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놀고] 9월 둘째주 만화소식

한주간 잘들 지내셨나요? 예고했던 바대로 대작들은 우수수~ 쏟아졌습니다. 저는 내내 신간읽으랴, 밥먹으랴, 화장실가랴..정말 바빴습니다. 눈코뜰새가 없어서 나중에는 그냥 잤지만요. 이번에는 당장 나올 신간은 아니고, 1-2주 후에 나올 대작들입니다.

귀여운 요츠바, 당찬 요츠바. 2권 한정판이 다음주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일반판, 한정판으로 나뉘어져 나옵니다.

한정판에는 부직포 가방이 들어가서 7000원으로 가격이 매겨졌고, 일반판은 종전처럼 4000원입니다.

일본에서도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중인 듯 합니다.

 

열혈남아, 아다치 미츠루의 <Katus!> 13권도 출격 대기중입니다. 역시 고정팬이 많은지 신작이 나올때마다 꾸준한 권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추석연휴 전후에 나올 신작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퍼펙트 가이드북이 나옵니다. 가격은 4500원. 그리 비싸지 않은 것으로 보아, 만화책 정도의 두께가 아닐까 짐작됩니다. 저도 원서를 보지 못한 상태라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열혈팬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듯! :)

 

 

서문다미씨의 <루어> 3권입니다. 이제까지의 작품과는 달리 판타지로 시작한 이 만화는 평가가 엇갈립니다. 그래도 여전히 '재미'는 잃지 않아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요.

3권에서는 이제까지 보여줬던 약간 낯선 느낌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파파 톨드 미>의 작가, 하루노 나나에의 신작, <판테온>도 꾸준히 한발한발 내딛고 있습니다.

<파파..>에서의 따뜻하고 정감어리기만 했던 분위기에 익숙했던 분들이라면 약간 당황하실지도. 그러나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군요.

 

 

이전에 예고한바대로, <영원의 안식처> 7권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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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신작예고였습니다.

마츠모토 토모의 귀여우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위태로운, <미녀는 야수>입니다.

발간되지마자 베스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네요(장하다 와닝! 대견스럽다 에이미!)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본인들은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삼각구도를 이룬 인물들, 역시 이 만화스럽습니다.

 

그저께 나온 책입니다. 샘터사의 만화로, 1979년생의 신예가 그린 작품입니다. <열네살>과 같은 잔잔한 내용은 아닙니다.

청계천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어둡고 무겁지만 그만큼 전달하는 메시지도 확실합니다.

소개글에 각 에피소드의 줄거리를 추려놓았으니, 관심있으시다면 한 번 보세요.

 

다음 페이퍼에는 일본인들이 꼽은 「일본 아니메 베스트 100 (日本のアニメ·ベスト100)」리스트를 꾸려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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