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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던 - 트와일라잇 시리즈 4부, 완결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 / 북폴리오

"트와일라잇 시리즈 대망의 완결편!"
소설과 영화 모두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최종 완결편(4부).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인간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의 러브스토리로, 전 세계적으로 4,200만부가 판매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새벽'이라는 뜻을 지닌 4부의 제목은 주인공 벨라의 새로운 탄생과 변신을 의미한다. 내성적이고 연약한 소녀에서 강인한 전사로 변신하는 벨라의 모습,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는 그녀의 모습에 주목할 것. 종족을 넘어 진정한 사랑에 도달하는 종국의 이야기, 컬렌 가족과 볼투리 가문 최후의 결전도 준비되어 있다. - 문학 MD 김재욱 
 
* <트와일라잇 시리즈 모두보기. >>

책속에서: "이건 정말 색다른 경험일 수밖에 없다. 이제 난, 대단하니까. 그들에게 있어서도, 또 나 자신에게 있어서도. 나는…… 마치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아. 그렇게 생각하고서 난 웃음을 터뜨렸다. 노래라도 부르고 싶었다. 이제야 세상에서 내 자리를 찾았으니까. 내가 어울리는 자리, 내가 빛날 수 있는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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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김정운 지음 / 쌤앤파커스

"영원히 철들지 않는 남자들의 심리학"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이혼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무모한 로망을 쫓으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남자들에게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 자신의 로망에 대해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할 것을 권할 뿐이다. 왜 이시대의 남성들은 어느 순간 자아를 상실한 느낌이 드는가? 왜 권위와 의무감에 짓눌린 채 사방이 죄어오는 듯한 압밥감에 시달리는가? 대부분의 남성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문화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그러나 경쾌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 인문 MD 금정연

책속에서: 일같이 반복되는 상사의 잔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오늘 점심은 뭘로 할까 생각하며 딴청 피우는 '회의 리추얼', 폭탄주와 삼겹살로 시작해서 넥타이를 머리에 묶고 탁자에 올라가 오버하는 노래방 쇼로 끝나는 '회식 리추얼'이 무한반복된다. 지쳐 집에 돌아오면 젊은 얼짱 탤런트가 나오는 연속극에 빠져 있던 아내가 그저 힐끔 돌아볼 뿐이다. 아이들은 제 방에 처박혀 나올 생각도 하지 않는다. 신문을 펼쳐보며 좀 한가하게 있으려면 옆에서 아내는 ‘아주 간단한 딥안문제를 아주 어렵고 복잡하게’ 설명한다. 이 또한 매번 반복되는 부부의 리추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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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비치
앤디 앤드루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한 걸음만 비켜서면 다른 인생이 펼쳐집니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된 베스트셀러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및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 <선택> 저자 앤디 앤드루스의 신작.

같은 시기에 부모님을 여의고, 가진 것 하나 없는 스물 셋의 ‘나’. 멕시코 만의 오렌지비치에서 우연히 존스라는 노인을 만나면서 최악의 인생에 희망의 빛이 비추기 시작한다. 25년 뒤 오렌지비치를 다시 찾은 ‘나’는 존스와 재회한다. 그리고 존스를 통해 삶이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경험하게 된다.

<오렌지비치>는 ‘나’를 비롯하여 20대 청년, 40대 부부, 50대 중년남성,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다양한 이들의 삶이 소개한다. 그들의 사례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명쾌한 해결책을 유쾌하고도 날카롭게 펼쳐낸다.

원제 'The Noticer: Sometimes, all a person needs is a little perspective.', 2009. 
- 문학 MD 송진경

추천사 : 베스트셀러 저자 앤디 앤드루스의 녹슬지 않은 이야기 실력이 돋보이는 작품. 오렌지비치에 나타난 존스의 아주 특별한 여행을 통해,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가 인생에 미치는 나비효과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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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언제나 네편이야
세키 아야코 그림 / 한겨레아이들

"자신감을 쑥쑥 키워주는 어린이 치유 동화"
마음 안의 다양한 기분을 살펴보고, 그것을 제대로 드러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우는 감정 치유 그림책.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인정할 때,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자신을 사랑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은이는 수많은 10대 아이들을 만나고 상담하면서 '어릴 적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지 않고 억압하는 것이 뒷날 폭력적인 성향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과 제대로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이 MD 이승혜

세키 아야코는 누구? 죠시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부드러운 색채의 그림을 주로 그리고, 2009년 현재까지 네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2004년 어린이학대방지 오렌지리본 캠페인에 화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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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여행하라
이매진피스.임영신.이혜영 지음 / 소나무

"'떠남'이 아닌 '만남', '소비'가 아닌 '관계'"
공정여행을 안내하는 첫 번째 책. 여행자와 현지인이 서로 어우러지고 대부분 여행사에 쓰였던 여행비를 그 지역 공동체에 환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여행 방법을 소개한다. 여행을 '떠남'이 아닌 '만남', '소비'가 아닌 '관계', '어디로'가 아닌 '어떻게'라는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와 정보들이 인권, 경제, 환경, 정치, 문화, 배움이라는 여섯 가지 테마별로 나눠 소개되고 있다. 여행 MD 조현정

'이매진피스'란?': 이매진피스는 문화, 예술, 교육, 시민운동,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다. 평화여행, 평화교육, 평화행동을 중심에 두고 2006년 가을부터 활동해왔으며 봄과 가을엔 거리로 나가 함께 만드는 헌책방을 통해 분쟁지역에 평화도서관을 만드는 일을 해왔다. 국경을 넘는 여행, 경계를 넘는 만남을 꿈꾸며 아시아를 여행하는 길 위에서 관광의 깊은 그늘을 마주하며, 2007년 12월 ‘공정한 여행은 가능한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시작된 공정여행 축제를 계기로 공정여행운동을 시작했다. 지금은 여행인문학, 아시아 공정여행, 공정여행카페, 동네공정여행 등을 통해 새로운 여행을 나누고, 만들어 가는 일에 중심을 두고 있다. 공정한 여행이 공정한 일상을, 공정한 일상이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 믿으며. 특히, 이번 책은 이매진피스의 네트워크 활동가들이 지난 3년 동안 공정여행을 연구하고 여행하며 이룬 결실로 집필과 편집, 디자인 모두 이매진피스 활동가들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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