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it burger 와 요거트랜드에서 먹고 마트에 와 차에 내려서 디비디를 돌리러 해든이와 내가 손을 잡고 걸어가고 남편과 딸아이가 뒤에서 걸어오는데 딸아이가 요거트랜드에서 받은 카드로 해든이의 목 뒤를 살짝 그었다. 그랬더니 깜짝 놀라면서 누나에게, ˝Where did you get that evil thing?˝라고.
Evil thing 맞네!! ㅎㅎㅎ
요즘 plants vs. zombies 를 읽기 시작하면서 책을 좀 더 펼쳐드는 해든이. 가끔 시어머니가 깜짝(?) 놀랄 정도로 어른스러운 말을 한다고 하는데 나는 오늘 첨 들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