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쁘게 나오지 않은 사진이라 올리기 민망하지만. 지난 금요일에 교수님을 뵈러 갔다가 교수님이 찍어주신 사진이다. 카페에 올려두신걸 다운받았다.
간만에 만나는 얼굴들과 웃고 떠들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수님이 사주신 맛있는 스파게티도 먹고, 교수님 회사도 구경하고(우리 회사랑 달리 너무 좋더라.), 팔을 다치셔서 술을 못하시는 교수님과 헤어지고 우리끼리 호프집에 갔다가 한시간 정도 신나게 놀고 헤어졌다. 이제 곧 개강하면 매일 보게되겠군.
usb도 선물받고, 아, 너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