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오후에 나갈 인터뷰 질문을 생각, 오리콤에서 나온 소셜미디어 관련 글이 있어서

읽었는데 크게 도움은 안됐다.


오후      -  2시쯤에 출발, ㄱㅅㅇ기자님이랑 같이 가는데, 여전히 할 말이 없다. 그냥 조용히 가면

서 하는 말에 맞장구를 치는 것이 최선이었다. 


오후3시  - 오리콤은 압구정역에서 20분 걸어가면 나온다. 참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추운날 좀

오래 걸어다녔다. 3시에 딱 도착을 했는데, 마침 또 화재 훈련을 한다고 모든 직원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덕분에 인터뷰도 30분 늦게 시작. 오리콤은 사실 잘 몰랐다. 오라클로 처음에 잘못 이해해서 솔루션 회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대행사 였다. 광고회사 답게 입구에 커다란 고릴라 인형도 있고, 그림도 걸어나서 광고회사 분위기를 많이 낸 거 같았다.인터뷰는 아쉽게도 사장이 아닌 무슨 소장님이랑 했다.

뭐 일반적인 얘기들이었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 


오후5시    - 애매한 시간에 끝났는데, 집으로 바로 가라고 하셔서(이럴땐 마음이 통한다) 기쁜 마음

으로 교대역에서 퇴근, 강남은 5시만 되어도 왜이렇게 차가 밀리는지 모르겠다.


저녁       - 저녁먹고 조금 자고 녹취록 조금 정리하다가 어영부영. 지금은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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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독자와의 인터뷰 정리 삼매경


오후        -  객원ㅍㅈ회의 녹취록을 계속해서 정리하고, 마케팅 방안 생각하고 중간중간 잡일을

 을 하니 어느새 하루가 빠르게 간다. 뭘하는데 이리 빨리 가는지 참.


저녁        - ㅇㅊㄱ쌤의 호출로 16번가에서 저녁 식사. 후배들이 더 많은 줄 알았는데, 전인턴이자                대학 친구  ㅂㅅㅈ,교사인 ㅅㅁㄱ, ㅈㅁㅈ, 엉탐까지 재학생이 더 많고, 고딩 졸업한 애들

은 3명만 와서 사람들이 참 적었다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다. 2차 치맥을 먹을 땐 내가 중간에 나오면서 카드를 긁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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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ㄱㅅㅇ기자님이 우리가 늦었다는 걸 아셨는지, 광고 케이스에 대해 물어보셔서 별로

찾지 못한 상태로 다급히 보내드렸다. 요즘 임팩트 있는 광고가 없기는 없더라.....옛날에는 '부자되세요'같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게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티비가 주 매체에서 벗어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광고가 쏟아지다 보니까 한곳으로 모이지 못하는 것 같다. 광고 케이스를 한 10시 반까지 해서 보내드리고, 또 케이스 후보 부탁하셨던 거를 12시까지 초특급 집중력으로 완성하여 보냈다. 진짜 웬만한 기업들은 이미 모두 다루어가지고 정말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을 빨리 키워서 인터뷰 대상으로 세우고 싶을 정도였다. 


오후1시   - 지난주 ㅊㅎㄴ기자님이 부탁하신 독자와의 인터뷰 정리를 시작. 분명 며칠전 집에서 꽤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내 타자 실력은 정말 형편 없다. 자도 타이핑 기계가 필요하다


오후4시반 - 객원ㅍㅈ회의. 내로라하는 컨설팅기업 의 대표, 회사의 임원, 기관장까지 모두 모인 

자리. 회의실에서 했는데, 솔직히 타자를 따라가기가 버거웠을 뿐, 특별히 혜안을 얻거나 하는 자리는 아니었다. ㅇ기자님도 1년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질문을 계속 하셨는데 많이 얻지는 못 하셨을 것이다


저녁      - 저녁은 회의 때 먹은 호두과자로 대충 때우고 ㅈㅇ이한테 물건 보내줄려고 롯데마트에

들렸는데, 들고 오다보니 왜 이러고 있는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꿈도 정하지 못했는데 뭐하고 있는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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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안녕헤이즐이란 영화를 친구에게 받아 시청. 그 뒤 영어토론용 페이퍼 작성


오후        -        여전히 잉여처럼 보냈다. 뭘 한것도 아니고 시간만 쳐 보냈다. 다섯시쯤에

녹취를 미리 할까했는데 결국 제대로 하지도 않았다.


저녁        -        영어토론으로 보낸 시간. 영어토론을 벌써 2년이나 했다고 한다. 정말 오랜시간

한거 같기도 하고 여태까지 계속할 수 있게 다들 노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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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차장님께서 부탁하신 특허 피피티 구상을 생각하면서 모두 보냈다.내가 피피티를 

드럽게 못 만든다는 것을 자각하며 힘을 썻다. 하지만 진행속도는 개뿔이었다.


오후      - 간간히 원고 오탈자일을 부탁들 하셨는데, 별다른 큰일이 없어 피피티에 매달렸다. 진짜

세가지 모튤을 각각 한장씩 세 슬라이드만 만들면 되는데 정말 못해서 하루 종일 걸렸다. 그것도 스트레스만 많이 받아서 지금도 컴퓨터를 보기가 싫다. 하지만 집에서 또 쿼키와 관련된 자료를 조금이나마 정리해서 가야겠다.


밤        - 집에와서 결국 혼자 스트레스 풀어야지하며 게임하고 뭐하지하고 있다가 운동 잠깐하고 

결국 이시간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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