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 영화 중에(상영작) 디스트릭9 말곤 괜찮은 영화가 없었어서
무척 심심했는데 무심코 내일 영화관에서 어떤 영화들이 상영이 되나 봤더니
남편이 계속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은 언제 하냐고 물어 봤어서 나도 은근 기다렸는데 하네. 남편과 보러 가야겠다.
책을 읽지 않아서 달리 기대는 하지 않지만
요즘 로맨틱한 영화를 본 지 꽤 되는 듯~.
그런데 연기를 잘 하는 줄은 알지만 개인적으로 안땡기는 에릭 바나가 남자 주인공이네,,,음
왜그런지 모르지만 난 에릭바나를 스크린에서 보면 불편하다는,,,왤까????이 영화로 함 이율 알아봐???
박찬옥 감독의 6년만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신문에선 엄청 칭찬하던데,,,글쎄?
어떤 영화인지 아직 시놉시스도 읽어보지 못했지만
오랜기간(거의 25년?) 나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데니스 퀘이드가 나온 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
부산이 올해 우리 나라 영화계의 화두인건지?
암튼 포스터도 맘에 들고 배우들도 신선하니 좋고
더구나 유승호도 나온다. 키가 벌써 175라니!!!
시놉시스를 대강 읽어보니 퍽 끌리진 않지만
혹시 프레이야님이 보시고 리뷰 남기시지나 않을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