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나도 같이 살 수 없을까요~~?"라고 조르고 싶은 집이다.
이런 생각들을 한 사람들이 대단해 보이고 넘 멋지다!!
하지만 미국에선 이런 공동체 집은 힘들 것 같다.
아~~ 아무튼 나도 나중에 마음 맞는 사람들과 공동체로 함께 살고 싶구나.
진짜 부럽네...
![](https://image.aladin.co.kr/product/30739/18/cover150/8960988723_1.jpg)
어제 EBS에서 만든 아래의 동영상을 봐서 그런가 저 공동체에서 사는 사람들의 나누는 정신, 욕심부리지 않으면서 현재를 즐기며 사는 모습이 넘 멋지다.
이 동영상에서 물건을 너무 많이 사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나도 물건을 많이 사긴 하지만 저 정도는 아닌데,, 저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많이 가질수록 불행한 것은 모르겠지만, 너무 많이 갖고 주체할 수 없는 것은 진짜 문제이고 병인 것 같다.
작년 100일 계획으로 소비 안 하는 계획을 세웠을 때는 잘 하지 못했는데 1월에 다시 물건 안 사기로 하면서 옷장도 정리하고 많은 것을 정리했다. 내 옷이 너무 많으니까 남편 옷은 다 해든이 방이나 다른 옷장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제 같은 옷장에 남편의 옷을 걸어 둘 공간이 생겼다. 앞으로 그것을 유지하고 더 규모 있게, 있는 것 아껴 쓰면서 1년을 살 계획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습관이 되어 해가 갈수록 더 쉬워지겠지. 나 혼자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모두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