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해 현재가 나의 시험기간이다. 4월 19일부터 이니 지금부터 시험공부를 시작해야만 한다. 하지만 말이다. 늦어도 7시에 집에서 나와서 빨라야 9시..늦으면 10시반에 집에 도착하는 내가... 언제 공부를 하겠는가? 더군다나 난 바쁘다.

주말에는 시스코 네트워킹 스터디를 한다. 이제 원서에 들어간다. 한번 쭉 훑어 본다. 대략 난감하다. 이걸 어째야 하는가...싶어 말이다. 알다시피 다 영어다. 그렇다고 안볼수는 없다. 하기로 한거니...무라도 썰어야 한다는 심정이다.

주말엔 정말 하필이면 ... 이번주가 친구 생일이다. 그것도 수원에서 한단다. 결국 한시간 넘게 전철타고 수원엘 가야 한다는 얘기다. 올라오면 11시 정도가 되겠지... 다음날 아침 11시까지 신천으로 가야한다. 여기도 우리집에서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

...언제 공부해야 하는가.......?!

 

 

 

핑계이려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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