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로렌초의 시종님서재에서 코멘트로 달아놓은 적이 있었다. 유독 시험기간만 되면 책이 더 땡기는 금단현상이 일어난다고...
난 요새 그 현상에 중독되어서 가벼운 판타지를 두세권 읽고 만화책도 빌려서 읽었고 집에서 뒹굴면서 이미 읽었던 책들 다시 읽고 했다.(그러면서 리뷰는 또 안쓰니...원..-_-)
오늘은 또 스터디가 있는날이라(원래는 일요일인데 이번달부터 토요일로 변경되었다.) 12시 40분부터 집에서 나와서 끝마치고 돌아오니 벌써 7시가 다 되어간다. 공부하겠다고 맘 먹은게 언제인데... 오늘도 이러는지..원...-_- 쯪
암튼,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 도서관에 일찌감치 가서 자리도 하나 맡아두고 공부도 해야하니...
습관이란 무서운것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중학교 시절부터 뿌리에 박힌듯한 이 놈의 습성을 어찌하지 못하고 있다. 어찌하리오. 허나 내일은 꼭 공부를 해야한다. 최소한 두과목은 완벽히 끝내놔야 마음이 놓일 것이니 어찌하리오...^^

힘내자. 힘내자. 부지런해지자...가 내현재 결심이다. 부디 지킬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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