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새 제일 많이 읽고 있는책은... 바로 판타지 소설이다...
말도 안돼게 웃기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들... 난..그런게 요새 너무 땡기고 있는 중인것이다.
나아쁜 귀족들을 혼내주는 주인공들이 너무너무 좋다...^^
그래도 허접하다고 느낄 만한 소설들이 버젓이 출판되어 있는 현실이 슬프기도 하다..
더더군다나...오타를 발견했을 때의 슬픔이란........ 정말 말없이 슬플쁜이다..
우리의 출판계는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부터 먼저 나온다... 아직 내가 몰라서 인지는 모르나...
판타지나 무협소설을 제외한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등의 문학전집류나 현재 나오는 그런 많은 책들 중에서 내가 오자를 발견한건 아직은 없었다....-_- 그런데 어째서 유독... 판타지소설과 그 아류들에서는 오자가 너무나도 많이 발견되느냔 말이다...(심지어 한장에 하나씩..발견한 적도 있다)
이건 너무나 심각하다..물론...작가들의 역량도 문제이지만... 출판사의 문제도 있다... 도대체 퇴고를 하고나 있는 걸까?
-_- 어찌돼었든... 삼천포로 빠지긴 했지만....
요는 내 생각에 난 중독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하긴...한때는 로맨스 소설만 줄기차게 읽어댄 적도 있긴하다만...-_-
요즘처럼은 아니었던것도 사실이다...
.... 뭐... 좋겠지 어찌돼었든... 책이라면... 가리지않고 까지는 아니어도... 이것저것...다 먹는(?)잡식이니... 현재는 판타지이것만 다른땐 또 무엇이 될런지...원...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