피즈는 날 잡아서 딸래미랑 같이 욕탕에 들어앉아 쓸려고 약속했구요..ㅎㅎ

알려주신 사이트 참고해 볼께요.
(그런다고 귀차니스트인 제가 만들어 쓸리는 없겠지만서도...^^;;;;;; 하지만 혹시 또 모르죠~)
여하튼 님께서 정성들여 만들어 주신거라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한방샴푸도 함 써보고픈데.. 일케 낼름낼름 받아도 될까 몰라요?

잘 쓸께요. 감사합니다!!*^^*
 


아키타이프 2007-10-26  

날개님 안녕하세요. 거의 잊을만 하면 뻔뻔하게 고개 들이미는 인간이 왔어요.ㅋㅋ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그동안 바쁜 일 전혀 없이 늘하던 딴 짓 좀 하느라 알라딘도 몰라라, 책도 몰라라, 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무스탕님으로 통해 받은 책도 돌려 드려야 하는데 양심의 털난 인간인지라 제 책인것 마냥 끼고 살고 있네요.

각설하고 날개님 혹시 천연화장품 만들어 쓰시나요?

만들어 쓰신다면 흥(-_-;;)이고,

써 본적이 없으시다면 초보의 깜냥으로 막 만든 제품을 몇개 보내드릴까하구요.

생각있으세요? 주소가 바뀌었으면 알려주세요. 그럼 다음주쯤에 들릴께요. 안녕~(괜히 친한척)

 
 
날개 2007-10-26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나~~~ 보고픈 아키타이프님!!^^
님 뿐만 아니라 저도 늘 하던 딴짓 좀 하느라 알라딘을 등한시 했답니다..ㅎㅎㅎ
잘 계시지요?
전 뭐 여전합니다..
단지 저번보다 더 깊이 배드민턴에 빠져버렸다는게 변한거라면 변한거랄까....^^
근데, 요즘 천연화장품 만드시나보죠? 아유~ 부지런하기도 하시지...
당근 저는 그런거 써보지도 쳐다본 적도 없답니다..흐흐~
주신다면 저야 너무너무 황감하죠..^^
주소 안변했어요. 그대로죠. 셋집인데 징하게 오래 살죠? 히히~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맘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