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째서 왜인지 모르지만 PACU에서 일하면서 계속 BTS의 <Mikrokosmos>를 계속 흥얼거리는 나! 아 놔~~~ 왜?? 그렇게 좋아했나???
암튼, 그랬는데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M도 갑자기 그 노래를 흥얼~~~.아 놔~~~.
내가 "너 그 노래 Mikrokosmos 아니야?" (어떻게 첫 음절만 듣고 딱 아는 나도 대단;;;) 했더니
"맞아"라며 넘 반가워하는 M!
그랬는데 오늘 일을 하고 있는데 M이 나에게 오더니 하늘 말이,
"오늘 너의 선곡은 뭐야?" 하아~~~
이 친구 4월에 라스베거스에서 있었던 콘서트 보고 왔다고;;;
다음에 같이 콘서트 가잖다. 얼떨결에오케이;;;; 아 놔~~~~
어느새 BTS가 내 곁에 가까이....??????