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Dancer - Elton John
Au revoir Finn
Justin Bieber & benny blanco - Lonely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져서 오늘 아침엔 밤색의 스웨이드 재킷을 찾아 입으니 갑자기 아주 오랜만에 스웨이드의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 <Beautiful Ones>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Suede의 The Wild Ones이 나를 위해 부르는 노래라는 착각을 하면서 듣는다. 착각은 언제나 자유.
Suede - The Wild Ones
만나는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간다
끊어진 연에 미련은 없더라도
그리운 마음은 막지 못해
잘 지내니
문득 떠오른 너에게
안부를 묻는다
잘 지내겠지
대답을 들을 수 없으니
쓸쓸히 음 음
그러려니
그리운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