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연기 생활 32년만에 첫 단독 주연작, <엄마>(감독_구성주, 제작_필름뱅크)의 본포스터가 공개됐다. <엄마>는 차 그림자만 봐도 울렁대는 '어지럼증' 때문에 28년간 차를 타지 못하는 노모가 막내딸 결혼식에 가기 위해 3박 4일 동안 이백리 길을 걸어 간다는 내용의 작품. 개봉을 앞두고 얼마 전 <먼 길>에서 <엄마>로 제목을 바꿨다. 청어람이 배급하며 개봉은 올 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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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5-02-05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도 기대되는 군요.

작은위로 2005-02-07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길>이라는 제목으로 기사에 났던게 기억이 났어요. ^^ 어떻게 이야기를 진행했을지 궁금해 죽겠답니다.^^
 

'IT'가 정확히 뭘 말하는 거야?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나를 탓하며!

 IT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관련 서비스와 부품을 생산하 는 산업을 통칭한다. 미국경제에서 정보기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93년 6%에서 99년에는 8%로 상승했다. 이 중에 서도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93년 이후 6년동안 연평균 10% 이상씩 성 장해왔다. 하드웨어 업체들은 95년까지 수년동안 연 14%의 평균 성장 률을 보였다. 이후 성장률이 떨어지긴 했어도 9%대로 다른 산업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산업은 연 5%의 매출증대 를 보이고 있다.

 

                                                               - '네이버 용어 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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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해본 애니어그램, 재미있다. ^^

기본성향

권력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생기는 양면성을 갖는다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과 타인에 대한 책임을 위해서는 자기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눈앞의 성공이나 명성에 그다지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희생에 대한 보상조차 기대하지 않는다. 따라서 바람직한 환경에 있을 때 이들은 상냥하고 인정이 많으며 사람들을 잘 보살핀다. 신뢰할 수 있는 동지와 함께라면 설사 승산이 거의 없어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승부에 도전하는 용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내면에는 권력에 대한 불신감과 두려움이 잠재되어 있다.권력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하는 안전에 대한 욕구도 갖고 있다. 그러한 두려움은 공포순응형과 공포대항형이라는 전혀 다른 성격으로 드러난다. 그러나 실제로 이들이 공포순응형과 공포대항형으로 분류되는 것이 아니라 종이의 양면처럼 두 가지 심리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볼때 이들에게는 겉으로 드러나는 언동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복잡한 인간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타인의 마음을 읽는 예리한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강한 자를 불신한다. 그 결과 약하고 겁 많은 자신을 지켜줄 권력자를 찾아 의존하려는 모습과 자신의 약점을 이용하는 부당한 권력자에 반항하는 양면을 갖게 된 것이다. 조직을 통한 자기 보호 욕구와 강한 보호자에 대한 충성, 권력의 부당성에 대한 경계는 권력에 대한 불신의 양면성이다. 이들의 특정 권력에 대한 정당서의 판단기준은 공평성 및 방향성이다. 공평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공포순응형의 심리를 발휘해 충성을 다한다. 그러나 일단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공포대항형의 측면을 발휘해 대결하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이 행한 약속은 전부 지켜야 한다고 확신하고 있고 한번 약속하면 상화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에게 가장 중시해야 할 약속은 법이다. 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고집 때문에 융통성이 없는 관료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타인을 의식하고 행동을 뒤로 미루려 한다
이들은 타인의 내면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내면은 파악하지 못한다. 이들의 의식은 항상 외부로 향해 있고 위협을 느끼면 더욱 더 외부로 향하게 된다. 이런 성향 때문에 자신이 느끼는 위협의 원인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한편 이들은 자기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대문에 행동력이나 추진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계획이나 일을 추진할 때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계획에 대해 위문을 갖는다. 그래서 결국은 생각만 할 뿐이고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다. 이들을 행동보다 명석한 분석이 일 추진에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맡는 일은 더디게 진행되고, 또한 계획이 중단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왕성한 상상력으로 사회를 부정적인 측면에서 보려고 한다
이러한 이들의 경향은 이들의 상상력이 풍부求募?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다분히 피해망상적인 사회관에 기인한 상상력이다. 이렇게 나쁜 쪽으로 향하는 상상력 때문에 항상 최악의 결과를 상상하고 만다. 그러나 이들은 긍정적인 면을 보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면에만 주목하는 것은 어린애 같은 생각이고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최악의 경우를 상상하기 좋아하는 비관론자가 즐거움을 느끼기란 어려운 법이다. 이들은 계획안계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그려본다. 하지만 실제로는 오락이나 즐거움을 받아들이는 것에 거부감을 더 낸다. 즐거움은 괴로움을 겪은 위에나 누려야 한다는 신조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균형을 잃기 쉬운 포인트(함정) :안전

항상 두려움을 품고 있는 이들은 안전에 집착한다. 이들은 자신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지나치게 신중하고 위심을 품기 쉽다 안전이라는 함정에 빠지면 스스로 결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이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일과 생활에 대한 충고를 자신에 대한 공격이라고 받아들인다. 따라서 이들은 외부 세계를 신뢰할 필요가 있다. 사회는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위험한 것이 아니며 신뢰할 만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과 신뢰관계를 맺고 그들이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인식하면 안전추구라는 집착에서 벗어나 자신의 결단에 따라 행동하고 대처해 나갈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일이나 생활에서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된다.

적극적 자기혁신 포인트

불안이나 두려움을 세세하게 검증하자
내면에 두려움을 안고 있는 이들은 강력한 보호자를 찾거나 믿지 못할 권력에 반항하는 것으로 자신의 불안을 완화시키려고 한다. 직장에서도 자신을 보호해줄 강력한 리더십을 갈망함과 동시에 조직에 대해 불신감을 품는다. 또한 이러한 두 가지 자기 모습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린다. 이처럼 모순된 태도는 권력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나온다. 이들은 어느 것이 상상이고 어느 것이 사실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각해야 한다. 그리고 외부 세계로 향하는 의식을 자신의 내면으로 돌리려 노력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두려움을 세세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 넓은 시야와 중립적인 태도로 자신의 두려움을 검증해나가면 회의적 사고방식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불안을 털어놓고 의견을 묻자
이들은 머리 속에서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고 실제 현실과 자신의 두려움을 대조시키면서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이들은 주이를 둘러보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통해 특정 상황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두려운 상대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은 이론적 정확성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이들은 지나치게 생각에 빠진다. 그러나 의문이 생겼을 때는 단지 생각만 하는 것보다 그 의문에 대해 상대방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쪽이 훨씬 도움이 된다. 솔직한 대화 속에서 자신의 의구심이 대부분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들은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객관적 판단 능력이 있는 친구에게 자신의 불안이나 두려움을 털어놓고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이 내린 결론과 친구의 의견을 대조해보면 자기가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고 의심이 많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의논상대를 신뢰하는 것조차 그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친구들의 성의 있는 조언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인의 진의를 의심하는 자신의 본 모습을 직시하고 인간관계에서 신뢰감이 흔들리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긍정적인 사고로 타인과 공감하자
이들은 되도록 즐거운 일을 많이 갖도록 해야 한다. 이들은 긴장감이나 경계심을 지속시키기 위해 즐거움으로부터 멀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마치 즐거움을 잊고 사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애정이나 칭찬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경계심을 풀면 끔찍한 꼴을 당한다고 자신을 협박한다. 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다. 이런 상상력은 무의식 상태에서 최악의 상상으로 향하기 쉽다.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상상이 자신의 의식으로부터 떠나지 않을 때는 다음과 같이 해보자. 먼저 최악의 경우가 가져올 결과 역시 머리 속에서 최대한으로 상상해본다. 그리고 상상의 세계 속에서 일어난 일로 생각을 정리한다. 그러면 현실세계로의 탈출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타인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으며 풍요로운 정신세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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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마르틴 크누첸이야? 크누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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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가비트 이더넷 시장「기대감 상승」
[ZDNet Korea 2005-02-03 11:42]

10기가비트 이더넷 장비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10기가비트 도입 움직임이 올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원자력병원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구축에 앞서 충분한 대역폭을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 환경을 1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알카텔은 원자력병원에 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인 옴니스위치 8800 7대를 투입,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브 백본을 포함한 완전 메시(full-mesh) 형태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선 지난 연말에는 연세의료원이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10기가비트 이더넷 구축에 나서 업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연세의료원은 'U-병원' 사업에 따라 오는 5월 세브란스 병원 신축 완공에 맞춰 백본 네트워크를 1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하고 무선랜, VPN 등 다양한 접속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10기가비트 이더넷은 2003년부터 기존 근거리 가입자망을 대체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대학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진행되면서 기존 메트로 네트워크 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기업들의 투자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해까지 눈에 띄는 성장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 수요처가 초기의 대학 캠퍼스 위주에서 공공기관, 기업, 병원, 금융권 등으로 다양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포트당 가격도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만큼 올 상반기부터 확산에 가속도가 붙지 않겠느냔 전망이 관련 장비업계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기업·금융권 수요에 기대

현재 10기가비트 이더넷의 주요 시장인 대학 캠퍼스와 공공기관에서의 수요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장비 업계는 일반 기업과 금융권 등에서도 구축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비 업체들은 속속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영업을 강화하는 등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해 상반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산원에 이어 하반기 들어서는 단국대와 연세대, 하나로텔레콤 데이터센터에 10기가비트 이더넷 장비를 공급했다. 특히 연세의료원과 대구광역시청의 10기가비트 프로젝트에 장비 공급권을 수주하는 등 수요처 다변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연세의료원과 대구광역시청은 각각 병원과 지방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10기가비트 이더넷 환경 구축에 나선 기관이다.

시스코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보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본격화될 10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계속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스코가 선점 기업의 위치를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텐 네트웍스를 비롯해 쓰리콤, 알카텔, 노텔, 화웨이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2003년 일찌감치 하나로텔레콤에 10기가비트 코어 라우터를 공급, 업계 주목을 받으며 국내 무대에 진출한 포스텐 네트웍스는 지난해 하반기 발표한 신제품 '테라스케일 E 시리즈'로 올해 10기가비트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대학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통신사업자, 데이터센터, 게임 포탈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이현주 포스텐 네트웍스 한국지사장은 "테라스케일 E 시리즈는 단일 섀시에서 테라급 용량을 제공하는 장비"라며 "이 제품이 본격적인 10기가비트 확산을 이끌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원자력병원의 PACS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서 장비 공급권을 수주한 한국알카텔도 옴니스위치 시리즈를 앞세워 10기가비트 부문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해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대학교 등 군 관련 레퍼런스를 다수 확보한 것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국방 및 공공 부문에 주력할 방침이며,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해 채널과의 공조체제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쓰리콤은 지난해 말 24개의 10기가비트 포트를 탑재한 스위치8800과 스위치 7700 시리즈 및 수퍼스택 3스위치 3870용 10기가비트 모듈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10기가비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첫 레퍼런스인 경기대에 이어 대구산업정보대의 네트워크 장비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 기존 155-662Mbps급 ATM 네트워크를 10기가비트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쓰리콤은 스위치8800이 경쟁 제품인 시스코 카탈리스트6500과 동급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가격이 20∼30% 가량 저렴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단 성능 시험을 통과한다면 저렴한 가격이 상당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텔은 코어 스위치인 ERS8600과 ERS8600XZR을 10기가비트 인터페이스 모듈과 함께 주력으로 공공, 교육, 기업 및 금융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3분기에는 2개의 10기가비트 업링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스위치를 새로 선보이는 등 코어와 에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화웨이, 리버스톤 등도 10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의 부상에 따라 각기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 업체간 경쟁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수익성은 낮아지겠지만 그만큼 10기가비트의 포트당 가격도 빠르게 하락해 도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김세진 기자 ( ZDNet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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