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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더 왼쪽으로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자는 과거로 되돌아간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 박노자는 바로 '왼쪽'에 길이 있다고 말한다. 워낙에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는 한국 사회의 전반적 흐름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왼쪽으로 기울어져야 비로소 좌우의 균형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새가 좌우의 날개를 움직여 날듯. 그렇게 왼쪽으로 나아가 우리가 도달해야 할 곳은 "양육.교육.의료를 공동체가 책임지는 나라", 즉 공공성의 국가, 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이다. 지난 2006년 이후 신문과 잡지 등의 매체와 박노자의 개인 블로그에 써온 글을 추려 엮은 책의 부제는 바로 '당신들의 대한민국 세번째 이야기'. - 인문 MD 금정연

책속에서: 그들(자유주의적 개혁세력)이 말하는 ‘개혁’이란 뭔지 늘 궁금했었는데, ‘햇볕 정책’ 이외에는 대체로 각종 악법(국가보안법 등)을 폐지하는 것, 관료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시키는 것(각종 토착 비리 척결), 그동안 이런저런 월권행사를 당연시해온 각종 대자본(특히 삼성?조중동)에 대해 국가가 적당힌 견제를 가하는 것,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는 것(‘거품 터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단계적 땅값 내림세 유도, 투기 방지책) 정도라 하겠다.


뭐, 발상이야 좋고, 나도 하등의 반대가 없다. 그러나 이 자유주의적 ‘개혁론’의 기본적 문제점이란, ‘자유주의’라는 틀에 갇혀 있는 이상, 앞에서 나열한 아주 ‘온건한’ 목표들도 사실상 달성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슬픈 현실에 있다. ‘온건한 자유주의적 노선’마저도 사실상 ‘자유주의’보다 더 진화된 (사회주의적?사민주의적) 세력들만이 제대로 실행할 수 있다는 게 ‘한국적 정치’의 재미있는 역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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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2
박경철,노회찬,이지성 외 지음 / 리더스북

"오늘 당신이 만난 책이 또 다른 꿈을 심어줄 수 있음을 기억하라."
베스트셀러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의 후속작. 스티븐 코비, 잭 캔필드, 론다 번 등 세계 명사들의 책과 인생이야기에 관한 전작에 이어 출간된 이번 작품은 박경철, 노회찬, 이지성, 공병호 등 국내 명사들의 의미있는 책 한 권을 담고 있다. 공병호는 찰스 핸디의 <코끼리와 벼룩>을, 박경철은 공자의 <논어>를, 이지성은 새뮤얼 스마일즈의 <자조론>을 소개하며 각 책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단 한 권으로 총 30인 명사들의 '가장 의미 있는 책'에 관한 이야기와 인생의 지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직업만큼 다양한 분야의 추천도서 30가지와 에피소드로 풍성한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문학 MD 송진경

책머리에 : 책 한 권으로 인생의 의미를 찾고,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과장이다. 하지만 이렇게는 말할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통해 나를 가둬두었던 금기가 깨지고, 고식적인 것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내가 이르지 못한 생각에 접하고, 내가 보지 못했던 것을 마주할 수 있다고 말이다. 참 인생에 이르는 길을 알려주지는 못할지라도,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_시골의사 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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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 설월화 살인 게임, 가가 형사 시리즈 0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날카로운 관찰력, 냉철한 직관, 인간에 대한 따스함, 가가 형사가 온다!"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 형사 시리즈' 첫 번째 작품. 냉청한 머리, 뜨거운 심장, 빈틈없이 날카로운 눈매로 범인을 쫓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잃지 않는 형사 가가 교이치로. 이 캐릭터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에서 태어나, 그의 작품 속에서 20년 넘게 성장해왔다. <졸업>은 대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청춘 미스터리이자 학원 미스터리. 대학 졸업을 앞두고 분주한 7명의 친구들에게 친구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대학생 신분으로 첫 등장한 가가 교이치로는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간다. '가가 형사 시리즈'는 <졸업> (신간)을 시작으로 <잠자는 숲> (신간), <악의>,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신간), <내가 그를 죽였다> (신간), <거짓말, 딱 한 개만 더>와 나오키상 수상 이후의 첫 작품 <붉은 손가락>까지 총 7권이 출간되었다. - 문학 MD 김재욱

새로 출간된 가가 형사 시리즈: 
<졸업>, <잠자는 숲>,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내가 그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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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걱정, 뚝!
김태수 지음, 강경수 그림 / 시공주니어

"'아름다운 문장' 보다 '정확한 문장'을!"
일기와 감상문, 자기 소개서, 논설문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들에게 안성맞춤. 재능을 타고나야 잘 쓸 수 있는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누구나 훈련하면 좀 더 잘 쓸 수 있는 실용적 글쓰기 비법을 담았다. 글쓰기의 필요성, 동기 부여에 관한 내용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곧장 본론으로 들어가,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지은이가 20년 넘게 신문기자로 일해 오면서 터득한 글쓰기 비법과 현장 논술 지도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어린이 MD 이승혜

책속에서 : 독자가 어떤 사건이나 대상을 이해하기 좋게 한답시고 시시콜콜한 것까지 자세하게 쓰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아무리 자세하게 써도 독자는 그것을 글쓴이와 똑같이 느낄 수는 없습니다. 독자는 그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지루하게 여길 수 있지요. 문장을 듬성듬성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요? (중략)
 
게임하느라 사흘 밤을 꼬박 샜다. 성적이 뚝 떨어졌다.
 
게임 얘기 하다 엉둥하게 성적 얘기로 옮겨 갔네요. 위의 예문은 두 문장 사이의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독자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추측할 수 있을 겁니다. 게임에 열중하느라 공부하는 시간이 줄었고 그 결과 성적이 뚝 떨어졌다는 걸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수학에서만 일곱 문제가 틀렸다. 성적표를 받은 날 밤 내 종아리는 퉁퉁 부어 있었다. 


(중략) 수학 점수가 크게 떨어져 결국 성적이 내려갔고, 그것을 본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매를 맞았다는 걸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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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사 1
김성환 지음, 김진화 외 그림 / 사계절출판사

"키워드로 풀어낸 우리 역사!"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사계절출판사의 <역사신문>, <한국생활사박물관>의 성과와 장점을 이어받은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한국사 각 시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는 키워드를 인물, 사건,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뽑고, 이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를 차근차근 풀어냈다. 사건과 연도를 달달 외우지 않아도 각 시대의 역사상이 선명하게 그려질 수 있도록 우리 역사의 맥락을 체계적으로 잡아주는 책. 전7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며, 선사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다룬 1, 2권을 먼저 출간되었다. 어린이 MD 이승혜

선사, 고조선, 고구려, 백제의 베스트 키워드 35: 단일 민족 /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 / 석기.청동기.철기 / 구석기 시대 / 신석기 혁명 / 빗살무늬 토기 / 청동기 시대 / 씨족.부족 / 단군 신화 / 범금 8조 / 기자 조선.위만 조선 / 고조선.한나라 전쟁 / 한사군 / 부여.옥저.동예 / 삼한 / 주몽 / 국내성 / 고대국가 / 소수림왕 / 불교 / 광개토 대왕 / 평양 천도 / 평양성 / 고구려 고분 벽화 / 살수 대첩 / 연개소문 / 온조와 비류 / 하남 위례성 / 근초고왕 / 박사 / 사비 천도 / 해상 왕국 / 백제 문화  / 황산벌 전투 / 의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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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전쟁
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종교의 유통기한은 끝났다! vs 과학은 종교를 대체할 수 없다!"
종교 테러리즘과 과학 일방주의가 충돌하는 시대, 사이비 과학/사이비 종교 운동이 파고들 틈을 메울 수 있는 과학과 종교 간의 진지한 대화를 다룬 책이다. 전공과 입장이 다른 세 소장 학자가 주고받은 13편의 편지와 10시간에 걸친 좌담 기록을 묶은 책은, 과학과 종교 사이의 거대한 간극을 메우는 진정한 소통을 시도한다. "왜 지금 과학과 종교가 문제인가?", "종교의 유통 기한은 이제 끝난 것은 아닌가?", "과학이 정말 종교의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는가? 그것은 과학의 오만이 아닌가.", "창조 과학이 이렇게 번성하는 것은 어떤 징후인가?", "종교는 미래에도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가?" 같은 근본적인 질문들을 통해 21세기, 종교와 과학의 폭주를 멈출 지혜를 찾는다.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에 열광했던/불편했던 독자라면 일독을 권한다. - 인문 MD 금정연

추천사: '종교와 과학' 이것은 인류의 문화가 시작되면서부터 인간 사회의 저변을 흐르고 있는 아포리아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서간집이 아니라 이 나라의 지성인들에게 큰 경종을 울리는 명저가 되리라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 김용준 (한국학술협의회 이사장)
 
저는 이 책에 엮인 글들을 읽으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무척 오랜 주제가, 그러면서 여전히 답답한 주제가, 그런데도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주제가, 새로운 감각과 지성으로 가득한 논쟁과, 따뜻하고 맑은 상호 신뢰와 애정을 담고 담담하게 흐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발언이 진지했습니다. 진지한 만큼 정직했습니다. 정직한 만큼 실존적 고뇌에서 비롯한 '학문'의 모습이 거기 있었습니다. - 정진홍 (이화여자대학교 석좌 교수)
 
이들의 대화에는 세 가지 중요한 덕목이 있습니다. 비움, 귀 기울임, 받아들임. 20세기와 마찬가지로 21세기도 여전히 과학과 종교가 이끌어 갈 것입니다. 과학과 종교가 서로 마음을 비우고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며 조금씩 서로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면 21세기는 훨씬 밝아질 것입니다.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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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코드
대니얼 코일 지음, 윤미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똑같이 노력하는데 누구는 왜 더 천재적인가"
특별한 재능은 어디서 오는가? 타고난 유전자 덕분일까, 혹은 외부적인 환경 요소 때문일까. 만약 재능이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라면 비슷한 조건에서 똑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뉴욕타임스'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저자 대니얼 코일은 2007년 뉴욕타임스 커버스토리에 실린 '탤런트 코드' 기사가 큰 호응을 얻자 아예 이 연구에만 몰두하기로 작정하고 14개월 동안 전세계를 돌며 '재능의 비밀'을 찾기 위한 취재를 거듭했다. 결국 그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장소에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개인과 집단을 연구하면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어떤 패턴을 발견했다. 이렇듯 방대한 취재를 바탕으로 하는 <탤런트 코드>는'새로운 형태의 자기계발서'라는 평가와 함께,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베스트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 경영 MD 홍성원

저자 서문 중에서 : 결국 폭발적인 재능이란 글쓰기든 스포츠든, 미술이든 음악이든 무엇이든 간에 굉장히 잘할 수 있게 되는 '스킬'에 기인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탤런드 코드'가 있다. (...) 탤런트 코드를 이해한다고 해서 특별한 마법이 꼭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면, 인생에서 좀 더 핵심적인 것들에 집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해 조바심 내지 않게 된다. 그 대신 스스로와 상대를 세심하게 관찰하게 된다. 어떤 신호를 통해 사람들이 움직이는지, 완벽한 연습이 진행 중인지 아닌지에 대해 집중하고 관찰하게 된다. 무엇보다 변명이 불가능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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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지음 / 북뱅크

"아래에서 위로 읽으며, 1부터 100까지 배우는 숫자 그림책"
일본도서관협회 선정도서.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100층 짜리 건물의 10층씩을 오르며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이다. 등장하는 10종류의 동물-생쥐, 다람쥐, 개구리, 무당벌레, 뱀, 꿀벌, 딱따구리. 박쥐, 달팽이, 거미-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읽는 재미를 더했다.

또 그림을 통해 각 동물들의 생태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다. 한 권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책이다. 아울러 유아들이 높이높이 100층까지 올라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책을 위로 진행하면서 읽도록 편집했다. 
- 어린이 MD 이승혜

책속에서 : 별을 바라보는 걸 좋아하는 도치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도치에게 이런 편지가 왔어요.

나는 100층짜리 집 꼭대기에 살고 있어,
우리 집에 놀러 오지 않을래?
여기야.

“누가 보낸 거지? 응? 100층짜리 집이라고? 재미있겠는걸.”
도치는 그 집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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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종이오리기 2
이마모리 미쓰히코 지음, 이수미 옮김 / 진선아트북

"베스트셀러 <행복한 종이오리기> 2편!"
전편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작품 33점을 담아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하면서도 예술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종이를 접고 오리면서 동물과 식물의 다채로운 모습을 통해 색다른 자연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가의 섬세한 표현을 따라가다 보면 주변의 사물을 좀 더 주의 깊게 관찰하고 집중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만든 작품은 소품이나 장식품으로 활용 가능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책 속 생물의 윤곽이 그려진 오리기 본을 하나 더 증정한다. 실용 MD 조현정

작가의 말 종이오리기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생 때입니다. 작품 소재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동물과 식물이었지요. 생각해 보면 제가 종이오리기를 시작한 건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소망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종이오리기의 즐거움과 작품이 탄생하는 순간의 감동을 여러분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자연은 수많은 생물들로 가득하지요. 그런 만큼 종이오리기의 소재도 무한합니다. 가위와 종이를 들고 산과 들을 걸어 보세요. 마치 눈싸움 놀이를 하듯 곤충이나 식물을 관찰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모델은 늘 자연 속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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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변종모 지음 / 달

"지금, 나는 나로부터 가장 먼 곳으로 간다."
<짝사랑도 병이다> 저자이자 광고대행사의 아트디렉터였던 변종모 여행에세이. 2년에 한 번씩 사표를 쓰고 여행을 떠나곤 했던 그가 일곱 번째 사표를 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비장한 각오로 시작한 먼 여행길.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1년 만에 중단되었다.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북미, 남미, 아시아의 여행길에서 만난 인연, 풍경과 단상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슬픈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길 위의 기록은 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섬세한 감성으로 펼쳐진다.
문학 MD 송진경

추천사: 기인(奇人)을 자처한 수많은 사람들의 여행기(旅行記)가 있지만, 그의 글과 사진은 어린아이의 그것이기도 해서, 그의 책을 보다보면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막상 그것이 나의 추억인지, 그의 추억인지 구분이 안 가기도 한다. 그의 글은 기교보다 진심이 우월하면서도, 도무지 스스로에 도취되지 않는다. - 가수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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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개미의 투자 비밀
변관열, 최명수 외 한경닷컴 온라인뉴스 증권팀 지음 / 한국경제신문

"400만 투자자 열광, 슈퍼 개미들의 성공 투자법!"
2009년 5월까지 한경닷컴에 연재된 기획시리즈 '슈퍼개미 열전'을 짜임새 있게 재구성하고 추가 인터뷰를 통해 내용을 대폭 보완한 책으로, 한경닷컴 증권팀 기자 10명이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12인의 슈퍼 개미들을 심층취재한 알토란 같은 결과물이 담겨 있다. 화제의 인물 '원형지정'을 비롯하여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그 이름만으로도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초고수들의 투자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단기 매매를 주로 하는 전업투자 그룹, 가치투자의 고수들, 천당과 지옥을 오간 재야고수, 기업 인수합병을 시도한 슈퍼개미,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의 대가 등으로 분류하고, 개인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 경영 MD 홍성원

추천사: 정보의 비대칭이 존재하는 주식시장에서 불합리한 판단에 휩쓸리기 쉬운 개인투자자는 기관투자자들에 비해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다. 슈퍼개미들은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이다. 이들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의 영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성공스토리의 결과만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많은 시련과 노력이 있었다는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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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게 말걸기
대니얼 고틀립 지음 / 문학동네

"인생이 마비되어 버린 것 같아요. 전 이제 어떡하죠?"
불우의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정신의학전문의 대니얼 고틀립. 자폐증 손자 ‘샘’에세 전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샘에게 보내는 편지>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전 세계 언론매체와 독자들에게 소개되어 격찬을 받았다.

새롭게 선보인 영혼치유서 <마음에게 말걸기>는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에 위로를 선사했던 전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한다. 자신의 실제 경험과, 상담을 통해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쳐낸다. 이를 통해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에 직면할 때 마음을 다스리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듣고 치유한 기록을 담은 대니얼 고틀립의 신작 <마음에게 말걸기>의 인세 전액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재단과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
문학 MD 송진경

아마존 평점 만점 리뷰: 이 책은 순간순간, 우리가 인생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느끼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나는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하는 모든 인생 산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당신은 분명 이 책에서 크나큰 기쁨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인생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당신이 누구든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든, 고틀립은 진실한 위로 그 자체다.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우리 시대의 보물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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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최숙희 지음 / 웅진주니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들의 씩씩한 외침, 나도 나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들의 씩씩한 외침, 나도 나도!"
0~3세 유아책의 부동 스테디셀러 <열두 띠 까꿍놀이>, 2009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한 <괜찮아>의 작가 최숙희가 2009년 새롭게 펴낸 아기 그림책. 새로운 것, 처음 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호기심을 갖고, "나도 나도" 하고 곧바로 따라해보는 아기들의 특징을 잘 포착한 그림책이다.
 
종달새, 판다, 원숭이, 개구리, 토끼, 강아지, 얼룩말, 고양이 같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 책을 읽게 될 아이들과 꼭 같은 나이의 깜찍한 주인공의 모습, 알록달록 고운 색감에 마음까지 환해지는 듯 하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읽는 내내 함박 웃음을 안겨줄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초판 구매자에게는 한하여 증정하는 '괜찮아 한글&영어동요CD'는 놓치기 아까운 멋진 선물이다.) 
- 어린이 MD 이승혜

지은이의 말 중에서 : 아기들은 날마다 세상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 책은 자연을 보고 배우며 자라는 아기들이 그만큼 밝고 건강하게 커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나도, 나도!"를 크게 외치는 용감하고 씩씩한 아기들을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 최숙희(<괜찮아>, <나도 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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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힘
차병직 지음 / 홍익출판사

"몰상식의 시대를 살아나가는 모든 이들에게"
차병직 변호사는 '상식'을 "보통 사람들의 정상적인 판단에 의해 정해진, 한 사회가 반드시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고귀한 가치"라고 정의한다. 상식이야말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본이라는 것. 하지만 현실에서는 얄팍한 타협과 기회주의가 상식을 압도한다. 몰상식이 판치고 있는 것이다. 차병직 변호사의 관심은 넓고 또 세심하다. 일기예보, 스포츠, 음식, 도로교통 등 평범한 일상에서부터 문화예술, 경제, 법, 학문 연구의 자유 같은 거시적 담론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복원해야 할 상식들을 깊은 인문학적 교양으로 미려하게 풀어낸다.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꼬집는 동시에 따뜻한 희망을 주는 책. 인문 MD 금정연

작가의 말 세상이 돌아가는 모양을 보면 허무하거나 부정적이다. 회의적인 그 광경에는 지식의 세계부터 인간 존재의 모든 것이 포함된다. 당연히 냉소적인 태도가 평상복처럼 나를 감싼다. 문제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과거에도 현재도 말끔히 해결한 역사적 사례는 없다. 그렇다면 미래에도 해결될 전망은 없다. 그렇다고 우리는 회의의 해변에 서서 무망한 바다를 쳐다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행동해야 한다, 시민으로서 옳고 그름을 가려야 한다. 회의와 절망의 바다까지 포함하여 생의 무대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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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누주드, 열살 이혼녀
누주드 무함마드 알리, 델핀 미누이 지음 / 바다출판사

"이혼 판결을 받던 날, 난 겨우 열 살이었다."
예멘 10살 소녀의 강제 결혼과 목숨을 건 이혼 소송 과정을 다룬 실화. 지참금을 조건으로 강제결혼을 당한 10살 소녀 누주드는 20살이나 더 많은 남편으로부터 구타와 성폭행을 당한다. 끔찍한 결혼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이혼소송을 제기, 누주드의 용기와 판사, 인권변호사의 도움으로 이혼소송에서 승소한다.

프랑스 아마존·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추천 도서로 선정된 이 책은 인권단체도 해내지 못했던 예멘의 강제조혼폐지법안을 이끌어낸 누주드의 감동적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혼 후 '세상에서 가장 어린 이혼녀'라는 별칭이 붙었지만, 많은 아랍권 소녀들이 누주드의 용기에 자극을 받아 이혼 소송 중이며, 이혼 승소 판결을 받아낸 소녀들도 많아지고 있다.
문학 MD 송진경

책속에서: 그날 오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에게는 해야 할 숙제가 생겼고, 그려야 할 그림이 생겼습니다. 오늘 나는 마침내 다시 어린 소녀가 되었다는 기분이 듭니다. 평범한 어린 소녀. 전과 마찬가지로. 그저 그렇게 평범한 어린 소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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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
조지프 히스 지음 / 마티

"우파는 부도덕하고 좌파는 무능하다?"
경제가 최우선 가치가 되어버린 사회.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경제를 알고 있을까? <혁명을 팝니다>로 잘 알려진 저자 조지프 히스는 경제학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한다. 우파는 엉터리 논리를 통해 시장과 자본을 예찬하고, 좌파는 그 논리적 오류는 짚어내지 못한 채 무작정 반대만 한다는 것. 전형적인 양비론이 아닌가,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저자는 경제학원론에 기초, 근본적이며 실증적인 방법론을 펼칠 뿐이다.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상식이 얼마나 오류가 많은지, 미디어에서 전하는 논평들이 얼마나 허점이 많은지 조목조목 따지고 드는 책은, 좌우를 떠나 '경제맹'인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던진다. 흥미롭고 통쾌하며 뼈아픈, 매우 논쟁적인 책. - 인문 MD 금정연 

추천사: 저자의 주장에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본주의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매우 흥미로운 책임에는 틀림없다.” -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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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
셀러오 지음 / 한국경제신문

"국내 최대 다이어트 카페 '성공 다이어트/비만과의 전쟁'을 책으로!"
카페 운영자 셀러오와 회원 72만 명이 10년간 공유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카페에 올라온 9천여 건 성공기 중 25명의 before & after 사진과 성공 사례를 싣어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 비만의 원인과 해법에 대한 자가 진단은 물론, 주어진 상황과 여건에 맞게 자신에게 적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식이법과 운동법을 제시, 본인에게 꼭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구성하고 해낼 수 있도록 셀프다이어트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함께 증정되는 러닝타임 2시간의 홈바디피트니스 풀버전 DVD과 30일 다이어트 워크북을 통해 올여름 효율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 실용 MD 조현정

추천사: 카페를 운영하면서 성공한 다이어트와 실패한 다이어트의 간접체험을 충분히 거친 그의 책에는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각기 다른 여건과 환경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해 적용해볼 수 있는 맞춤 운동 프로그램은 이 책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저자의 꼼꼼함이 그대로 묻어 있다. ‘아는 만큼 살이 빠진다’는 나의 주장은 ‘이렇게 실천해야 제대로 빠진다’는 셀러오의 실전 다이어트 책으로 연결되면서 비로소 완성된 느낌이다. 이 책으로 많은 독자들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하길 바란다. -리셋클리닉 대표 원장 박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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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통의 편지
정철진 지음 / 한스미디어

"이 시대 젊은이들을 위한 재테크의 정석!"
지난 2006년 10월에 출간되어 80만부가 팔리며 재테크 분야의 역사를 다시 쓴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의 저자 정철진의 새 책. 제목인 '1013통의 편지'는 전작의 출간 이후 3년 동안 독자들, 그 중에서도 특히 20대들이 보내온 수많은 편지와 이메일, 감사와 비판의 메시지를 뜻한다고 한다. 그는 이번 저서를 통해 '재테크에 제대로 미치지 못한' 젊은이들을 위해, 경제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재테크의 기본과 원칙을 강조한다. 재테크에 대한 무지 혹은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젊은이들, 또 섣부른 투자로 실패의 쓴맛을 보고 좌절하고 있을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재테크의 정수가 담겨 있다. - 경영 MD 홍성원

저자 서문 중에서 : 그러나 재테크 실전은 너무나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지고 있어서 이런 원칙을 안 지키고도 성공하는 사람이 분명 존재한다. (...) 이런 상황에서 주위의 누군가가 전해주는 판타스틱한 성공담이나 재벌가의 돈과 관련된 말도 안 되는 스캔들은 아예 재테크에 대한 노력 자체를 포기하게 만들어버린다. (...) 그래서 난 이번에 '이야기'를 들고 나왔다. 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내 선배의, 친구의, 후배의, 또 독자 여러분이 전해줬던 바로 그 이야기들을 들려주기로 했다. (...) 이번 책에서 1,013통의 편지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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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박범신 지음 / 문학동네

"<촐라체> 작가 박범신의 신작 소설"
<나마스테>, <외등>의 작가 박범신의 장편소설. 조선시대의 가장 정확한 실측지도로 평가받는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다수의 지도와 전국지리지를 편찬한 고산자 김정호의 생애를 그린다.

그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었던 김정호의 발자취를 더듬어, 역사 기록이 빠뜨린 부분을 인문학적 통찰력과 상상력으로 복원해냈다. 평생 시대로부터 따돌림당했던, 백성에게 지도를 돌려주고자 하는 높은 뜻을 품고 있던, 고요하고 자애로운 옛산을 닮고 그에 기대어 살고 싶어했던 김정호의 모습이 소설 속에 담겨 있다. 
문학 MD 김재욱

작가의 말 나는 늘 궁금했다. 고산자 김정호는 누구일까.

이 소설은 그런저런 오랜 궁금증에 대한 나만의 대답이다. 예컨대 '독도'의 경우, 술에 취한 난고 김병연, 일명 김삿갓이 삿대질을 하며 그를 다잡는 장면에서 역사의 끊어진 다리가 비로소 봉합된다. 기록이 빠뜨린 걸 작가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통찰력을 통합시켜 극복하고자 애쓴 결과물인 셈인데, 좋은 '물건'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이 소설을 쓰면서, 누구보다 세상을 사랑했고, 그래서 세상과 계속 불화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뼈저리게 지켜온 강토에서, 나와 우리가 지금 계속 이어 살고 있다는 큰 위로와 자긍심을 새삼 확인할 수 있어 행복했었다는 사실은 밝혀두고 싶다. 고산자 김정호 선생은 누구보다 먼저 나를 깊어지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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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편지 세트 - 전5권
박은봉 지음, 류동필 외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한국사 편지>, 10년 만에 업그레이드 되다!"
200만 독자가 선택한 대한민국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한국사 편지> 2009년 개정판이 완간(전5권)되었습니다. 최근의 연구 성과 및 사진 자료가 반영됨은 물론, 가독성 있는 디자인으로 최고의 명성에 더욱 걸맞는 내용과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저자 박은봉 선생님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방대한 범위의 한국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추어 설명합니다. 엄마가 딸에게 편지를 써주는 이야기체 서술 방식으로 씌어져 술술 읽히고, 1,000컷이 넘는 사진, 그림, 지도가 생생한 이해를 돕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한국사 편지>만의 강점! 책을 읽는 과정이 아이 스스로 역사에 대해 질문하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됩니다. 어린이 MD 이승혜

2009년 개정판, 이렇게 달라졌어요!
1. 최근의 연구 성과 반영 : 최근의 역사 학꼐의 연구 성과를 검토하여, 연대 표시와 원고의 내용 들을 수정하였습니다.
2. 신선한 사진 자료 :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답사한 사진과, 새로 발굴된 유물 들로 사진을 모두 교체하였습니다.
3. 저학년도 읽을 수 있게 배려 : 3, 4학년부터 많이 읽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4. 역사 용어에 한자 표기 : 어려운 단어가 아니라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용어에 한자를 달아 이해를 돕습니다.
5. 각권마다 30~60쪽, 총 220쪽 증면 : 시각자료들을 시원하게 배치하고, 글씨와 한자도 큼직큼직해서 술술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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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던 - 트와일라잇 시리즈 4부, 완결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 / 북폴리오

"트와일라잇 시리즈 대망의 완결편!"
소설과 영화 모두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최종 완결편(4부).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인간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의 러브스토리로, 전 세계적으로 4,200만부가 판매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새벽'이라는 뜻을 지닌 4부의 제목은 주인공 벨라의 새로운 탄생과 변신을 의미한다. 내성적이고 연약한 소녀에서 강인한 전사로 변신하는 벨라의 모습,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는 그녀의 모습에 주목할 것. 종족을 넘어 진정한 사랑에 도달하는 종국의 이야기, 컬렌 가족과 볼투리 가문 최후의 결전도 준비되어 있다. - 문학 MD 김재욱 
 
* <트와일라잇 시리즈 모두보기. >>

책속에서: "이건 정말 색다른 경험일 수밖에 없다. 이제 난, 대단하니까. 그들에게 있어서도, 또 나 자신에게 있어서도. 나는…… 마치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아. 그렇게 생각하고서 난 웃음을 터뜨렸다. 노래라도 부르고 싶었다. 이제야 세상에서 내 자리를 찾았으니까. 내가 어울리는 자리, 내가 빛날 수 있는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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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김정운 지음 / 쌤앤파커스

"영원히 철들지 않는 남자들의 심리학"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이혼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무모한 로망을 쫓으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남자들에게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 자신의 로망에 대해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할 것을 권할 뿐이다. 왜 이시대의 남성들은 어느 순간 자아를 상실한 느낌이 드는가? 왜 권위와 의무감에 짓눌린 채 사방이 죄어오는 듯한 압밥감에 시달리는가? 대부분의 남성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문화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그러나 경쾌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 인문 MD 금정연

책속에서: 일같이 반복되는 상사의 잔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오늘 점심은 뭘로 할까 생각하며 딴청 피우는 '회의 리추얼', 폭탄주와 삼겹살로 시작해서 넥타이를 머리에 묶고 탁자에 올라가 오버하는 노래방 쇼로 끝나는 '회식 리추얼'이 무한반복된다. 지쳐 집에 돌아오면 젊은 얼짱 탤런트가 나오는 연속극에 빠져 있던 아내가 그저 힐끔 돌아볼 뿐이다. 아이들은 제 방에 처박혀 나올 생각도 하지 않는다. 신문을 펼쳐보며 좀 한가하게 있으려면 옆에서 아내는 ‘아주 간단한 딥안문제를 아주 어렵고 복잡하게’ 설명한다. 이 또한 매번 반복되는 부부의 리추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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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비치
앤디 앤드루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한 걸음만 비켜서면 다른 인생이 펼쳐집니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된 베스트셀러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및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 <선택> 저자 앤디 앤드루스의 신작.

같은 시기에 부모님을 여의고, 가진 것 하나 없는 스물 셋의 ‘나’. 멕시코 만의 오렌지비치에서 우연히 존스라는 노인을 만나면서 최악의 인생에 희망의 빛이 비추기 시작한다. 25년 뒤 오렌지비치를 다시 찾은 ‘나’는 존스와 재회한다. 그리고 존스를 통해 삶이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경험하게 된다.

<오렌지비치>는 ‘나’를 비롯하여 20대 청년, 40대 부부, 50대 중년남성,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다양한 이들의 삶이 소개한다. 그들의 사례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명쾌한 해결책을 유쾌하고도 날카롭게 펼쳐낸다.

원제 'The Noticer: Sometimes, all a person needs is a little perspective.', 2009. 
- 문학 MD 송진경

추천사 : 베스트셀러 저자 앤디 앤드루스의 녹슬지 않은 이야기 실력이 돋보이는 작품. 오렌지비치에 나타난 존스의 아주 특별한 여행을 통해,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가 인생에 미치는 나비효과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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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언제나 네편이야
세키 아야코 그림 / 한겨레아이들

"자신감을 쑥쑥 키워주는 어린이 치유 동화"
마음 안의 다양한 기분을 살펴보고, 그것을 제대로 드러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우는 감정 치유 그림책.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인정할 때,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자신을 사랑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은이는 수많은 10대 아이들을 만나고 상담하면서 '어릴 적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지 않고 억압하는 것이 뒷날 폭력적인 성향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과 제대로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이 MD 이승혜

세키 아야코는 누구? 죠시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부드러운 색채의 그림을 주로 그리고, 2009년 현재까지 네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2004년 어린이학대방지 오렌지리본 캠페인에 화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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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여행하라
이매진피스.임영신.이혜영 지음 / 소나무

"'떠남'이 아닌 '만남', '소비'가 아닌 '관계'"
공정여행을 안내하는 첫 번째 책. 여행자와 현지인이 서로 어우러지고 대부분 여행사에 쓰였던 여행비를 그 지역 공동체에 환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여행 방법을 소개한다. 여행을 '떠남'이 아닌 '만남', '소비'가 아닌 '관계', '어디로'가 아닌 '어떻게'라는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와 정보들이 인권, 경제, 환경, 정치, 문화, 배움이라는 여섯 가지 테마별로 나눠 소개되고 있다. 여행 MD 조현정

'이매진피스'란?': 이매진피스는 문화, 예술, 교육, 시민운동,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다. 평화여행, 평화교육, 평화행동을 중심에 두고 2006년 가을부터 활동해왔으며 봄과 가을엔 거리로 나가 함께 만드는 헌책방을 통해 분쟁지역에 평화도서관을 만드는 일을 해왔다. 국경을 넘는 여행, 경계를 넘는 만남을 꿈꾸며 아시아를 여행하는 길 위에서 관광의 깊은 그늘을 마주하며, 2007년 12월 ‘공정한 여행은 가능한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시작된 공정여행 축제를 계기로 공정여행운동을 시작했다. 지금은 여행인문학, 아시아 공정여행, 공정여행카페, 동네공정여행 등을 통해 새로운 여행을 나누고, 만들어 가는 일에 중심을 두고 있다. 공정한 여행이 공정한 일상을, 공정한 일상이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 믿으며. 특히, 이번 책은 이매진피스의 네트워크 활동가들이 지난 3년 동안 공정여행을 연구하고 여행하며 이룬 결실로 집필과 편집, 디자인 모두 이매진피스 활동가들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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