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어젯밤 숙취로 가만히 쉬었다

오후 1시    - ㄱㄴ이가 신촌 토익스피킹 학원 같이 봐달라고 하여 신촌 투어. 예상외로 영어시장

은 정말 컸고,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음을 깨달음

오후8시     -  영어 토론. 새해들어 처음 한건데, 실력이 늘지 않고 현상 유지에 그치고 있음




- 어제와 그저께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ㅈㅇ이가 원래 1월1일 출국이었으나, 바뀐 시간을 통보받지 못해 하루 밀려 1월 2일로 날짜가 재설정 되었었다. 근데 재출발하기로 했던 1월 2일 저녁 6시에 기계 결함으로 또다시 지연 결국 나는 혼자 있는 ㅈㅇ이를 위해 같이 술을 먹고 있던 ㅅㅁ이와 ㅈㅎ이를 남겨두고 우리동네로 와서 버스타고 김포공항가니까 12시즈음, 그때가 되니 버스는 다 끊겨서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할증 붙으면 4만원을 예상해야하는 것은 참고. 그래도 공항에 가서 40분쯤 기다리니 그녀가 나왔다. 못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 ㅈㅇ이의 스케줄이 꼬이는 거 같아 슬프기도했다. 항공사에서 배정해준 호텔로 가서 하룻밤 지낸뒤 다음날 2시로 스케줄을 재조정. 근데 그마저도 지연되서 최종적으로 5시에 출발하게 되었다. 공항에서 떠나보낼 때, 참 서로 아쉬울 것 같았지만 정작 이렇게 계속 뒤로 밀리니 나중엔 쿨하게 보낼 수 있었다. 덕분에 인천공항에서 오랜 시간 보낼 수 있었고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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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그냥 계속 침대에 누우며 유튜브 잡다한 거나 보며 쓰레기

오후 1시    -   ㅈㅇ이 출국이라 공항에 가는길에 항공권 오류라 내일로 미루어졌다는 소식을 접

함. 1시간 가량 가서 거의 인천공항에 갔었는데 결국 보지 못하고 다시 돌아옴

오후 3시    -   롯데마트로 가서 저녁 가족 식사를 위한 와인과 아스파라거스 구입

오후3시반  -   동네 피씨방에서 ㅈㅎ이와 ㅁㅈㅎ를 만남. 오랜만에 만났기에 카페로 가서 내가 커피

와 빵종류를 샀다. 나의 연애이야기를 하며 신변잡기 이야기하고 헤어짐

오후 5시    -   귀가하여 저녁 식사를 준비. 아버지께서 스테이크를 사오셨고, 어머니를 필두로

나와 누나도 열심히 준비하여 훌륭한 저녁식사를 완성. 이렇게 가족끼리 먹는 것은 화목하고 결속력을 높이는 것 같다 .비록 한끼의 식사지만 한해의 시작을 같이 했다는 것에 감사한다.

오후 8시    -  저녁을 먹고는 다시 잉여. 졸립기도하고 힘이 없다.



- 새해가 시작되었다. 양의해가 왔건만 힘이 나질 않는다. 계획도 잘 세우고 추진력있게 행동해야 하는데, 큰 일이 남아있어 심란하다. 일단 큰 개요로 이번 년도에는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봉사활동을 꼭 하고,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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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어제의 몸살을 다 이겨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 어제 시킨 머니옥션관련 자료조사

오후     -   일시키는 이가 하나도 없음. 중간에 교육지원팀에서 1월 중에 있을 포럼 지원 요청

   가위바위보로 ㅅㅎ이가 먼저 하기로 결정. 새벽 5시까지 가야하는데 힘들겠지

   그거 외에는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 나는 시킨 일을 무의식적으로 계속하고, 또 하고

   그러다가 가끔 책장에 가서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고 그런 식이었다. 6시 반까지 오늘도

   별일 없이 어떻게 보면 좋고, 어떻게 보면 좋지 않은.

저녁     -  ㅈㅇ이를 원래 보려고 했으나, 친척을 보러 간다하야기에 혼자 집으로 와 동영상   

   몇개보고 잉여 짓 하다가 끝남. 힘든 일 하지도 않았는데 힘든 직장인 코스프레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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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출근. 디렉터님이 달력 오탈자 확인과 생산성본부에 보낼 자료 오탈자 확인을 요청

오후 4시   - 디렉터님이 시킨일로 계속 우려먹음. 그 외에는 아무도 일을 시키지 아니함

오후5시    - ㄱㅅㅇ기자님이 저번에 말한 신권력에 대해 하고싶은 사람 선정하라고 함. 순서상

나이기 때문에 두말하지 않고, 접근. 수요일 오전까지 기업의 역사, 규모, 현황을 알아보라고 하심

저녁8시    - ㅈㅇ이 만나서 멀티방에서 저녁 식사와 휴식



여전히 연말이라 일이 정말 없는 날이다. 하지만 오늘 내가 감기 몸살 기운이 있어서 정말 힘들었다. 어제 뭐 한일도 없이 정말 잉여같은 하루였는데, 그래서 더 이상하다. 오늘 반신욕과 이른 취침을 통해 얼른 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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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집에서 휴식, 각종 동영상, 신문, 빅뱅이론

오후 - 집에서 휴식, 영화 '마지막 캐슬' 시청 

저녁 - 노원에서 ㅈㅇ이와 저녁 치킨사서 어묵 사먹고 놀음



- 인턴의 첫주인데, 후기를 하나도 쓰지 못하였다. 그렇게 바쁜것도 아니었는데, 첫주라 긴장하고 크리스마스라서 바빠서 집에서는 컴퓨터를 하지 못하였다 .덕분에 첫날의 생생한 긴장감도 사소한 경험들도 모두 적을 수 없게 되었다. 


- 짧게라도 첫주의 인턴에 대해 돌이켜 보자면, 연말의 분위기답게 여유롭고 느긋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이다. 고등학교 친구인 ㅂㅅㅈ이 바로 전 교육팀 인턴이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 수 있었고, 다른 인턴들과도 친해지고 싶은데 아직은 어색한 점. 전 인턴들과도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는 점. 모두 재미있고, 알찼다. 사실 지금 졸려서 이만 줄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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