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이가 옆에서 아이패드로 만화를 보고있어요. Larva라는 한국에서 만든 만화인데 여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거든요. 예전 메피님이 아이들 만화인데도 어른이 봐도 재밌다고 하셨던(맞죠???)기억이 나는데 그때 메피님의 주니어가 제 해든이와 비슷한 나이였을까요??? (메피님 그 페이퍼 올리신 거 기억나죠???저는 해든이가 라바 볼때마다 그 페이퍼 생각 나요~~~^^;;; 이젠 주니어도 많이 컸겠어요??)
녀석이 라바 보는 동안 저는 옆에서 공부하다 잠시 휴식. 10분정도 있으면 책읽고 잘 준비 해야 하네요~~~. 늦둥이 키우는 게 쉽지는 않다는;;;; 그래도 9시 해든이가 잠이들면 그때부터는 자유시간.
암튼 녀석이 만화보는 동안 아침에 올렸던 안개 사진과 비슷한 남편의 페인팅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남편의 페인팅은 대학원때 그린 작품이에요. 하나씩 보면 멋진데 비교를 위해~~~. 요즘 작품은 이것들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뭐든 변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