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사이트에 가면 기업금융란에 프리미엄뱅킹이란게 있다. USB 키를 이용한 뱅킹 방식인데, 얼마전에 우리 부장님이 나를 사용자 등록해 주어서 나에게도 이 키가 있다.
헌데 문제는 말이다. 이걸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다. 그걸 나에게 전해주고는 은행 업무 시킬때
부장님 : 위로씨야, 은행갔다와야 겠다.
라고 밖으로 내모는 부장님 이하의 사람들 덕분이다. 뭐, 나야 덕분에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비라도 내리면 짜증이 솟구치지만) 한시간 이상씩 바깥 공기를 마시니까(그닥 좋지 않은 공기이긴 하지만) 좋긴 하지만, 그럴거면 왜 신청했는지 궁금하다.
체엣, 무어 그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