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zuo Ishiguro의 [The Remains of the Day]를 읽어보려고 책을 펼쳐서 첫 장에 나와있는 이 책에 쏟아진(?) 찬사를 하나씩 읽다가(이런 거 읽는 거 좋아한다는~~^^;;) 도리스 레싱이 한 것을 발견.
˝The writer is an original and so is the book, which is very funny and one of the saddest I can remember.˝
창작을 하는 사람에게 `original`이라는 말 만큼 대단한 칭찬이 있을까???!!! 더구나 도리스 레싱 같은 작가에게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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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04-0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아있는 나날 얼른 읽어야겠어요!!!

라로 2015-04-04 12:38   좋아요 0 | URL
강추요!!^^

김토끼 2015-04-0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즈오 이시구로 나를 보내지 마 재밌게 읽었었는데, 다른 작품도 읽어야지 하면서 아직 한 권도 못 읽었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읽어야 할 책만 쌓이네요^^;

라로 2015-04-04 12:39   좋아요 1 | URL
나를 보내지마 정말 좋죠!!!!! 그러게~~~저도 오늘 토끼님과 아주 똑같은 생각을 했다요!!!!!ㅎㅎ

붉은돼지 2015-04-04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소니 홉킨스 나오는 영화도 있잖아요
영화보고나서 책 읽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소설은 물론 재미있지만 뭐랄까 쓸쓸한 느낌이에요^^

라로 2015-04-04 12:40   좋아요 0 | URL
그게 바로 이 책이 원작이에요~~~. 영화도 참 좋았죠?? 이제 기억은 가물가물~~~^^;; 다시 찾아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