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식목일.. 그냥 넘어가기는 섭섭하여 장미를 심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공짜화분이 생겨서 심은거다. 식목일 아니라도 했을거다..^^;;; 게다가, 내가 직접 한거라고는 장미를 고르고, 분갈이용 흙을 사다가 언니에게 갖다준 것 뿐... 언니가 다 심어줬다..흐흐~



넘 무겁길래 옆지기를 시켜서 집까지 갖고 오게 했다. 옆지기 왈~
"너 이거 키울 수 있겠냐? 며칠만에 다 죽이려고..."
나 왈~
"자기가 있는데 뭔 걱정이야~! 화분에 물줄때 이것도 좀 줘~~! 난 감상만 할께..히히~"
여하튼, 식목일에는 나무를 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