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드문 드문 읽고 있다.

영화는 너무 많이 보고 있다.

그에 대한 리뷰는 머리속에서만 둥둥거리고 있다.

게으름 인지, 피곤함 인지, 통제불능이다.

조립해야할 책장(?)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로 인한 책정리도 시급하다.

내일은 개강이다.

수업은 화요일부터.

수요일에 교수님만나러 가야하는데, 아르바이트 일정이 꼬였다.

내일은 쉰다.

영화를 보러간다.

영화보고 리뷰나 써야지 하는데, 과연 쓸까?

'알랭 드 보통'의 책과 '교고쿠 나츠히코'의 책을 번갈아 가며 읽고 있다.

무슨 조화일까?

'살인자들의 섬'을 읽다가, '교고쿠'로 넘어가고 말았다. 우웃.

사실 오늘 '씨네큐브 광화문'에 다녀왔다. 내일도 갈지 모르겠다.

근데, 이렇게 두서없이 써대는 이유는 뭘까?

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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