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가 있는 동안에 몇권의 만화책을 빌려다가 읽었어. 그러다가 새로운 걸 하나 알게되었지. '에델바이스' 꽃의 다른 이름이 '솜다리'래, 솜다리. 예쁜 이름이지?
그래서, 인터넷에서 솜다리를 검색해봤는데, 에델바이스와는 조금 다른 토종우리꽃이 솜다리래, 꽃잎이 솜으로 만든 것처럼 하얀털로 되어있다고해서 솜다리래, 꽃말은 잊을수 없는 추억,
나는 에델바이스하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떠올라. 대령이 기타를 들고, 에델바이스를 부르던 장면, 말이야. 아마도, 내 생각엔 말야, 그때 처음으로 마리아는 그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