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30권.
이런류의 만화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이 책도 거뜬히 30을 넘긴다. 뭐, 앞으로도 갈길이 멀다.
납치되어간 가아라를 구하기 위해 나루토일행이 출동하지만, 가아라는 이미 죽은것 같다.. (정말로 죽은걸까? 솔직히 가아라가 맘에 들기 때문에 죽은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다..ㅠ.ㅠ) 여하튼.. 나루토 일행 각각의 사투가 벌어진다..
<헌터 X 헌터> 22권.
밑도 끝도 없는건 다른 모든 만화를 능가하는것 같다..ㅡ.ㅡ.;;;;
키메라앤트(괴물 개미들)들이 각지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서로 여왕이 되겠다고 나선다. 이에 헌터들도 개미소탕을 위해 나서는데.... 주인공 곤의 등장은 한 챕터 정도.. 카이토를 되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 V.B. 로즈> 4권.
아게하는 점점 더 귀여워지고, 유카리의 아게하에 대한 마음은 점점 더 깊어진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 ^_^) 유카리와 아게하가 모의결혼식 모델을 하느라.. <세상에서 제일미워>의 마키와 카즈하 잠깐 등장~^^ 여하튼.. 이 책은 갈수록 재밌어지는것 같다.

<파르페틱> 16권.
두 꽃미남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던 후코는 아무래도 다이야에게 정착하려나 보다. 이치와의 돌발키스로 사이가 벌어졌던 후코와 다이야는 우여곡절 끝에 다시 화해한다. 늘 느끼는 거지만.. 이 만화 남자주인공들은 왜 이리 이쁘게 생긴거냐....ㅠ.ㅠ 진짜 아까와 죽겠다.. 둘 중 하나는 나한테 와도 좋겠구만....
<도깨비신부> 5권.
잡지 연재분이 5권으로 나온거라... 새로운 내용이 없다.. 그나저나 <허브>는 어찌되는 걸까.....ㅠ.ㅠ
할머니의 무구가 다른 무당에게 넘어가고 난 후 선비는 가출을 한다. 하지만, 가출한 곳에서도 여전히 고통에 몸부림치는 인간들이 있다. 신줄과 도줄이 겹쳐서 타고난 선비의 앞날은 어찌 될른지....
     <에이치 H> 1~6완 / 마치코 사쿠라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소녀 시노부와 밤에 호스트일을 하는 선생 타이치의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 <허니>의 작가인 마치코 사쿠라이 작품이다. 그림은 만족~ 이쁘다..^^ 각각 문제가 있던 두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아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이 여섯권에 빼곡히 그려져 있다. 시노부를 좋아하게 되는 남학생인 카즈마와 카즈마를 짝사랑하던 이츠키들도 물론 한 몫을 단단히 한다. 꽤 재미있게 본 작품~ 이 만화 가져가실 분 손들어주시길 - 단, 제게서 만화를 한번도 못받아 보신분, 제 페이퍼에 댓글을 한번이라도 달았던 분에 한함.... 아참.. 순정취향의 분들이 손드셔야 해요.. 선착순 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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